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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24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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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트맨의 부부심리 상담: 의사소통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8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부부 심리 상담의 한 획을 그은 심리학자, 존 가트맨(John Gottman)에 의하면, 부부 심리 상담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은 바로 평형 또는 항상성(homeostasis)이다. 이 항상성이란, 아내와 남편이 둘 다 어떠한 역할을 가짐으로써 부부관계는 누구 하나의 탓이 아닌 그 둘의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일컫는다. 따라서, 가트맨이 부부 상담 내 강조한 것은 그들의 의사소통 방법이라 하였다. 예를 들어, 아내가 토로하는 불만이 남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부부가 다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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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영천시, 불공정 인사 논란 속...승진명부 기초 '근무성적평정' 조작 의혹
- 영천투데이 2021-04-07
- 영천시 불공정 인사 논란 속...승진명부 기초 '근무성적평정' 조작 의혹퇴직자. "특정인 승진 위해 조직적으로 순위 조작 가담했다." 폭로전·현직 공무원 일각, "조작사실 밝혀지면 사법당국에 고발 해야"청렴인사 강조했던 영천시..."전혀 사실 아니다" 일축▲ 본지 DB=최기문 영천시장영천시가 사무관 승진인사를 둘러싸고 불공정 시비가 일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특정인 승진을 위한 근무성적평정(이하 근평)을 조작한 의혹이 제기됐다. 근평은 공직자 승진명부작성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매년 4월과 10월 1년에 2회 실시한다. 통상 과장승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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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ESG 경영과 디지털 경쟁력으로 가치 성장 추구할 것"
- 더밸류뉴스 2023-01-02
- "사회적 책임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과 규모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성장을 목표로 함께 성장하겠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일류 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박한 상황"이라며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변하면 살고 멈추면 죽는다)의 정신으로 과거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를 통해 대내외 어려움을 돌파하고 변화와 도약의 한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조용병 회장의 신년사 전문.[새해인사]2023년, 새아침이 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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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위기의 카운터즈 구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0
- 스틸 제공: OCN ‘경이로운 소문’ 11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OCN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자격을 박탈당했던 조병규가 위기의 순간 각성과 동시에 카운터즈의 목숨을 구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특히 조병규의 카운터 복권이 기쁠 새도 없이 최윤영이 차 안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되는 등 눈 돌릴 틈 없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가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9일(토)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총 16부작) 11회는 이날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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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도 욕망이 있다구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9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양육으로 젊은 시절을 쏟아붓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들은 자신의 가치와 효용에 대해 고민한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정신적 독립해서 엄마를 타자화한다. 양육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지인들은 공허를 호소하지만 딱히 다르게 사는 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르게 살고 싶지만 용기도 없고 방법도 몰라서, 습관대로 살아간다.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는 것이 저주가 된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갈팡질팡한다. 몸은 예전 같지 않다.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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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세상 속 불편한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오늘날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다. 가령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고 평균 수명은 과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변에 먹거리가 넘쳐난 나머지 이를 조절하며 섭취해야 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성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현대인의 마음이 조금씩 병들어가고 있다. 작은 불편조차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세상이 편리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불편에 대한 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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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치유는 나의 치유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8
- 당신을 잃고, 나를 잃고 말았습니다.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경험하고 고통받게 됩니다. 트라우마는 우리를 한 순간에 차갑고 캄캄하고 막막한 폭풍이 몰아치는 격랑의 한 복판에 밀어 넣는 강한 스트레스 줍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인 씨는 지난달에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 이 고통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컸습니다. 어쩌면 예정된 이별이었지만 이별에 이르기까지 예상되는 모든 일이 ‘갑자기’ 벌어진 것처럼 혼란스러웠고 내면에서 온갖 부정적인 감정의 집중포화를 맞는 기분이었지요. 사랑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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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내가 무너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6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요소들로 나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들로 주변을 채우기도 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하거나 싫어하는 일이라도 그것을 꾹 참고 해내는 경험을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인생'이라고 불리는, 나름대로의 세계를 형성하고 또 그것을 넓혀간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거미줄 마냥 잘 넓혀가던 나의 세계가 뚝 하고 끊어지기도 하는데, 우리는 흔히 이런 상황을 다음과 같이 관용적으로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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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②, “서울시장은 행정노동자이다”
- 서남투데이 2021-03-01
- 97 세대는 격식과 관행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아공희준 : 97 세대는 86 세대, 곧 586 세대와 비교해 그 실체가 아직까지는 뚜렷이 잡히지를 않습니다. 확실한 구심점도 보이지 않고요. 조정훈 : 586으로 불리는 선배 세대를 보면 자기들끼리 모일 경우 제일 먼저 하는 행동이 지도부를 세우는 일입니다. 회장부터 무조건 먼저 뽑곤 합니다. 대표자를 선정한 다음에는 거창하고 방대한 조직도를 치밀하게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위계가 정해지고, 서열이 확립됩니다. 저희 세대가 만약에 그러한 절차와 순서대로 모임을 꾸려나간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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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감을 잃을 때한 TV 예능에서 송은이 씨가 "개그맨으로서 제일 슬픈 건 감을 잃을 때"라고 말했다.언제가 가장 힘드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 내가 예상한 답은 바로 '무대가 없을 때'였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그녀는 '감'을 먼저 이야기했다. 그녀는 왜 '무대' 보다 '감'을 먼저 이야기했을까?그 답은 이어지는 그녀의 말에서 찾을 수 있었다."감은 있지만 무대가 없으면 감이 떨어진다."언젠가 개그맨 김숙 씨가 갑작스럽게 방송 촬영 전날 하차 통보를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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