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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270 33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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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을 보는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 [The Psychology Times=모혜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심꾸미 8기 활동이 끝이 났다. 처음 8기에 합격하고 비대면으로 만났을 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 때는 카드뉴스나 피피티도 많이 만들어봤었고 심리학에 관심도 있어서 '뭐 별 거 아니겠지~'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6개월동안 활동을 하면서 순탄하고 쉽지만은 않았다. 한 달에 2번씩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이 생각보다 꽤 촉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얻어갈 것들도 많았다.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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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헤어져, 다시 만날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7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디오게네스의 일화에서 나오는 가장 중요한 말은 바로 이것이죠. "나는 알렉산드로스가 아니라면 디오게네스가 되고 싶다."그만큼 권력과 지위, 모든 것을 가진 알렉산드로스 대왕 조차도 디오게네스의 자유를 부러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오게네스는 견유학파의 학자 중 한 명으로 돈, 명예, 지위와 같은 세속적인 것을 추구하기 보다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 삶, 그리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했던 학자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는 디오게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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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 전문 기자단이라는 참 귀한 경험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9
- [The Psychology Times=변한석 ]대외활동 사이트에서 ‘심꾸미 기자단’ 모집 공고를 보자마자 저는 정말 저와 딱 맞는 활동을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생활의 막바지인 4학년을 다니고 있지만 심리학과를 전공하면서 심리학과 관련된 활동을 한 적이 없어 아쉬움이 마음 한 켠 존재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활동이라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저는 기자단에 합격하고 기사를 쓸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기사의 주제였습니다. 보통 심리학 하면 떠올리는 심리 검사나, 보통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내 마음을 맞춰봐” 등의 식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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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던 지난 4개월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 [The Psychology Times=강지원 ]안녕하세요 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이화시즘 3기로 활동한 강지원입니다. 한 학기 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써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막연하게 복잡하고 낯선 분야라고만 생각했던 심리학 세계에는 실제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분야들이 숨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처음에 이에 대해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방대한 범위 안에서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부터 고민하는 데 오랜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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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속 심리를 알아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9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심꾸미 8기 활동을 통해서 필자가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필자가 평소에 시림들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궁금해 하고, 어떤 심리적 효과가 있는지 탐구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일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심리적인 궁금증들을 볼 수 있었고, 이 궁금증들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결국 필자가 자신의 심리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다른 기자님들이 쓰신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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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나와 우리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마지막을 말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오지만, 흐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느끼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오겠죠.지난 6개월의 시간을 찬찬히 되짚어보았습니다. 처음 심꾸미8기에 지원할 때만 해도 무더운 날이 막 시작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새 추운 계절과 새해를 맞이하고 있네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도 올해의 저는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지원동기에서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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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자 속의 심리학: 마치는 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활동을 마치며심꾸미 활동의 마지막 프로젝트까지 마무리하고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처음 심꾸미에 지원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제 전공인 심리학을 주제로 하는 글을 어딘가에 연재할 수 있다는 것은 글쓰기를 좋아하는 제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감사하게도 선발되어 여섯 달 동안 활동하게 되었습니다.기사 한 편의 분량이 공백 제외 1500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솔직히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대입 논술 시험에서 보통 두 시간 동안 2000자 분량의 글을 쓰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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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첫 단추는 안녕하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30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심꾸미 8기 원고형 기자 김정현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필자는 이 첫인사를 ‘시작’으로 심꾸미로서 기사를 작성한다. 시작. 어떤 일이나 행동의 처음 단계를 이룬다는 뜻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시작에 큰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시작이라는 게 마음 같지 않아 누군가는 시작과 동시에 포기를 선언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이왕 하는 거 더 잘 하고 싶어 하며, 수행 과정 및 결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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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 건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건강하지도 않은 것 같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당신은 건강하십니까?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스스로 정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정신과에 다니시는 사람도 있고,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건강하다면 앞으로도 건강하길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건강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필자의 글들은 심리학적 질환에 대한 소개보다, 건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일을 미루면 왜 안 좋은지, 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면 안 좋은지, 예술을 하려면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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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뉴스: 따끔하지 않은 기사를 위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굿 뉴스가 없는 세상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사들은 대체로 '불편한' 내용이다. 굿뉴스가 많지 않은 세상이다. 좋은 이야기를 만나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포털 뉴스 사이트를 보면 수많은 주제 탭이 존재하지만 그 중 어느 것도 따뜻한 이야기만 하지는 못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연예. 어디서든 우리 사회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싸우고 다투며 논쟁하는지에 대해 경쟁이라도 하듯 외친다. 꼭 우리 사회가 침몰하는 섬이라도 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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