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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0 5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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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1 - 나와 닮은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8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은 비염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간다.' 라고 가정해 보겠다. 당신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두 명이 있다. A 의사는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이비인후과 질병을 앓아본 적이 없다. B 의사는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날이 따뜻하면 비염 증상이 조금 나아지지만, 기온이 내려가거나 환절기가 되면 꼭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본다. 두 의사의 건강 상태를 제외한 나머지 조건은 같다고 할 때 당신은 어느 의사에게 진료받겠는가? 누군가는 건강한 A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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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안읽씹’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2
- [The Psychology Times=안혜지 ]오늘날 카카오톡의 입지2022년 10월 15일, 카카오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카카오톡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사건이 있었다. 소위 '카카오톡 먹통' 사건이라고 불리는데, 이 사건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카카오톡'의 존재감이었다. 단순히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시적 오류였을 뿐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국이 들썩였었다. 또한 정부까지도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고, 결국 실제로 유료이용자에게는 최대 5만원, 무료이용자에게는 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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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당신에게-두 번째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8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저번 기사에서는 우리가 매번 다이어트를 하려고 시도함에도 치킨, 떡볶이 앞에서 끊임없이 무릎을 꿇으며 자기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고 음식을 원망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음식과 싸우는 것’을 그만둠으로써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이 감량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하, 이 햄버거 먹으면 분명 살찔 텐데.”“먹으면서 살이 찌는 느낌이 나.”“내일 체중계에 올라가면 2kg은 늘어있을 것 같은데.”“요즘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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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2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격언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권리 행사의 태만’이라고도 하여,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효제도우리 법에는 ‘시효’(時效)’제도가 있다. 시효는 일정한 사실 상태가 일정 기간 계속되는 것으로, 그 사실 상태가 진정한 권리관계와 합치하는지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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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사빠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8
- [The Psychology Times=나누리 ]'금사빠'는 흔히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꽤 오랜 시간 쓰이고 있는 유행어에 해당한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용되는 신조어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금사빠'의 유형은 정말로 다양한데, "첫눈에 보고 반했어!"와 같은 외적 호감을 느낀 경우일 수도 있고, 상대를 만나고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사람에게 크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를 두고 말하기도 한다. 이들은 외로움에 민감하거나, 사랑에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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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목표까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방법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0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하위 목표 만들기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세부적인 목표도 함께 세우는 것이 좋다. 즉, 목표를 계층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상위 목표는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될 것이다. 그 밑에 있는 하위 목표는 상위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목표들이다. 하위 목표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하위 목표는 밑에 또 다른 하위 목표를 만들며, 가지치기하듯이 아래로 뻗어나갈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상위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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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늘 사던 가격에 샀는데 이전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왜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의 양을 줄이는 걸까?감각과 소비자 심리학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인간에겐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총 5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우리는 이 기관, 즉 눈, 코, 입, 귀, 피부 등을 통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정보를 받아들여도 주의해서 지각하지 않으면 빠른 시간 내에 그 정보는 사라진다. 여기서 '지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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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사회, 과연 편하기만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9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현재 한국 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부산에 가기 위해 5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지금은 약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또한 자랑스러운 배달과 택배 시스템, 유명한 인터넷 속도까지, 한국인들은 빠른 속도에 편리함을 누리며 그에 맞춰 익숙해진 채 살고 있다.속도가 빠른 사회는 많은 장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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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몰랐던 손잡이 편향의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5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나는 왼손잡이인 동생과 저녁을 먹기 위해 같이 앉았을 때 늘 다투곤 했다. 내가 동생의 왼쪽 자리에 앉게 된다면 오른손잡이인 나와 왼손잡이인 동생의 팔이 엇갈리고 부딪히는 것이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글을 적을 때, 젓가랏질을 할 때, 가위질할 때, 악수를 청할 때 우리는 어떤 손을 사용할까? 대부분 오른손잡이던데 이유가 있는 걸까? 생물학적 요인일까? 우리는 어떤 기제의 작용으로 오른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왼손? 오른손? 난 이 손이 좋아 왼손잡이, 오른손잡이처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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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한 내가 싫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신경 쓰여요.""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짜증이 나요." 자신의 예민한 성격 탓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의 경우만 하더라도 소음에 민감한 탓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 예민함은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로운 것을 의미하며, 눈치 빠름 · 압박감에 취약함 · 결단력 부족 등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난 왜 이렇게 예민하지?예민함의 원인은 무엇일까? 유은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따르면, 예민함의 원인은 크게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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