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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0 67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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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은 조급함 안에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악마는 디테일에 있고,지옥은 조급함 안에 있다.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악마를 마주한다.그 악마는 사람일 수도, 상황일 수도, 쉬워만 보이던 어떤 일일 수도 있다. 처음엔 좋은 사람이었지만 알면 알수록 이상한 사람. 겉으론 괜찮은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악화되는 상황.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하려면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일들이 그렇다. 말 그대로 요소요소 안에 우리를 방해하고 시험하는 악마들이 득실 대는 것이다.그러나 악마가 득실댄다고 그곳은 지옥이 아니다.오히려, 그 악마를 마주하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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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삶이 무기력하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가슴 뛰는 삶’이 모토인 나에게 정반대의 친구가 찾아왔다. 그 이름은 바로 ‘무기력증’이다.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하다가도 갑자기 힘이 쭉 빠지거나, 이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잠만 자고 싶다거나. 이러한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고 싶어, 기사를 쓰며 무기력증이 무엇인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무기력증이란 사람에게 나타나는 무기력감, 회의감, 피로감, 의욕 저하 등의 일련의 증세이다. 이를 뇌과학적으로 설명한다면, 뇌의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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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탐구하는, 나를 되돌아보는 심꾸미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9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 ]사람을 탐구하는 심리학사람은 사람이 궁금하다. 그들이 가진 생각부터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 표정, 모든 것의 의미를 알고 싶었다. 단순하고 방대한 궁금증은 필자가 타 전공 수업인 ‘정신건강론’을 수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 전공서 한편에 적혀 있는 소제목이다. 말 그대로 현대인의 심리를 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거의 500페이지는 되어 보이는 양에 겁을 먹었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을 담았다니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강의를 수강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심리학 전공 수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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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어쩌면 예술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꿈에 의미가 있을까?평소에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던 사람이 꿈에 나오면 괜히 그 사람 생각을 한 번이라도 더 해보게 된다. 프로이트는 꿈이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했다. 무의식은 심지어 우리 정신의 대부분, 거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꿈에 나오는 사람들과 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모두 내 의식 저편 어딘가에 있다는 말인가. 정말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일까? 정말 의미가 있긴 한 걸까? 무의식의 영향을 받는 꿈프로이트는 꿈을 욕구 충족의 장으로 보았다. 욕구 중에서도 평소에 의식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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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무언가를 읽을 때 파리가 주변을 윙윙거리며 오간다면 어떨까? 아마 파리가 신경쓰여 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읽던 글의 종이가 반투명해 앞면의 내용과 뒷면의 내용이 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파리가 윙윙거리며 주변을 오간다면 어떨까? 이전의 경험과 달리 앞면과 뒷면의 내용을 구별하기 위해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파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주의’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기에 우리는 글에 주의를 주기로 선택하고 파리는 나중에 처리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특정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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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가 쉬운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점점 늘어나는 혐오의 표현우리는 익숙해지면 안 되는 것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그것은 혐오 표현이다. 사람들이 혐오 표현에 무뎌지는 것은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좋은 신호가 아니다.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공공의 안전에 대한 보장은 혐오 표현에까지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혐오를 표현하는 행위를 표현의 자유에 포함해도 되는 것일지, 허용한다면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 고심이 더 필요하다. 편견과 그것에서 비롯되는 혐오인간은 이미 편견을 갖고 사회를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뇌의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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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로 알아보는 ‘범불안장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우리의 인생은 인사이드 아웃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가 그의 행복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귀여운 감정 캐릭터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라일리가 마주하는 여러 상황과 변수에 주체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인사이드 아웃〉의 열혈 팬으로서 시즌 2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이사를 오며 벌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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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칼럼,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길을 묻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6
- [전남인터넷신문]아무리 국제화·SNS 시대를 영위해 가는 작금의 현대인들이라 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이 돼 버렸다. 최근에 일부 지식인층의 성비위에 대한 사안이 언론에 자주 비춰지고 있고 지금 이 시각에도 교육계 지도층 인사의 부적절한 편지로 인해 사퇴론 까지 확산되고 있다. 작금에 윤리의식은 물론 윤리관이 땅에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속수무책인 세상이 도래된 것일까? 일부 지도층의 윤리의식 결여는 지금까지 부도덕하게 살아 온 일부 지식인층들에게 경종(警鐘)을 울리려는 것인가? 일부 지도층의 잘 못된 처신으로 인해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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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웰빙: 기술과 건강의 조화 이루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함께 생활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웰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 개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디지털 웰빙의 중요성, 주요 요소, 실천 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웰빙이란 무엇인가?디지털 웰빙(Digital Well-being)은 개인이 디지털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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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테니스로 이해하는 인간영화 <챌린저스>에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인물 ‘타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뛰어난 테니스 유망주였던 그는 테니스를 “관계”라고 표현한다.그에게 테니스란, 공을 치고 맞받아치는 단순한 랠리가 아닌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인 것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라”는 지피지기의 정신이 적용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따라서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것은 인간 행위 전반에 적용된다. 나 자신을 알고 싶다면 오히려 독수공방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고독한 시간을 갖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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