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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70 45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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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안보보좌관 "채팅방 논란 내 책임…언론인 초대 경위 조사"
- 와이타임즈 2025-03-26
- 마이크 왈츠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군사 작전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논의하고 해당 방에 언론인이 초대돼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 "나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왈츠 보좌관은 이날 보수성향 방송인 폭스뉴스에 출연, "내가 이 그룹(채팅방)을 만들었고 모든 일이 잘 조율되도록 하는 것이 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의 이러한 언급은 해당 채팅방에 언론인이 어떻게 초대됐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이 언론인은 시사주간지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장이다. 그는 채팅방에 초대돼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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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올해 899가구 주택개조 지원
- 경기뉴스탑 2025-02-02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주택개조 사업 네 가지를 추진한다. 첫 번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올해 279가구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번째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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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명태균 특검법’ 재의 요구…“위헌 소지”
- 서남투데이 2025-03-14
- 정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해당 법안이 수사 대상과 범위가 불명확하고 과도하며, 공소시효 정지와 대통령의 임명권 침해 등 위헌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이번 법안이 최근 실시된 모든 선거 및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과잉수사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법안에 명시된 수사 대상은 △불법·허위 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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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는 무리한 조치"
- 서남투데이 2025-01-13
- 13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와 민주당의 내란 혐의 고발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를 "정치적 탄압"과 "헌법적 자유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를 위해 무리하게 편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서부지법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은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체포를 위해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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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철 항우연 원장 "기업이 확신 갖고 투자해야 우주경제 발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9
- [전남인터넷신문]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은 "뉴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개발)는 민간업체가 우주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라며 민간 기업의 투자가 이뤄져야 뉴스페이스 시대에 접어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나라 우주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더 많은 포지션을 가지고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장은 한국항공대 교수 출신으로 지난 1월 20일 항우연 원장으로 취임했다.그는 기업들이 정부 예산으로 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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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특집] 흉기 난동과 간첩 적발…중국 국적자 입국 관리에 구멍 뚫린 한국 안보
- 여성일보 2025-05-19
- 2025년 5월 19일, 경기도 시흥에서 발생한 끔찍한 연쇄 흉기 피습 사건은 단순한 강력범죄를 넘어 외국인 범죄자 관리 체계 전반에 경고등을 켰다. 50대 중국 국적 남성 차철남은 편의점 여주인을 공격한 뒤, 자신의 집주인까지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으며, 그의 집에서는 지인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형제 2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총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이 사건은 "예고 없는 외국인 강력범죄"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줬다.더 큰 우려는 이 사건이 고립된 일탈이 아니라는 점이다. 불과 몇 달 전부터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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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국 AI 기업인·전문가에 미국 여행 피하라고 지시"
- 와이타임즈 2025-03-02
- ▲ 중국 기술분야 기업과 좌담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중국 기술분야 기업과 좌담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이 격해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인과 연구자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 여행을 피하라고 지시했다고 1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AI 전문가들이 기밀정보를 유출하거나, 미국의 요청으로 2018년 캐나다에서 체포됐었던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처럼 외국에서 구금돼 미중 간 협상카드로 이용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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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론] '교회가 감추는 순간, 성령은 떠난다' 정보기관의 지혜가 교회에 주는 경고
- 여성일보 2025-04-09
- "목사님, 어제 그 차량 등록은 누구 계좌로 처리된 건가요?"조용히 던져진 질문 하나가 공기를 갈랐다. 대답은 없었고, 대신 어딘가에서 휘청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얼마 전, 대형 교회의 목회자가 10년에 걸쳐 2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신도 수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예배당 안에 정작 성령은 계셨던 걸까? 은밀한 서랍 속 회계장부와 교회 자금으로 등록된 고급 차량, 무책임한 농담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을 향해 가고 있었는가.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하나님의 영은 부패한 그릇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신다. 창세기 6장 3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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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내란 특검법' 수정안에 머리 맞댈까 .'수사 범위'가 쟁점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9
- [전남인터넷신문]여야가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부결된 '내란 특검법'의 수정안을 각각 추진하면서 양측의 접점이 찾아질지 주목된다.첫 특검법을 밀어붙였다가 정부·여당의 반대에 가로막힌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후보 추천권을 제삼자에게 주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안을 재발의했고,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수사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자체 수정안을 만들기로 하면서 여야 협상의 '수 싸움'이 시작된 형국이다.민주당은 9일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에게 주고, 수사 인력을 205명에서 155명으로, 수사 기간을 최장 170일에서 150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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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정보 암호화조차 안했다... SK텔레콤 보안, 명백한 직무유기"
- 서남투데이 2025-05-01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와 관련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SK텔레콤이 유심 정보를 암호화조차 하지 않았다"며 "국가는 감독하지 않았고, 기업은 정보보호를 외면했다. 이 사태가 터진 뒤 기업은 감추기에 급급했고, 정부는 몰랐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은 "이제 스마트폰은 신분증이고, 은행이고, 지갑이다. 그런데 지금 그 기반이 뚫렸다"며 "불안은 현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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