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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필리핀 대선 마르코스 당선, 위기의 미국 포위망
- 와이타임즈 2022-05-10
- [필리핀 대선, 독재자의 후예 마르코스의 당선]9일 치러진 필리핀의 대통령 선거에서 36년 전인 1986년 반정부 시위로 권좌에서 쫓겨난 마르코스-이멜다 마르코스 부부의 장남 마르코스 주니어(64·봉봉) 전 상원의원이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현지 ABS-CBN 방송은 10일 현재 개표율 95.8% 기준으로, 전체 6700만명 유권자 가운데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이 약 3048만표를 얻어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약 1452만표)을 두 배 이상 앞선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유명 복싱 챔피언 출신으로 대권에 도전했던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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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도 구조조정 칼날…"전투사령부 통합·주일미군 확장 중단 검토"
- 와이타임즈 2025-03-20
- ▲ 미국 상원 청소년대표단, 멘투들과 함께 한 국방부장관 [사진=미 국방부]연방정부 구조조정을 밀어붙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군에 대해서도 전투사령부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전통적으로 미군이 맡아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사령관 지위에서도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마련된 주일미군 확장 계획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여 주한미군에도 구조조정의 여파가 있을지 주목된다.미 CNN방송은 19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당국자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최근 마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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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손 든 콜롬비아…떨고있는 멕시코·캐나다
- 와이타임즈 2025-01-28
- ▲ [사진=트럼프 X]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WSJ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관세 부과' 조치를 통해 콜롬비아로부터 불법 체류자 수용 동의를 받아낸 것처럼, 멕시코와 캐나다에도 실제 관세를 물려 원하는 바를 얻어내려 할 수 있다고 전했다.특히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등 보호무역주의 강경파 참모들이 "선(先) 관세 부과, 후(後) 협상" 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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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유럽 뒤흔든 中 스파이, “의회 휘젓고 다녔다!”
- 와이타임즈 2024-04-24
- [유럽서 활개친 中스파이, 정치인 매수해 분열작전]유럽 전역에서 중국 스파이들이 활개를 치면서 유럽 각국이 비상이 걸렸다. 독일 연방검찰이 중국에 군사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자국인 3명을 체포했으며, 영국 검찰은 전직 의회 연구관을 간첩 혐의로 기소했기 때문이다.영국의 더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검찰이 이날 국가에 해로운 정보를 중국에 제공한 혐의로 전직 의회 연구관인 크리스토퍼 캐시(29)와 크리스토퍼 베리(32) 등 2명을 기소했다”면서 “이들은 지난해 3월 체포되기 직전까지 적에게 직간접적으로 유용할 수 있는 정보를 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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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복 현장소식]요지경 속 2020 미국 대선 [16회]
- 와이타임즈 2020-11-04
- ▲ [사진=BBC Capture][2020년 大選의 勝者가 가려지지 않을 경우에는 무슨 일이 발생하는가. 이에 관한 先例들을 살펴본다]Yahoo Life / Liz Cantrell 기자 /2020년 11월 2일미국의 2020 대선(大選)은 고함지르기 대통령후보 TV 토론과 유례없는 대규모의 사전 투표 및 선거일 8일 전에 이루어진 대법관 임명 인준 등으로 특징지워진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혼란스럽고 기괴한 대통령선거가 될 것 같다. 이번 대선은 특히 도대체 선거의 승자(勝者)가 언제 결정될 것인지는 물론 그보다도 두 명의 경쟁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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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에서 세계시민들이 외친 ‘핵오염수 STOP!’
- 가톨릭프레스 2024-06-20
- ▲ 핵오염수STOP세계시민선언서 채택 후 한일시민의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아 들었다. ⓒ 이원영일본의 반 히데유키(伴 英幸) 선생이 6월 10일 서거했다. 그는 한국의 탈핵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쳐온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1975년 설립)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일본의 대표적 탈핵인사 중 한 분이다. 2013년 이명박정부에 의해 입국거부를 당하기도 한 그의 서거를 우리가 애도하는 것은 강한 동지의식 때문이다. 원전의 위험은 국경이 없고, 마찬가지로 그것을 반대하고 저지하는 활동 또한 국경이 없기 때문이다.필자를 위시한 한일양국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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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나토확장 막은 터키, 끝까지 몽니 못부리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5-21
- [터키, 핀란드·스웨덴 나토 신속가입 '제동']핀란드와 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공식 신청했지만 터키가 몽니를 부리면서 신속가입에 제동이 걸렸고, 이로 인해 첫 단계부터 2주 이상 지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대한 회의를 즉각 열지 여부에 대한 나토 대사들의 투표를 터키가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입 절차의 첫 단계가 동맹국들의 계획보다 2주 이상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현재 30개국이 참여한 나토는 회원국을 늘리려 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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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판다로 세계인 속여 왔다!”, 분통 터뜨린 美
- 와이타임즈 2022-02-16
- [‘판다 외교’에도 번진 미중 갈등]미국과 중국간 협력과 화해의 상징이었던 판다(Panda)가 미중갈등의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판다가 미중간 화해의 상징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것은 지난 1972년이다. 당시 미 대통령 최초로 중국을 방문했던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중국은 처음으로 판다를 미국에 보냈다. 미국에 건너온 판다는 현재 수도 워싱턴의 국립동물원과 조지아주 애틀랜타 동물원,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 등 세 곳에서 지내고 있으며, 2020년 국립동물원에서 한 마리, 2016년 애틀랜타 동물원에서 두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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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친중 필리핀 두테르테의 험악한 종말
- 와이타임즈 2021-06-12
-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사진=Doctor Luck Twitter][중국의 호구 자청한 필리핀 두테르테]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이 좌불안석이다.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호기롭게 내걸었던 ‘반미친중(反美親中) 외교가 완전히 벽에 부딪쳤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전통적인 친미국가였다. 1998년에 방문군 협정(VFA)이라는 군사협정을 맺으면서 사실상 동맹관계를 맺어 왔으나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원래 필리핀은 철저한 반중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국과 맞서 왔다. 지난 2013년 6월에는 헤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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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필리핀 두테르테의 몰락, “침몰하는 배와 같다”
- 와이타임즈 2021-10-18
- [지지율 추락 두테르테, “가라앉는 배”]한때 80%가 넘는 지지율을 보였던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그야말로 대추락을 거듭하면서 이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려가고 있다.일본의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는 17일, “전세(戰勢)는 두테르테와 그의 딸 사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두테르테와 맞서다가 투옥을 당하기까지 했던 마리아 레사 기자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것이 필리핀의 정세를 완전히 돌려놓고 있다”면서 “두테르테는 이제 침몰하는 배의 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닛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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