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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70 4,5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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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농업과 웨어러블 센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4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월의 어느 아침, 도쿄도 아라카와에 있는 노인 보건 시설에서 노인 4명이 원예 치료사와 꽃꽂이를 하고 있었다. 꽃을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 자른 것을 플로랄폼에 꽂았다. 휠체어에 앉아서 꽃꽂이를 하는 95세 여성은 만족한 미소를 보였다. 표정만 봐서는 꽃꽂이가 즐거워 보이나 감정이 표정에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 있으므로 표정이 본심인지 명확하지가 않다. 그래서 치료사 입장에서는 대상자가 미소를 띄고 있으나 혹시 활동이 스트레스가 된 것은 아닌지? 만족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일종의 불안감이 있다.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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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 본글은 자녀에 대한 부모의 폭력 및 학대에 대한 임상적 관점 및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논의입니다.엄격한 과학적 연구 방법이나 통계적 논의를 위한 것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0. 들어가는 말...며칠 전 뉴스 제목 중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서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경향신문 이성희 기자님께서 쓰신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부모 징계권 삭제'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기사. https://news.v.daum.net/v/202007292051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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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세포를 통제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필자는 서점에 방문해 심리학 코너에 있는 책을 훑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에서 힐링을 하고자 필자는 어김없이 서점에 방문했다. 이때 읽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서적들은 줄곧 “감정적 판단을 지양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를 외치고 있었다. 눈대중으로 책을 훌어볼 땐 '객관적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이 보편적이면서도 당연한 말 같았다. 집에 돌아와 '객관적 태도를 갖는 것'에 꽂혀 곰곰이 생각해보니 실상은 감정에 휩쓸려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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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의 인터뷰] 정성훈 대표님과의 인터뷰 – 긍정 커뮤니케이션과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0
- 안녕하세요,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기자단 심꾸미 1기 이서진, 정수빈입니다. 저희는 정성훈 대표님과의 ‘긍정 커뮤니케이션과 심리학’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코로나19와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만나 뵈었는데요, 직접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에 대한 대표님의 사랑과 열정은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심꾸미와 함께 따뜻하고 지혜로운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을 만나러 가볼까요? 대표님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정성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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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게 뭐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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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아주 슬픈 영화를 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1. 나도 내 감정을 모를 때가 있다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알 것이라고 전제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 자신도 우리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감정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 자체가 매우 둔하기도 합니다. 혹은 감정을 느낄 수는 있으나 바쁜 일상에 치이고 다른 신경 쓸 곳들이 많아 크게 신경 쓰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만약 감정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인식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모호하게 좋은 혹은 안 좋은 감정을 느끼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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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두 사람 중 한 사람도 곁에서 보낼 수 없는데” - 다중 연애형 ➁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잘못된 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정을 옭아맨 과거라는 매듭이다. 이 매듭이 묶인 기억을 제대로 알 때 비로소 진정한 ‘나’를 감당할 수 있다. ” -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 연애라는 것은, 사람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을, ‘평범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일단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아마 쉽게 나올 답으로는 관심, 응원, 이해, 사랑, 그리고 그로 인한 친밀감, 소속감, 동반감, 신뢰감 정도가 될 것이다.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 다중적인 연애 관계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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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회, 꼭 해야 하나?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9
- 연말연시가 되면 빠질 수 없는 행사 중 하나가 바로 송년회 및 신년회이다. 특히 송년회의 경우에는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긍정적 기회가 되기도 하지만, 감정이 상하는 일도 많으며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해서 몸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과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송년회는 꼭 필요한 것인가? 그리고 이런 송년회가 마음건강에 과연 유익한 것은 맞는가?1. 송년회의 가치송년회가 가지는 원래의 의미는 '지나간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송년회 속에는 지나간 한 해에 대한 정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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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고개 숙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3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 이 글을 읽기 시작한 당신, 오늘 하루 당신의 감정이 얼마나 노동했는지 떠올려 보라. 자기 일을 떠넘기는 상사, 습관적으로 무안을 주는 교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부모님 등 각자 감정 노동을 제공했던 존재들이 생각날 것이다. 대외적 자아의 작동에 어느 정도 익숙한 현대인들이라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감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인들이라지만.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유독 나의 감정적인 피로가 심하다고 느낀다면, 지금부터 이 글에 주목하기를 바란다. 강한 부정은 긍정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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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공부한 것이 더 잘 기억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9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나는 다가오는 기말을 위해 시험 공부를 할 때 암기에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많다. 오전에 볼 과목을 암기하다 오후에 볼 과목으로 넘어가면 자꾸 오전에 공부했던 과목이 떠오르는 것이다. 단순히 새로운 백지에 정보를 채워넣는 것이 아닌 이미 있던 정보들과 지식들이 새로 넣을 것과 싸우는 기분이었다. 이런 일이 왜 발생하는 것일까?더 기억해 줘! 내가 우선이야 두 가지 이상의 정보 혹은 자극이 동시에 제시될 때, 이들 정보가 상호작용하면서 정보 처리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순행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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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 그 미묘한 기준의 수수께끼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A ]첫사랑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이다. 그 순간의 설렘, 아련한 미소, 그리고 때로는 가슴 시린 아픔까지. 첫사랑은 단순한 과거의 경험이 아니라 평생 마음 속에 남아 우리를 웃게 하고, 때로는 울게 하는 강렬한 감정의 흔적이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첫사랑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이들은 첫 연애를 첫사랑으로 여기고, 다른 이들은 짝사랑도 포함시키며, 또 다른 이들은 가장 강렬하게 사랑한 사람을 첫사랑으로 꼽는다. 왜 사람들은 첫사랑의 기준을 각기 다르게 생각할까? 그리고 무엇보다, 왜 첫사랑의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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