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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2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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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자꾸 나이 먹으면 꼰대가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두 번째 질문!"왜 자꾸 나이를 먹으면 꼰대가 될까? "김 차장은 어제 회식 자리에서 한 후배가 했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우리 팀이 요즘 개별 직원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돼서 업무 공유도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우연히 나와서 좀 잘해보자는 의미로 한마디 했다.“내가 대리 3년 차 때 우리 팀이 전체 성과평가 1등을 했었거든.. 그땐 정말 팀원들 서로가 감추거나 숨기는 게 없었어, 출장 갔는데 고객사 팀장이랑 점심 갈비탕 먹었는데 그 집이 맛있다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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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는 사라지고, 역사는 기억한다
- 가톨릭프레스 2023-06-22
-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C.G.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인간 마음 치료의 시작은 ‘기억’하는 일이다. 즉, 과거의 것을 ‘기억’하는 작업이 치료의 시작이다. 그 다음은 내담자가 말하게 한다. 자신의 기억을 말하게 하고, 상담자는 그 기억이 만든 불안과 분노, 그리고 우울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과거의 불편한 기억들은 내담자와 그 가까운 이들이 ‘지금 여기’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지 못하게 하며 장애(disorder)를 만들고, 때로는 지옥을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그의 ‘미래’마저도 절망으로 만들어 살아갈 의미와 가치를 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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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의 경험 속에서 얻은 사유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2020년 그러니까, 대략 2년 전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펼치자 아래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코로나 19 이후 칩거 생활이 길어지면서, 외부로 향하던 관심이 내부에 쏠리게 됐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앓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 정의할 수 있었다. 다소 사적이지만 요즘 내내 갖고 있었던 생각이니 만큼 풀어보고자 한다. 나는 생각 때문에 자꾸 사람을 잃는다. 이는 물리적인 거리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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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데 못 믿겠어, 괴로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흔히 ‘의심과 집착’은 ‘사랑’과 양립할 수 없다고 한다. 사랑은 “절대적 신뢰를 기반으로,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받아들이고 품어주는 것”이라는 게 그 주장이다. 그런데도 불쑥 의심이 피어오를 때가 있다. 사회적 통념에 의한다면 이는 곧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봐야 할까? 어쩌면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가벼운 정도의 의심은 ‘관심의 척도’로 보는 편이다. 이유는 이러하다. 필자는 가족이나 친구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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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 크게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30
- 인간만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는 존재이다. 물론 매시간 의식하고 생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 사람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죽음은 인간의 삶에 크나큰 변화를 주는 것으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지게 마련이다.이처럼 죽음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고로 많은 사람들과, 학문과 종교가 죽음과 삶의 의미에 천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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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나답게 존재하며 어울려 살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사람 때문에 울기도 웃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 속에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바운더리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바운더리’라는 용어는 정신과 의사인 문요한 작가의 저서 ‘관계를 읽는 시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용어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를 해치지 않고 사람들과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심리 필터 같은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위의 책 내용에 기반해 바운더리의 역사와 건강한 바운더리를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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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의 인터뷰] 원예치료상담사 T.M.I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저희는 원예치료상담사님 박지나 상담사님과 원예치료상담사에 대한 여러 TMI를 연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다같이 보러 가실까요?최주희 기자: 안녕하세요, 상담사님.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최주희라고 합니다!유다희 기자: 안녕하세요! 유다희라고 합니다.박지나 상담사님: 안녕하세요~ 최주희 기자: 바로 인터뷰 시작해볼게요! Q. 원예치료상담사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어떻게 정의하시겠어요?A. 저도 이 질문을 받고 처음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힐러’ 라고 생각해요!식물은 자연 본연의 모습으로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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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직 후 적응을 위한 필수적인 3가지 노력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6
- 개인적인 직업 상, 회사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들, 이미 결심을 하고 이직하기로 하여 회사에서 마음이 떠난 사람들, 그리고 이직을 앞두고 긴장감과 불안감을 경험하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또한 사표를 던지는 순간부터 찾아오는 생각보다 큰 두려움과 흔들리는 자신감, 새로운 직장에 출근을 앞두고 겪는 초긴장감과 걱정들, 그리고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에 또다시 아픔이 시작되는 사람 등도 만나게 된다.가끔씩 '이직'이라는 과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만약 미국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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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빅, 당신은 대2병인가요? 야나두!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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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미국서 생물무기 실험실 운영한 중국
- 와이타임즈 2023-08-08
- [美 하원 中특위, “발각된 中첩보행위 극히 일부” 분노]중국 공산당의 끈질긴 스파이 활동이 미국에서 큰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턱밑인 쿠바에 비밀기지를 운용중인 것도 모자라 캘리포니아에서 중국이 개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생화학연구소까지 적발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의 폭스뉴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 저녁, 미 하원 중국특위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이 중국이 미국에서 끊임없는 첩보 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공화당 내 대중(對中) 매파인 갤러거 위원장은 이날 “중국 공산당은 미국에 대한 끈질긴 첩보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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