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51-260 8,7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7초만 기억하는 남자를 아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3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최악의 기억상실증을 앓는 영국의 존경받는 지휘자‘기억이 없는 남자', ‘7초의 남자'. 이 단어들은 심각한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클라이브 웨어링이라는 84세의 남성이 불리는 수식어다. 그의 경우는 의료계에서도 최악의 건망증 케이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건망증은 생각보다 흔한 뇌 질환이지만, 웨어링 씨가 겪고 있는 것처럼 꾸준한 강도로 계속해서 기억을 상실하는 것은 굉장히 희귀한 증상이다. 그는 매일 잠에서 깰 때마다 코마 (coma) 상태에서 깨어났다고 믿고 있다. 그가 건망증과 맞 ...
-
-
- 내가 심꾸미 4기에서 7기까지 활동을 연장할 수 있었던 비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9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심꾸미’ 활동은 나에게 안성맞춤안녕하세요. 저는 심꾸미 원고형 기자 4기에서 7기까지 총 4번째 연이어 활동하고 있는 정연수입니다. 미술치료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심꾸미 기자 활동은 저에게 매우 의미 있고, 진귀한 선물과 같은 존재랍니다. 그동안 다양한 기자단 활동을 사회현상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제가 사랑하는 ...
-
-
- 비교는 인간의 본능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6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이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지?’ 최근까지 팬데믹의 영향으로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MBTI 같은 성격유형검사가 대유행한 배경에는 이러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고, 분류하고 싶어 하는 원초적인 욕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폴란드 심리학자 헨리 타이펠에 의하면 인간이 사회적으로 형성한 정체성은 자기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인간 ...
-
-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에 대한 단상 [마재광 청년너울 대표]
- 여성일보 2022-07-02
- 요즘 더불어민주당의 이슈메이커는 자타공인 박지현 위원장 입니다.박지현 위원장을 응원하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거부감을 보이거나 출당까지 요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계파나 당파 싸움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펴 보면 진정으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 해결책 마련을 위한 토의가 전제 된. 즉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긍정적인 다툼(?)보다는 본인들의 이해득실에 의한, 어떻게 하면 정국을 우리 계파로 유리하게 끌고 올 수 있을까, 혹은 어찌하면 우리쪽이 더 큰 권한과 권력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
-
-
- 홀로서기 심리학 (라라 E. 필딩 (Lara E. Fielding))
- The Psychology Times 2020-12-11
- 15년 이상을 임상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서, 많은 이들의 문제를 살펴 온 전문가가 발견한 인간 삶의 핵심적인 문제! 바로 홀로서기이다. 그녀는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모두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삶의 주도권을 지니지 못한 이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겸손과는 다른데, 이와 같은 결핍을 잘못된 방식으로 충족시킨다고 한다면 우리는 반복적인 실패로 인한 무기력에 쉽게 빠져들고는 한다. 이렇게 홀로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경우가 많다. 그 ...
-
-
- 네 잘못이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7
- [The Psychology Times=나종호 ]최근 페이스 북에서 현재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는 한 동기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의 의과대학 졸업 동기들은 현재 인턴보다도 힘들다는 레지던트 1년차 과정에 있습니다. 그 친구가 쓴 글이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처음 의사가 되었을 때의 마음과 달리 의욕도 떨어지고, 제대로 노력하지 못하는 본인이 한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네 잘못이 아니야.한국의 인턴, 레지던트들은 주당 평균적으로 100시간 이상을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 ...
-
-
- 불안에 중독되지 않으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불안의 눈으로 보면 불안하지 않은 게 없다 상담을 요청하신 분들의 상당수 고충은 두려움과 불안 에 관한 것입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 때문에, 사랑 때문 에, 가족 때문에, 나약한 자기 자신 때문에 불안하다고 합니다. 저마다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가 어마어마한 불안을 가슴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지인을 만나도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고요. 어떤 이야기도 가볍게 들리지 않는 것은 저에게도 비슷한 크기만큼의 불안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 ...
-
-
-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때, 혹은 받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우리는 모든 마음의 언어를 있는 그대로 내뱉지 않는다. 내뱉어진 언어는 무언가에 휘감겨 상대에게 전달되고, 상대에 의해 또 다른 베일로 덮여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나와 다른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필요한 과정일 수 있지만, 가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베일로 칭칭 감긴 언어를 상대에게 전달하고 고의 아닌 상처를 주게 되기도 한다. 또는 베일로 칭칭 감아 껴안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왜 그러는 걸까?❝부정적 마음을 숨기기 위한 방어기제 A씨는 외모를 가꾸는데 관심이 없는 ...
-
-
- 심리학은 왜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없다고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0
-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이상한 일입니다만 심리학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차이 같은 주제는 연구하지 않습니다. 물론 심리학에도 ‘비교문화심리학’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만 비교문화심리학은 주로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지 더 세부적인 문화 차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같은 문화로 함께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비교문화심리학은 문화를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개인주의는 행위의 기준이 행위자 자신(개인)이 되는 문화를 의미합니다. 대개 미국과 캐나다 같은 북미나 서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등) 나라들이 여기 ...
-
-
- ISFP. 미소 뒤에 숨겨진 눈물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3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 글을 읽으셔야 할 분들1. ISFP 유형. 자신에 대한 정리 및 이해2. 주변에 ISFP 유형이 있는 분들. 상대를 더 잘 이해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픈 분들3. 다양한 사람 유형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들* 본 글은 정식 MBTI 성격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능하면 정식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본인의 결과를 파악하고 글을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올바른 MBTI 검사 및 활용법'(https://brunch.co.kr/@mindclinic/339) 참조).* 가능한 한 일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