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언제나 울고 웃는다. 누군가를 울게 하는 관계 중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가스라이팅’이라고 할 수 있다. ‘넌 이것도 못 하니? 이게 다 너 때문이야. 다 널 위해서 하는 소리야.’와 같은 말들로 타인을 조종하고자 하는 가스라이팅은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알아차리기 힘든 것이기도 하다. 가스라이팅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