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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80 71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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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유행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5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다들 이렇게 사더라고 나는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을 좋아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 여자친구들이 전부 분홍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길래 일부러 나는 하늘색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특정 브랜드의 옷이 유행하면 그 옷은 절대로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옷을 사서 입고 다녔다. 어쩌면 반항하는 모습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이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 그렇다. 이 심리는 요즘의 소비 성향과 연결된다. '가치소비'란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나 신념, 생각 등을 소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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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보호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1-30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이 법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과 청소년이 유해한 업소에 출입하는 것 등을 규제하고 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ㆍ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 보호법 제1조의 내용이다. 한국에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법으로는 위에 언급한 청소년 보호법과 청소년성보호법이 있다. 해당 법률에서는 사회와 어른들에게 책임을 지우면서 청소년들이 유해물질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특정 장소에 출입을 금지하는 등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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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 놓고 기역 자인지 몰라도 괜찮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7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글자들이 춤을 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문장을 읽을 수가 없어." 흔히 난독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로, 학습 장애의 일종이다. 난독증은 크게 '시각적 난독증', '청각적 난독증', '운동 난독증'으로 분류된다. 시각적 난독증이란 단어를 보고 이를 소리로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하며, 청각적 난독증이란 비슷한 소리를 구분하고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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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만 할 것인가, 사용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2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안 입는 옷은 제발 좀 버려!”“언젠가 다~ 쓸 데가 있어! 냅둬!”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할 때면 A씨와 그의 남편 B씨는 실랑이를 벌인다. ‘미니멀리스트’인 A씨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B씨는 물건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인 ‘미니멀라이프.’ 삶 전반에 자신이 필요한 것만 갖춰두고 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흰 벽에, 아무것도 없이 휑한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미니멀라이프의 모습은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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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내 성격 VS 원하는 내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선배, 저 ESFP 나왔어요~ 선배 글도 봤어요~ 제가 그렇게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람인 거죠?헐.. 누가 그래?? 네가 감정형 이래?? 진짜 허얼~이다..엥? 저 감정형이에요! 제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데요~그래.. 네가 감정적인 것 맞지!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것도 맞지!근데.. 너는 기본적으로 생각에서 감정이 나오는 사람이야!! 그래서 너 잡생각 할 때 별 잡스러운 감정과 성질 다 부리잖아! 내가 10년 넘게 너를 보아온 결론은 너는 전형적인 사고형이에요~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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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의 만다라트에서 발견한 두 가지 심리학적 통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야구선수, 투타겸업이라는 놀라운 도전으로 메이저리그와 세계를 제패한 월드챔피언 바로 오타니 쇼헤이다. 타고난 실력에 성실성, 뛰어난 외모에 겸손함과 부드러움, WBC에서 보여준 리더십 등으로 그는 일본을 떠나 온 야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영웅이다.이런 그의 유명세에 덩달아 같이 회자되는 것이 바로 그가 고교시절 작성했다는 만다라트이다.3*3 매트릭스 정가운데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적고 주변 8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를 작성한다. 이후 8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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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또 한번 혁신한 화질과 음향` 2024년형 LG 올레드 TV ∙ QNED TV 출시
- 서남투데이 2024-02-26
- LG전자가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한층 강화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더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압도적인 자발광 화질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올레드 TV ▲합리적인 가격에 초대형 시청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QNED TV를 선보이는 ‘듀얼 트랙 전략’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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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뇌는 여전히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아는가?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두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협력’과 ‘배반’이라는 두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협력을 고르면 상대방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배반을 고르면 자신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두 명이 일면식도 없고 게임이 딱 한 번만 이루어진다는 조건 하에서는, 상대방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배반’을 택하는 것이 항상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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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1인 가구가 행보한 ‘1인 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시행
- 경기뉴스탑 2024-03-05
- 지난해 11월 열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인 가구와 대화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광주)=이윤기 기자] 광주광역시에 살던 김광원(31, 당수동)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원에 쭉 살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취업 후 7년째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다. 성인이 돼 수원으로 온 김씨는 동네에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다. 동네에서 편하게 만나거나 이사를 할 때 원하는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에 대한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어 아쉽다고 했다. 김씨는 “1인 가구는 나처럼 다른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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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가 다르면 세상의 색깔이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 [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여러분에게 있어서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로 보이시나요? 아마 대부분 7개라는 대답이 자동적으로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지개 색을 5개로 보았다고 합니다.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흑,백,청,홍,황색이 바로 그것입니다. 동양의 음양오행설의 기반으로 색깔을 구분지은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 눈으로 보기에 오방색은 무지개와는 다소 동떨어져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에게 ‘일곱 빛깔 무지개’라는 말이 익숙해져있을 뿐, 이것 또한 정답은 아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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