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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80 6,2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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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을 뵈면, 짠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아버지...어머니...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부르는 순간은 항상 마음이 짠해지고 먹먹해지기 일쑤이다. 왜 그럴까?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과연 부모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며, 왜 이렇게 짠~한 마음이 들까?1. (복합적인) 감정적 연결유아기 및 아동기 때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돌봄은 필수이며,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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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10대들의 약육강식 : 힘과 돈으로 우열을 가리는 소년들, 범죄의 미끼로서 이용되는 소녀들 소년범들 사이에는 어찌할 수 없는 ‘계급’이 존재한다. 보편적으로 이들 중 대부분의 소년들은 강자이고, 소녀들은 약자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소녀들에게 소년이란, 무섭지만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여자’, 그리고 ‘청소년’으로서 살아가기에, 이들은 누군가의 ‘보호’가 간절하기 때문이다.이들 스스로도 이용당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그런 부분이 싫다고 생각했으나, 혼자서는 도저히 뭔가를 해 낼 엄두가 나지 않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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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고? 정말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권예지 ]"남자의 첫사랑 무덤까지 간다고사랑의 기준은 언제나 너였어좀처럼 깊게 마음 못 줬어누군지도 모른 채 자꾸 그리워했지나 하지만 너무 잘 알잖아끝난 사랑에 다신 없다는 걸왜 항상 사랑할 땐 안 보일까놓친 게 왜 늘 그리울까 왜 난 그리울까...."가수 FT-ISLAND의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라는 노래의 가사 중 일부이다.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어딘지 익숙한 문장일 것이다. 비단 노래에서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는 고전문학이나 현대문학 작품에서도 잊지 못한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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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게 뭐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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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화 직장에선 왜 인간적인 대접을 못 받을까?[Part.2]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신입사원 때였다.점심시간, 사무실을 내려와 회사 뒷문으로 나가는 길은 언제나 붐볐다. 뒷골목에 위치한 식당으로 향하느라 같은 시간 배고픈 직장인들은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막내로서 팀을 따라나서던 그때, 저 멀리 건물 유리에 비친 우리 팀 속에 속해있는 나를 발견했다.그 무리 안에서, 나는 개별적 존재가 아니었다. 팀에 속한, 넥타이를 갑갑하게 목 끝까지 바짝 조이고 흰 와이셔츠 안에 갇힌 직장인이자 아저씨였다. 학생 때는 점심시간이면 우르르 몰려 나가는 넥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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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공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오는 8월 18일~26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22)이 올해의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영화와 전시를 동시에 즐기는 국내 유일의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대안영화제인 네마프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풍성한 대안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20여개국 130여편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네마프2022의 슬로건은 ‘{자연이 미디어다: 작용} (nat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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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인간다움 탐색 논알고리즘 챌린지 첫 '귀맞춤' 展 개최
- 더밸류뉴스 2023-10-18
- 태광그룹이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 작가 지원 및 전시 활동을 이어간다.태광그룹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오늘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논알고리즘 챌린지의 첫 번째 전시회인 '귀맞춤(Tuning the Ea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화미술관은 고도화된 인공지능과의 공존 시대에 이르러 AI와 차별화된 '인간다움'을 탐색하는 ‘논알고리즘 챌린지(Non-Algorithm Challenge)’를 기획했다. 인간을 대체하는 인공지능의 영역이 점차 확대될수록 인간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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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늘부터 비합리적이지만, 더 나은 내가 되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당신은 합리적인 인간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굉장히 당황스럽다. 이 문장에서 그리 어려운 단어는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합리적인 인간인지 아닌지 단번에 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이 질문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합리성'이란 무엇인가? 한자 그대로 풀어보자면, 이성에 부합하는 것을 의미할텐데 이렇게 말해서는 사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합리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가? 보통 슈퍼마켓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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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린 작가, 삶속에서 얻어지는 순간의 기록 'STONE 나로 충분하다' 개인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7
- [전남인터넷신문]돌은 많은 시간의 겹침이고, 깨짐이고, 쌓임이고, 풍화로 먼지가 되어 흩어진다. 그 모습이 마치 변화무쌍한 삶에 무게이자 버팀목이지만 결국 먼지로 사라지는 우리들의 삶과 같다.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과 평가가 중요치 않으며 지난 시간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부족함은 깨우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지며 살아가는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더 강한 내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 세상 그 무엇보다 나로 충분하다. 이아린 작가는 자신의 철학이 담긴 감동적 작품으로 오는 2023년 7월 19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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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3-04-25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허리를 숙여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에 관해 “신자와 신자가 아닌 이들 모두와 연관되는 주제”라며 “실제로 인간 본성은 죄로 인해 상처를 입으면서 본성 가운데 한계, 노쇠, 죽음을 새기고 다니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최근 급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주제는 특히 내 마음에 가까이 있는 우려와도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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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층이 ‘권력의 상징’이 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 위의 이미지는 JTBC에서 방영한 ‘재벌집 막내아들’의 한 장면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등장인물들 사이의 권력을 알 수 있게 한다.위와 같이 상대적으로 권력이 높은 인물을 높은 위치에 두고, 권력이 낮은 인물을 낮은 위치에 두어 사람들 사이의 권력 격차를 보여주는 구도는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는 오직 미쟝센을 위해서 존재하며, 대중매체에서만 보이는 장치가 아니다. 현실에서도 위치와 권력의 상관관계는 존재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건물들을 가만히 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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