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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1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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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腦)고픈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가을은 예로부터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어 왔다. 농경 사회를 이루며 살았던 옛사람들이 봄과 여름 동안 열심히 농사지은 곡식을 추수하여 곳간이 풍족해졌던 시기가 바로 가을이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이른 편이긴 했지만, 사람들은 거두어들인 곡식들로 보통 이때쯤에 추석 명절도 지낸다. 이렇게 먹을거리가 많아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대해 떠올리니 폭식, 과식 등의 주제가 생각이 났다. 폭식 또는 과식이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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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방, 마음으로 먹고 있는 미디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0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먹방, 먹는 방송을 뜻하는 줄임말이다.요즘 유튜브나 방송에서 대량의 음식을 앞에 놓고 먹는 방송을 많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걸 뭐 하러 봐?’라고 생각 했지만, 언젠가부터 필자 또한 유학 생활을 하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괜히 찾아보게 되었다. 특히, 먹방은 누군가에게는 혼자 끼니를 해결할 때 말동무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할 때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먹방은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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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기분이 안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오늘의 날씨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이 어두컴컴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은 괜스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또 해가 쨍쨍한 아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렇게 맑고 상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기상 상태는 때때로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그 예로 독일의 '회색 하늘 우울증'을 들 수 있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독일의 평년 1년 일조 시간은 총 35시간이라고 한다. 가장 일조량이 적은 지역은 10시간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햇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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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더 윌리 증후군 (Prader-Willi Syndrome) 의 이해: 복잡한 유전적 장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2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프라더 윌리 증후군(PWS)은 15번 염색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귀한 유전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15,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다양한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원인 및 증상:프라더 윌리 증후군(PWS)은 주로 15번 염색체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이상 때문에 발생한다. PWS를 담당하는 주요 유전적 메커니즘 중 하나는 부(父)계 염색체의 문제로 15번 염색체의 한 부분이 삭제되는 것이다. 이 삭제는 정상적인 발달과 기능에 필요한 중요한 유전자의 부재로 이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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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와 반려견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6
- [전남인터넷신문]들깨는 향기가 좋고 식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이다. 일상 생활속에 다양한 용도도 이용되는 들깨를 개에게 주어도 될까? 주어도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들깨를 먹다 보면 그런 생각도 들 수 있고, 개에게 좋다면 반려견용의 특제품으로 생산과 유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들깨는 반려견에게 주어도 좋은 식물재료이며, 다양한 영양소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들깨에 함유된 영양소 중 칼륨은 염분을 배설해 주기 때문에 혈압 유지를 기대할 수 있는 것 외에 이뇨 작용에 의해 몸의 부기 경감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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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토하는’ 섭식장애, 사소한 왜곡으로부터 시작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2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사랑받기 위해선 예뻐야 하고, 귀여워야 한다. 그러면서 내가 예쁜 걸 알면 안 되고, 고분고분해야 하고, 너무 똑똑해도 안 된다. 항상 웃고, 맞장구 쳐주고, 착하고, 상냥하게.”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수아는 먹고 일명 ‘먹토(먹고 토한다)’를 하는 인물이다. 수아는 유년 시절 가난하고 부모님이 없어 씻고 다니지 못해 더럽다고 놀림을 당했었다. 어느 날 깨끗이 씻고 학교에 등교하자 ‘이쁘다’라는 말을 듣기 시작한다. 그 이후로 수아는 사랑받기 위해서는 이뻐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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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adhd 약을 먹이기로 결정했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초등 1학년 입학. 그때가 선택의 기로였다. 그리고 나는 지난 몇 개월간 묵혀두었던 문제를 꺼냈다. adhd 약을 먹일 것인가 말 것인가?그와 관련하여 고민이 너무 많이 되어서 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검색했다.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문제, 용량 등의 정보가 있었지만 이렇다 할 결론은 나지 않은 채 불안만 높아졌다.그리고 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그래서 고민 사항을 체크해보았다.1. 약 부작용에 대한 걱정- 식욕부진에 대하여 : 식욕부진이 올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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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지 않는 것에 대한 갈망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6
- 나는 이십 대에 10년간 거식 폭식에 잠식되어 살았다.이십 대를 거식 폭식으로 꽉 채운 셈이다.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온갖 방향에서 접근하며 수많은 시도를 해보았다.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하기도 했다. 나는 여대를 다녔는데, 이는 그만큼 젊은 여성을 마주칠 기회가 많았다는 뜻이다.수많은 여대생들 사이에서 부대끼며 학교 화장실에서 다른 학생이 구토하는 소리를 들으면 마음 한 켠으로나마 위안을 삼았다. '나만이' 겪는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에. 내가 겪고 있는 증상이 사회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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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석 국회의원, 마약류 환자 수·처방 건수는 줄었지만... 처방량은 오히려 증가
- 수도권탑뉴스 2021-10-13
- 3년 전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가 전면 시행되면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가운데, 마약류 처방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020년 마약류 처방을 받은 환자 수와 처방 건수의 증감률은 각각 –4.9%, -0.1%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처방량은 4.1%, 6,914만 3천여 개(또는 정, 이하‘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9~2020년 2년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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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이런 나, 무기력증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6
-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무기력증이란? 전신적인 피로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간단한 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무기력증은 단순히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싶지 않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다. 회사 업무, 공부, 심지어 취미 활동을 할 때에도 힘이 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무기력증이 찾아온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번아웃이 왔을 확률도 높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성실히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무기력 해져 정신적인 그리고 신체적인 만성적 피로감을 느끼며 전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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