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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4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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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스페인과 한국이 앞장서서 관광 사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 뉴스포인트 2021-06-18
-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스페인 국빈방문의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은 바르셀로나의 산 파우 병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서 열린 한-스페인 관광산업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의 관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과 코로나 이후의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2020-2021)'를 1년 연장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문 대통령은 “인류의 몸 속에는 여행의 DNA가 새겨져 있고, 여행은 세계가 서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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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 피해자, 교황청 성범죄 방지 위원에 임명
- 가톨릭프레스 2021-04-02
- ▲ CNS photo/Paul Haring2018년 전 세계 가톨릭교회를 뒤흔든 칠레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가 교황청 미성년자보호위원회(Pontiflcal Commission for the protection of minors) 위원으로 임명되어 화제다. 후안 카를로스 크루스(Juan Carlos Cruz)는 일명 ‘카라디마 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낸 인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명의 미성년자보호위원회(이하 미보위) 위원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결정하고, 크루스를 신임 미보위 위원으로 임명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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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 ‘포용성’ 구현할 신임 추기경 13명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0-10-27
- ▲ (사진출처=Vatican Media)오는 28일 추기경 회의에서 서임할 13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이 공개됐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의 신임 추기경 9명, 투표권이 없는 80세 이상 신임 추기경이 4명이다.가톨릭교회의 입장에서 ‘존재의 변방’으로 여겨지는 곳에 추기경을 임명하여 ‘다양성 가운데 보편성’ 정신을 강조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기 초부터 강조해온 다양한 차원의 ‘포용성’을 교회 안에서 드러낼 수 있는 인물들로 평가된다.프란치스코 교황의 7번째 추기경 서임에 해당하는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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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쿠바의 반정부 시위, “독재 타도, 자유를 달라!”
- 와이타임즈 2021-07-14
- [공산주의 국가 쿠바, 27년 만에 반정부 시위]공산주의 국가 쿠바의 민심이 드디어 폭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국회의사당 앞에 마스크를 쓴 수 천 명의 인파가 모여 머리 위로 손뼉을 치면서 “독재 타도! 자유! 자유!”를 외치며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외신에 따르면 쿠바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고, 트위터를 중심으로 ‘#비바쿠바리브레(자유 쿠바 만세)’‘#SOS쿠바 등의 해시태그가 줄을 이뤘으며, “우리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고 절규하는 한 여성의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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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아르헨 순방서 리튬 공급망 확대·수소 협력
- 와이타임즈 2022-10-15
- ▲ [산티아고=뉴시스] 한덕수 총리(오른쪽)가 1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아르헨티나 순방에서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수소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경제안보 성과를 거뒀다.한 총리는 13~15일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을 공식 면담하고, 한-아르헨티나 기업인 간담회 등을 가졌다.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았으며, 한 총리의 이번 공식 방문은 18년만의 정상급 방문이다.한 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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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장 한범덕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31
-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청주시청 가족 여러분! 신축년 올해는 진심으로 모두 안녕하시기를 바랍니다. 84일째 물고기를 잡지 못한, 운이 다한 늙은 어부가 있었습니다. 85일째가 되던 화사한 날 그는 희망을 품고 바다로 향했고, 결국 자신의 배보다 큰 청새치를 사흘 밤낮에 걸친 사투 끝에 잡았습니다. 그런데 700kg은 족히 되는 놈을 배에 붙잡아 매고 돌아오던 길에 그만 피냄새를 맡고 달려든 상어떼에게 고기의 살점을 모두 빼앗기고 맙니다. 생각해보면 그에게는 고기 한 점 남지 않았고 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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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양정순 휴먼북 초청강좌 실시
- 경기뉴스탑 2024-06-04
- 양정순 휴먼북 초청강좌(사진=남양주시 제공)[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3일, ‘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태니컬 작가와 함께하는 힐링 드로잉 클래스’ 강좌에서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이자 힐링원예지도사로 활동 중인 양정순 휴먼북이 심화 클래스 첫 번째 시간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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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끝마을 달마산 도솔암“하늘끝 암자에 겨울이 깃드네”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해남 땅끝마을 달마산의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도솔암’에도 겨울이 내려앉고 있다. 한반도를 달려온 마지막 단풍이 기암괴석 솟은 자리마다 잠시 머무는 사이 탁트인 시야 넘어 청명한 하늘은 멀리 다도해에 흩어진 보석같은 섬들의 소식을 전해준다. 좁은 산길을 따라 마지막에 다다른 도솔암, 바위틈 석축에 매달린 작고 신비로운 암자도 겨울 채비를 마쳤다. 지붕을 지탱하던 기둥하부가 삭아 법당이 기울고, 문짝도 맞지 않아 위태로운 법당을 지난 10~11월 한달여 간에 걸쳐 해체 후 중건했다.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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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늦기 전에 분단의 선을 환대의 선으로”
- 가톨릭프레스 2024-01-05
-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DMZ 일대를 걷는 생명평화순례를 시작한다. < 2024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 >는 “종교 간의 경계를 넘어, 사상과 생각의 다름을 넘어 생명과 평화를 향해 분단의 선 DMZ 위를 걷는다”고 말했다.“분단의 선은 DMZ에만 있지 않다”며 “분단이 분열을 낳고 분열은 차별과 적대 그리고 혐오를 부추긴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심한 분열의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분단의 선은 불신과 적대감만을 키울 뿐이라며 “더 늦기 전에 분단의 선을 환대의 선으로 바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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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30
- [전남인터넷신문]공룡의 등뼈같은 기암괴석이 가파른 자리, 다도해를 건너온 봄바람에 바위틈마다 진달래 연분홍빛이 물들어 간다. 가느다랗게 이어진 산길의 마지막, 정상인 듯 싶은 하늘 끝, 불현듯 암자가 나타났다.길목마다 펼쳐지는 치맛단같은 바위능선의 달마산 진경도 놀랍지만 도솔암을 만나는 첫마디는 신비롭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몇 평 되지 않는 암자가 자리잡았다. 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와도 같은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도솔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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