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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3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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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국악상설공연’서 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28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준비했다.특히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조선팔도 다양한 아리랑을 타악, 소리, 무용, 전통놀이로 풀어낸 우리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은 9, 16, 21, 30일 등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먼저 1일에는 프로젝트 앙사블 련 팀의 이영애 명창의 방아타령과 오만종 명무의 한량무를 만나볼 수 있는 ‘련X명창 명인전’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14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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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 추사박물관, ‘다시, 봄’ 특별기획전 6월 3일 개막
- 경기뉴스탑 2022-05-26
- 추사박물관 특별기획전 포스터'다시 봄'(사진=과천시 제공)[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3일(일)까지 「다시, 봄–추사 김정희의 일생과 실학자의 활동」을 주제로 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동양화가인 이동원 작가가 깊이 있는 고증을 바탕으로 옛 선현의 일상과 당대의 풍경 등을 그려낸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 이동원 작가는 지난 2021년 실학박물관 기획전 ‘실학청연(實學淸緣)’에도 참여하는 등 옛 선인들의 전통 화법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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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조희룡미술관, 2025년 신안군 홍매화 소장품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0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2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2025 신안군 소장품전 김동신-매작동락(梅雀同樂)’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자도 섬 홍매화 축제 시기에 맞춰, 신안군이 소장한 청호 김동신 화백의 약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매작동락(梅雀同樂)’은 ‘매화와 참새가 함께 노닐다’라는 뜻으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김동신 화백의 작품 방향성과 맞닿아 있으며 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故 김동신 화백(1945-2021)은 신안군 장산면 출신으로 평생 전통 한국화의 미학을 연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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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지역상권 이끌 `청년창업가` 키운다…최대 2300만 원 지원
- 서남투데이 2025-01-31
-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심사는 서류심사(1차)와 발표·면접심사(2차)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4주간 창업 기본교육(상권 분석, 마케팅 등)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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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나를 왜 죽였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2015년 개봉한 영화 '사도'는 상당히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그동안 사도세자를 다룬 여러 영화나 드라마가 있었다. 그런데 이때 ‘사도’ 영화는 왜 새삼스럽게 2015년 영화 화제작이 되었을까. 그것은, 기존의 왕과 세자의 이야기가 아닌, 아버지와 아들의 관점으로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영조와 사도세자는 먼 옛날 조선의 왕과 세자였고, 역사적 사실로 접근한다면 현대의 우리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그로 인한 끔찍하고 슬픈 비극에 우리가 공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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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패하였으나,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히
- The Psychology Times 2025-01-31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승리의 역사, 패배의 역사 우리 역사 속 가장 큰 전쟁 중 하나였던 임진왜란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임진왜란 하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이순신 장군을 떠올린다. 완전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학익진으로 대표되는 천재적인 전술로 일본에게서 조선을 지켜내신 위대한 위인이다. 이러한 대승리의 역사는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우리가 당연히 기억하고 존경해야 하는 역사이다.하지만 임진왜란은 그야말로 전국 조선이 삼켜질 정도로 엄청난 대전쟁이었다. 당시 임금인 선조는 궁을 버리고 달아났고, 수도는 일본에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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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도슨트의 미래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3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지금은 AI의 시대’라고 할 만큼 AI의 성장은 따라가지 못할 속도로 대부분의 산업과 일상에 침투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AI의 영향력은 미술계 또한 벗어날 수 없다. 도슨트는 문화 예술 공간, 전시 공간에서 전시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담당한다. 다른 산업들에 AI가 결합한 것처럼 이제는 AI가 작품을 설명해주는 AI 도슨트가 등장하였다. 문화 예술 공간에서의 AI 도슨트사람이 맡은 도슨트는 사전 예약이 이루어져야 하고 정해진 시간에 들어야 한다는 불편이 존재한다. AI는 이러한 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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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이렇게 한 번 행복하면 됐죠. 그럼 된 거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자, 우리 죽지 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그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다시 만나요. 불행한 얼굴로 여기, 뉴월드에서.”영화 ‘꿈의 제인’에 나오는 명대사 중 하나다. 많은 사람들이 뽑는 인상적인 장면에서 나오는 이 대사의 주인공은 트렌스젠더 제인이다. 그녀는 트렌스젠더 바 뉴월드에서, 생물학적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여성으로 살아오고자 한, 처음부터 진실되지 못했던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불행하게 살아간다고 하면서도, 그녀는 행복을 말한다. 아주 가끔씩이지만 불행한 삶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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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전시회에 가면 우리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본다. 그냥 그 예술작품의 외관 자체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시회를 찾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예술가의 네임벨류, 명성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관점, 메시지에 주목하게 된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을 부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와 이끌림을 준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보통 감성에 대한 자극이 함께한다. 화가의 불행하고 역동적인 삶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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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는 ‘비운’의 천재 화가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9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빈센트 반 고흐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흔히 그를 칭하는 문구 중 하나는 ‘비운의 천재 화가’ 이다.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후대에 가서 인정받은 화가라는 의미이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생전 그림이 팔린 것은 단 한 점에 불과할 정도로 성공한 화가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의 삶도 불행과 실패가 많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사랑, 인생에 걸쳐서 꾸었던 꿈들 등 실패를 거듭했다. 고흐의 불행의 원인은 단순히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인가?하지만 필자 주목한 부분은 ‘인정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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