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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41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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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에도 익숙해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3
- 선생님. 우리 철수~ 이번에 수학 3등 했다면서? 아유 잘했네! 요번에 공부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많이 올랐구나!^^철수. 아니에요~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죠~선생님. 3등이면 잘했지! 어이구 겸손하기까지..^^친구 1.야~ 3등이면 정말 잘했지?! 부럽다! 나는 언제 3등 해보냐?! ㅠ철수. 아니야~ 이번에는 운이 좋았어! ㅠㅠ 그리고 너는 5등이면 잘한 거지..!친구 1. 운은 무슨 운으로 계속 5등 안에 들겠니?! 그리고 내가 5등으로 잘한 거면, 너는 3등이나 더 잘한 거네 ㅋㅋ철수. 아니야~ 아니야~ 나는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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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끊기,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8
-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대중교통을 타면, 많은 사람이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창밖을 보거나 멍때리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잘된 일이다. 눈이 마주칠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그러나 가끔은 나도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재미있어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이동하는 시간 동안 무료함을 달래 무언가를 하고 있고 싶어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 의미 없이 손가락을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구나!’ 하며 휴대폰을 보고 있다 보면 문득 ‘이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지?’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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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남처럼 바라본다"…자기 객관화 해야 인생의 지혜가 생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2
- 나이가 들었다고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자신을 남처럼 바라보는 자기객관화를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한다.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야당의 당 대표 선임 과정에서 36세의 젊은 정치인이 최고 득표를 하는 등 새바람을 일으키자 나이가 많은 경쟁자들이 자신들이 경륜과 경험이 많다는 것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경험 자체가 전무한 젊은이가 당 대표가 되면 안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과연 특정 정치인이 야당의 대표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가리는 것은 심리학을 공부하는 필자가 왈가왈부(曰可曰否)할 주제는 아닌 것 같다. 다만 나이와 연륜 또는 지혜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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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일상도 SNS에 올리는 나, 저 보고 관종이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2
- 1. ‘관종’이 뭐야?최근 화두가 되는 표현 중 ‘관종’이라는 것이 있다. 시대적 흐름이 만들어낸 신조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보통은 ‘관심(병) 종자’의 약자로서 온라인이나 SNS에서 무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그리고 이들의 경우에는 실생활에서는 친구가 없거나 평소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일 것이라 추정하기도 한다.즉, ‘관종’이라는 것에는 몇 가지 숨겨진 의미가 복합적으로 숨어있는 용어이다. 세부적으로는1) SNS나 온라인을 수단으로 하며,2) 타인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자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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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당신을 얼만큼 좋아하나요?"...도대체 자존감이 뭐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9-1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당신은 당신을 얼만큼 좋아하나요?"...도대체 자존감이 뭐라고...한 때 '자존감'이라는 말이 유행이었다. 흔히들 '자존감'이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알고 있다. 심리학에서 자존감은 개인의 정신건강 및 개인의 주관적 경험 그리고 개인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나는 자존감이 낮은 편에 속하는 사람이다. 아직까지 나의 낮은 자존감을 일부러 높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그러한 부분이 오히려 나에게 더 좋을 자극제가 될 때도 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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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미워하면서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관대한 엄마가 되는 것보다 어려운 것어렸을 땐 너그럽고 관대한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처럼 저희 부모님도 엄격하신 편이었고, 덕분에 그게 의도와는 다르게 아이를 작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이제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딸아이를 키웁니다. 저는 관대한 엄마가 되었을까요? 사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것만은 확실히 알아요. 아이에게 관대해지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게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요. 저는 때때로 저 자신에게 가장 날카롭고 가혹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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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장. 德勝才(덕승재:덕이 재능을 이긴다)를 가르칠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MQ(Moral-Mone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1 : 德勝才(덕승재_덕이 재능을 이긴다)를 가르칠걸(겸손함을 가르치세요)경서의 문구를 가르쳐 줄 스승은 만나기 쉬우나 도덕을 가르쳐 인격을 양성해 줄 스승은 만나기 어렵다-자치통감- ‘덕승재(德勝才)’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전혜성 동암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자신의 저서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에서 언급한 개념입니다. 덕이 재능보다 많아야 한다는 자신의 신념을 나타낸 말입니다. 재능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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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인생여로(人生旅路)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8
- 인생여로(人生旅路)인생은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몸뚱이를 가꾸고 뽑내면서 살아간다 나는 남도 끝자락 시골에서 태어나 공동우물 먹고 자란 촌뜨기이다 우리는 생을 영위 하면서 이 육신을 위해 정성과 열정 시간 돈을 쏟아 붇는다 예뻐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마라 죽지마라 하지만 내 의지와 바램과는 달리 살찌고 야위고 쇠약하고 병이 들락거리고 기억이 상실되고 끝내 죽기 마련이다 이세상 내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한 때 집권여당 중앙당에서 요원생활도 해보았고 S‧K‧Y 대학생들 600여명을 이끄는 한국 청년 이념연구소 사무처장으로 청년 운동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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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살면서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3
- 천곡 오 영 현살면서 망각하면 안될 세 문장메멘토 모리 (memento mori) 카르페 디엠 (carpe diem)아모르 파티 (Amor fati)성서에도 사람은 겸손하기가 참 어려운 동물이라고 여러 곳에 기록되어있다. 한여름의 잡초처럼 매일 같이 발로 꾹꾹 밟아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웃자라 버리는, 그것이 잡초의 성질이고 사람의 교만이다.평생을 머리 조아리며 말도 제대로 못하던 사람이 돈 좀 벌었다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고 거덜대고, 작은 감투 하나에 큰 벼슬이라도 한양 목에 빳빳하게 풀을 먹이고 우쭐데는걸 보면 교만하기 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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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과반 압승에 '오만 경계령' ."승리 도취 안돼" [4·10 총선]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1
-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압도적 승리에 당선자들의 '겸손'을 강조하며 내부 단속에 주력했다.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당선자 여러분들에게 특별히 당부한다"며 "당선의 기쁨을 즐길 정도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 선거 이후에도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권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며 "국민주권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일상적 정치활동에서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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