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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3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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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사진작가 「천사대교 너머에」 사진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2
-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잇다·만나다·물들다·머물다’란 주제로 한 사진전을 25일부터 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청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하고 퇴직한 는 사진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로 물들어 오르고 이어지는 천사대교의 매력에 빠져 3년이 넘도록 야이계주(夜以繼晝)한 많은 작품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냈다.천사대교는 오랫동안 바닷길로밖에 왕래할 수 없었던 섬 주민들의 고충을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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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문화예술회관 3월 기획 "창문너머 어렴풋이"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포근한 3월,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어줄 쥬크박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가 산울림의 명곡들과 함께 사천시민을 찾아온다.‘창문너머 어렴풋이’는 80년대 서울, 봉천동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과거 혜성같이 등장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모습을 감춘 천재 뮤지션 ‘창식’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 ‘종필’ 일행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종필’ 일행의 꿈과 사랑을 담은 성장 스토리다.특히, 김창완과 가수 아이유가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너의 의미’와 한국에서 누구나 즐겨 불렀던 동요 ‘개구쟁이’ 등 산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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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미 꿈을 이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2층 창문 너머 구름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어두웠던 시야가 밝아지긴 했지만 하늘에 여전히 하얀 새벽달이 남아있었는데, 그 반달이 참 예뻤다. 옅은 먹구름이 지나가며 반달은 얼굴을 내밀었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했다. "구름 아저씨가~!! 달님을 가리면 어떡해요?" 둘째가 구름에게 핀잔을 주었다.<달님 안녕>에서 나온 대사이기도 했다. 둘째 따라쟁이인 셋째가 잘 안 되는 발음으로 그 이야기의 뒷부분만 따라 했다. ‘달닝 어떡해요?’ 나도 '정말 우리 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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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하는 현대인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7
-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얼마나 자주 외로움을 느끼시나요?'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성인 3명 중 1명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전 세계 28개 국가 중 6번째로 높았다. 필자는 혼자 있을 때는 물론이고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낀 적이 많았다. 오히려 옆에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혼자일 때보다 더욱 혼자인 기분이었다. 이런 외로움은 이상한 걸까? 애초에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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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오브 인터레스트, 당신은 목격하셨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김기훈 ]*본 기사는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대한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범죄라 불리는 홀로코스트는 그간 영화계에서 여러번 다뤄진 주제였다.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와 같이 수용소 내의 참상을 생생히 고발하는 가슴아픈 드라마도 있었으며 '조조래빗',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등 수용소 안팎의 어린 아이의 시선을 보여주는 작품도 존재한다. 또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리스트'는 잔혹한 수용소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을 다뤘고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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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정아 "자신의 나약한 '그늘' 마주해야 자유로워지죠"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1
- [전남인터넷신문]"자신의 그늘, 즉 어둡고 나약한 부분을 마주하지 않으면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이번 노래를 쓰면서 깨달았어요."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올해 정규음반 '너머'를 두 부분으로 나눠 발매하는 시도를 했다. 첫 번째 파트는 찬란한 해방을 담은 '블랙 시머'(Black Shimmer)였고, 두 번째 파트는 자유를 주제로 지난 18일 발매된 '화이트 셰이드'(White Shade)다.그는 아티스트의 예리한 감성으로 현대인이 가진 고통의 근원인 내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 그리고 이를 통한 자유 성취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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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어깨너머
- 와이타임즈 2020-10-03
- ▲ [사진=Why Times]궁금했다. 무엇일까. 아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사람들이 성처럼 둘러선 보이지 않는 그 중심에서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그러나 위급하고 위험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의 표정이 호기심이고 기대인 것으로 보아서 어떤 재미있고 신기한 일인 것이 분명하다. 나는 그 중심의 무엇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우선 깨금발로 키 높이를 조정해 보았다. 하지만 그건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사람들이 쌓은 성이 다섯 겹도 넘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조금 느슨해 보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틈을 뚫고 들어갔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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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방기...옥천군 금강 위로 두둥실'부소담악(芙沼潭岳)'
- 뉴스포인트 2021-05-13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마치 금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한 신기방기 ‘부소담악’은 사시사철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충북 옥천의 명소다. 감입곡류(嵌入曲流), 기암절벽(奇巖絶壁), 연화부수(蓮花浮水), 병풍(屛風)바위 등으로 표현되는 이 일대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올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다.부소담악 매력은 용이 강 위를 스쳐 뻗어나가는 듯한 700m 길이의 기암절벽이다. 바위산 봉우리에 우뚝 세워 있는 정자(楸沼亭)에 오르면 호수 위로 떠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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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과 베이징, 5000리 너머 창업활성화 협의
- 뉴스케이프 2020-12-04
- 순천시가 지난 3일 중국 중관촌 사회조직연합회(비서장 따이지엔)와 한중창업혁신센터 운영을 위한 화상회의를 가졌다.비대면 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활용해 순천과 중국 베이징에서 이루어진 이번 회의는 지난6월 창업혁신센터 설치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한 내년도 사업에 대해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먼저 한중창신포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순천과 베이징을 번갈아가며 양국 창업 활성화에 대해 전문가와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중국 국가주석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중관촌 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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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열망이 오로지 소비와 일치할 때 마음은 병든다”
- 가톨릭프레스 2022-01-13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주님 공현 대축일 미사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간 이유를 묵상하며 우리가 듣는 말씀과, 행하는 전례가 폐쇄적이고 자기만족적인 “죽은 언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예수를 만나러 간 동방박사들의 순례는 어디에서 출발했는가? 무엇이 이 동방 사람들을 길에 나서게 했는가?”라고 질문했다. 동방박사들은 이미 자신의 사회에서 학식과 명성을 얻어 유복한 삶을 살고 있었기에 “떠나지 않을 아주 좋은 이유”가 있었다며 “문화, 사회,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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