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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8,1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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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에 대한 단상 [마재광 청년너울 대표]
- 여성일보 2022-07-02
- 요즘 더불어민주당의 이슈메이커는 자타공인 박지현 위원장 입니다.박지현 위원장을 응원하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거부감을 보이거나 출당까지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계파나 당파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 진정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 해결책 마련을 위한 토의가 전제 된. 즉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긍정적인 다툼(?)보다는 본인들의 이해득실에 의한, 어떻게 하면 정국을 우리 계파로 유리하게 끌고 올 수 있을까, 혹은 어찌하면 우리쪽이 더 큰 권한과 권력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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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서기 심리학 (라라 E. 필딩 (Lara E. Fielding))
- The Psychology Times 2020-12-11
- 15년 이상을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서, 많은 이들의 문제를 살펴 온 전문가가 발견한 인간 삶의 핵심적인 문제! 바로 홀로서기이다. 그녀는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모두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삶의 주도권을 지니지 못한 이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겸손과는 다른데, 이와 같은 결핍을 잘못된 방식으로 충족시킨다고 한다면 우리는 반복적인 실패로 인한 무기력에 쉽게 빠져들고는 한다. 이렇게 홀로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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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잘못이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7
- [The Psychology Times=나종호 ]최근 페이스 북에서 현재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는 한 동기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의 의과대학 졸업 동기들은 현재 인턴보다도 힘들다는 레지던트 1년차 과정에 있습니다. 그 친구가 쓴 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의 마음과 달리 의욕도 떨어지고, 제대로 노력하지 못하는 본인이 한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네 잘못이 아니야.한국의 인턴, 레지던트들은 주당 평균적으로 100시간 이상을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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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불안의 눈으로 보면 불안하지 않은 게 없다 상담을 요청하신 분들의 상당수 고충은 두려움과 불안 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 때문에, 사랑 때문 에, 가족 때문에, 나약한 자기 자신 때문에 불안하다고 합니다.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가 어마어마한 불안을 가슴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도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고요. 어떤 이야기도 가볍게 들리지 않는 것은 저에게도 비슷한 크기만큼의 불안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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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때, 혹은 받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우리는 모든 마음의 언어를 있는 그대로 내뱉지 않는다. 내뱉어진 언어는 무언가에 휘감겨 상대에게 전달되고, 상대에 의해 또 다른 베일로 덮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나와 다른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필요한 과정일 수 있지만, 가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베일로 칭칭 감긴 언어를 상대에게 전달하고 고의 아닌 상처를 주게 되기도 한다. 또는 베일로 칭칭 감아 껴안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왜 그러는 걸까?❝부정적 마음을 숨기기 위한 방어기제 A씨는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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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은 왜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없다고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0
-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이상한 일입니다만 심리학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 같은 주제는 연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심리학에도 ‘비교문화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만 비교문화심리학은 주로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지 더 세부적인 문화 차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같은 문화로 함께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비교문화심리학은 문화를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개인주의는 행위의 기준이 행위자 자신(개인)이 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대개 미국과 캐나다 같은 북미나 서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등) 나라들이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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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망가트리는 3가지 나쁜 습관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감정이 발생하는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와 생존가치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감정들은 활력과 힐링을 주며, 부정적인 감정들은 고통스럽기는 하나 고통에 대처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나은 신체적 및 심리적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감정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심리적 삶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스스로의 감정을 망가트리고 고통스러운 심리적 경험이 반복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습니다. 감정과 나의 심리적 상태를 망가트리고 손상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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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과 분노에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5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기질을 이기는 뇌의 유연성안타까운 소식과 희망적인 소식을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안타까운 소식은 상대적으로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똑같이 슬픈 일을 겪더라도 우울의 강도가 더 높고, 공감능력이 높아서 남의 고통까지 내 고통으로 느끼고, 감정의 동요를 더 크게 느끼는 사람들이죠. 자존감이 낮은 것도 여기에 영향을 줄 것이고요. 아무튼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반응이 훨씬 민감하게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사는 게 녹록지 않은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거기에 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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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버드에서 제일 열등한 사람이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어언 한 달, 새해를 맞이한 지는 벌써 사 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런저런 변화들이 익숙해졌을 수도, 혹은 여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로운 교복의 옷매무새가 어정쩡해 보이기도, 새로운 등굣길이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의 변화가 가장 확연히 느껴질 것이다. 새 학기, 새 직장, 새 보금자리에서 만난 소위 ‘잘난’ 사람과 나를 은연중에 비교해보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과 살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면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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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말이 자꾸만 마음속에 떠오른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1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민감한 사람들의 삶은 대체로 피곤한 삶이다. 표면적 의미로 민감하다는 것은 특정한 자극에 대해서 평균적인 사람보다 쉽게 영향을 받고 반응을 한다는 의미다.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시계 초침 소리에도 민감한 사람들은 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 빛에 민감한 사람들은 작은 불빛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기 전에 아예 스마트폰 전원을 꺼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들도 민감한 사람에 해당되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문제 삼고 심한 경우 치료를 요구하기까지 하는 ‘민감함’은 대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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