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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4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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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양대 학부모 연합회, '목포시의 교명변경 반대'에 성명 반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9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부모 연합회(이하 해학연)는 3일 '목포시의 교명 변경 반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교명 변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부모 1,420명이 소속된 단체의 명의로 배포된 성명서에는 학령인구 절벽에 마주한 대학의 사정을 무시한 채, 지역명을 고집하며 반대만을 일삼는 목포시를 강하게 성토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2015년부터 교명 변경을 추진해왔으나,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목포시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돼 고충을 겪어왔다. 해학연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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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정치지도자 선별기준
- 수도권탑뉴스 2022-02-18
- 이번 20대 대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로 고민하는 부동층 수가 어느 선거 때보다 많다.어느 역대 선거보다 네거티브, 사이비 공약, 가짜뉴스, 여론몰이, 음모론이 득세하여 유권자들의 선택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더구나 세대별 갈등과 젠더 갈등이 어느 때보다 대립화 되고 특징화되고 있다.그야말로 거짓과 진실을 분별하기 어려운 혼탁 선거의 극치를 이루고 있어 유권자들의 식견과 바른 판단이 요구되는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무엇보다 수준 낮은 대선 환경 조성으로 우리나라 정치수준이 어느 대선 때보다 하향평준화 되고 있다는 점을 정치평론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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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나태주 시인은 "당신은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말했다. 물론 둘 중에서 꼭 한 쪽만 고르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일생 동안 그 사이에서 왔다 갔다 줄타기를 할 뿐이다. 다만 오늘은 ‘멀리서’ 바라보는 쪽에서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멀지는 않다. 딱 한 발짝 정도.셀프(자기) 모니터링 Self-monitoring과 메타인지 Metacognition정신의학에는 '셀프(자기) 모니터링'이라는 용어가 있다. 쉽게 말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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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6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반려동물을 제외한다면 집안의 귀염둥이 자리는 일반적으로 막내들이 차지한다. 가족 구성원 중 가장 어린 존재이니 당연히 모든 구성원이 이 귀염둥이를 어화둥둥 어르고 달래며 길렀을 것이다. 본인 역시 막내인 리먼 박사는 막내들을 “굉장히 매력적인, 인간관계가 좋은, 외향적인, 애정이 많은, 단순하며 종종 덤벙거리는,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경솔하게 보이는 라이프 스타일의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막내들은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특성들을 가지게 되었을까? 귀염둥이의 어두운 이면리먼 박사는 막내들이 전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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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저한테 말 좀 걸지 마세요” : 소극적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방어형 성격’, 너 누군데? ‘소극적인 성격’에 대해 떠올려 보자. 당신은 곧 어렵지 않게 주변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나 한두 명쯤 존재하는 이러한 성격 유형을 아들러는 ‘방어형’으로 분류하며, 이들의 특징으로 ‘적의가 있는 고립’을 꼽았다. “모든 사람과 사물을 두려워하고, 터무니없는 불신감을 품고, 다른 사람에게서 오로지 적의만 기대한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간에 있을 때 곧잘, 누군가 자신에게 적의를 품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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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이 직접 미국와서 설명하라!” 트럼프, 무역협상 타결 방식 제시
- 와이타임즈 2025-04-22
- [“미중 무역협상, 트럼프가 시진핑과 직접 대화 원해”]미중간의 관세전쟁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향해 직접 미국으로 와서 중국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시진핑 자신이 직접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의 과도한 무역흑자 해소책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라고 한 것이다. 미국의 정치매체인 폴리티코는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일대일 대화를 고집하고 있으며, 이것이 양국 간 무역 전쟁 심화를 중단하고자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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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이 재난이라고 느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9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젊음은 유한하다. 우리는 유한한 모든 것에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한다. 젊음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붙잡으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누구나 중년이 되고, 노년을 맞이한다. 중년은 재난일까. <위 아 영>에 나오는 사십 초반의 부부 이야기에서 중년의 의미를 찾아보자.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는 (아마도) 시험관 아이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체념했다. 절친 부부는 아이를 낳았고, 그들에게 다시 한번 시도해서 아이를 갖기를 강하게 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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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용의 마음한잔 7] 가을 단상
- 와이타임즈 2022-12-19
- 안녕하세요!마음한잔 나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우리곁에 와있네요.이 가을을 그냥 보낼 수만은 없어 오늘은 가을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돈은 쓴 만큼이 내 돈이라고 하죠.삶은 느낀 만큼이 내 삶이 됩니다. 가을하면, 시인 박인환님의 시 ‘목마와 숙녀’ 에서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라는 구절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또 시인 김현승님의 시 ‘가을의 기도’도 떠오릅니다.‘가을의 기도’ 한번 함께 느껴보시지요. 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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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⑦, “유능한 야당 서울시장이 정권을 바꾼다”
- 서남투데이 2021-01-15
- 서울시는 실적 부풀리기에 집착하지 말아야조은희(이하 조) : 서초구에 임대주택이 새로 지어질 때마다 서초구민들과 서울시 사이에 거의 예외 없이 마찰음이 빚어졌습니다. 서울시가 무리한 실적 내기에만 집착해온 때문입니다. 공희준(이하 공) : 서울시가 외부로 드러나는 숫자에만 애면글면한다는 말씀인가요? 조 : 예. 실적을 부풀리려면 집을 잘게 쪼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용면적 5평인 임대주택이 수많이 출현했습니다.공 : 서울시 입장에서는 그래야 가구 수가 많아 보이겠네요. 구청장님 말씀을 들으니 예전에 악덕 유통업자들이 물 먹인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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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박정희 전 대통령과 퐁텐 주필과의 회견 전문
- 와이타임즈 2022-07-04
- 박정희 한국대통령은 4개월 전 우리가 인터뷰했던 평양의 적수 김일성주석과 대조하기 위한 정치적 기획이 아니다.(르몽드, 1977년 6월27일자) 북한의 “위대한 지도자”는 자연적인 힘의 소유자이다. 그는 민중 앞에 나타나기 좋아하고 나라에는 모든 것이 만족감으로 차있는 것 같다. 남한의 대통령은 건조하고 키가 별로 크지 않은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러나 근엄한 그의 표정은 특별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미소를 보인다. 그러나 그는 전혀 만나보지 않은 (북한의) 라이벌과 같이 강력한 권위를 보유한 기풍을 풍긴다.- 대통령 각하, 우리는 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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