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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0 3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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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으로 향하는 다섯 가지 단계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3
- [The Psychology Times=양진서 ]왜 우리는 죽음을 회피하는가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이다. 사실 죽음을 언급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금기로 여겨졌다. 특히 현대인들은 죽음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들은 ‘죽음’이라는 말을 ‘돌아갔다’, ‘운명하였다’, ‘떠났다’ 등의 말로 대체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숫자 ‘4’가 ‘죽을 사(死)’와 음이 똑같다는 이유로 불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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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의혹' 제보자 사망…추가 폭로 녹취 있었다
- 와이타임즈 2022-01-12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했던 시민단체 대표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12일 오후 이모 씨가 숨진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경찰 관계자가 현장 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35분께 서울 양천구 소재의 모텔에서 사망한 이모씨를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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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의원] 북한 규탄 발언 전문
- 와이타임즈 2020-09-28
-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국민의힘 의원 여러분,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우리 국민이, 그것도 공무원이 바다 한가운데서 북한군에 의해 무참히 사살되고 시신은 불태워졌습니다.전시도 아닌 평화시에 대한민국 국민이 이토록 참혹한 죽음을 당한 적이 언제 또 있었습니까.더구나, 우리 국민이 이런 끔찍한 죽음을 당하는데도 우리 국군은 두 눈 멀쩡히 뜨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대통령에게까지 보고가 올라갔지만 대통령은 아무일 없다는 듯 음악공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국민의 생명이 잔인하게 짓밟히는 현장을 바라보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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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죽음에 둘러싸일 우리를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우리는 어떤 생명들과 관계를 맺을 때 이별을 생각하고 사귀지 않는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앞으로 더 나아질, 더 행복해질 우리의 이상적인 관계를 생각할 뿐, 그 누구도 처음부터 상대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생각하면서 서로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진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직 인생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한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죽음 속에 둘러싸일 것이다. 우리와 관계를 맺은 대부분 것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죽음과 이별의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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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생일로 설정한 비밀번호는 잊혀지지 않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6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다음 빈 칸에 자신이 생각나는 단어를 채워보자.1. 내 휴대전화의 기종은 ( ) 이다.2. 나만 ( ) 같은 사람들과 ( )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걸까?3. 우리 좀 더 ( )하면 ( ) 할 수 있을 거야.4. 내 반려동물의 이름은 ( ) 이고, ( )처럼 생겼다.이제 위의 문제들을 가려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를 떠올려보자.이 실험은 폴커 키츠, 마누엘 투슈라는 독일 심리학자가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이라는 책에서 제시한 실험을 필자가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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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오늘도 '일하기 싫다'를 외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일, 일, 일하기 너무 싫은 사람들월요병, 퇴사각, 가 족같은 회사. 세상에 회사를 욕하는 말은 정말 차고 넘치고, 하나하나 세자면 손가락이 부족한 수준이다.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회사란 질색을 넘어 혐오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상황이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영어권에서도 월요병을 두고 'Monday blues'라고 부른다. 2020년대의 신세대들만 가지고 있는 증상이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분명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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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중이 절을 바꿔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옛말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다. 옛말에 틀린 말 없다지만 개인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말이다. 물론 중이 떠나는 편이 훨씬 쉽다. 하지만 중이 절을 마음에 들게 바꿀 방법은 없을까?행복 연구에서 이야기하는 행복해지는 방법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실천이다. 몰입을 경험해라, 용서해라, 감사 일기를 써라,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져라…. 이러한 방법은 근본적으로 ‘중이 떠나’는 방식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바꿔야 할 것이 정말 나 자신뿐일까?몇 년 전 아침형 인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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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인들의 지혜, 호오포노포노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0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호오포노포노’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하와이 말로 ‘호오’는 원인, ‘포노포노’는 완벽함을 의미한다. 합쳐서 ‘호오포노포노’는 ‘바로잡다’라는 의미를 담는 단어가 된다. 그럼, 대체 이 ‘바로잡다’를 뜻하는 ‘호오포노포노’라는 이상한 말이 무엇일까?하와이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호오포노포노는 하와이안들의 전통적인 문제 해결법이다. 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안들의 지혜라 불리는 이 오묘한 단어에는 하와이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일이 숨겨져 있다.하와이에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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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낙관주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11-30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당신은 낙관적인 사람인가? 경쟁과 자본으로 이루어진 현대사회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자는 낙관주의의 입장은 현실을 외면하고 비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낙관주의는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관점이기도 하다. 낙관주의자는 인생을 꿰뚫어보고, 즐길 줄 안다. 또한 같은 상황에서 그들은 즐겁고 행복한 태도로 임하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하에 높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성공을 향한 믿음이 그 앞의 장애물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낙관주의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돌아가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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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을 긍정하라, 무味의 美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노자의 『도덕경』 12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다섯 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다섯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다섯 맛은 사람의 입을 버리게 한다.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맥락을 띈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 맛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자 ‘가치’는 무엇보다 ‘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화려함이 우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행복을 목표로 삼고 도달하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행복을 찾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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