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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3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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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새 추기경 21명 지명
- 가톨릭프레스 2022-06-02
- 프란치스코 교황이 새 추기경 21명을 지명했다. 이번 신임 추기경 명단에는 한국인으로서는 4번째로 추기경이 되는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도 있다. 추기경 서임식은 오는 8월 27일 거행된다. 유흥식 대주교는 이번 임명에 대해 “추기경이라는 자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승진이나 영예가 아니라 보편 교회를 위하여 더 많이 봉사하도록 부름 받은 자리”라며 “보편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교황님을 잘 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를 통해 밝혔다. 유흥식 추기경 지명자는 한반도 평화에 각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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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 곁에서 71년' 두봉 주교 장례미사 봉헌 ."삶 자체가 복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전남인터넷신문]"사회적 약자들과 늘 함께하셨습니다. 주교님의 삶은 복음 그 자체였고 그분의 말씀과 행업은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남아 있습니다."6·25 전쟁 직후부터 71년간 한국에서 사목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프랑스명 르네 뒤퐁) 주교의 삶을 압축한 문장이 14일 오전 경북 안동시 소재 천주교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성당에서 열린 그의 장례 미사에서 낭독됐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두봉 레나도 주교님께서 생전에 가장 많이 가장 자주 사용하신 말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남기고 가신 말씀도 '감사합니다. 정말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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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자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전쟁 끝내라' 남기고 떠났다
- 와이타임즈 2025-04-22
- ▲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 [사진=로마 교황청]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88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발표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페렐 추기경은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강조했다.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 용기, 보편적 사랑을 갖고 복음의 가치를 살아가라고 우리를 가르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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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유흥식 대주교 축전 전달
- 뉴스포인트 2021-06-14
- 청와대[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과 대주교에 서임한 것에 대한 축전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차 방문 중인 영국 현지에서 축전의 내용을 직접 수정하였으며,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세종시 교구청으로 보내 축전을 직접 전달하도록 하였다.문 대통령의 축전을 받은 유흥식 대주교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정성스런 축하와 축전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의 서임은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을 뜻깊게 보내고 있는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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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성가족성당 방문
- 뉴스포인트 2021-06-18
- 문재인 대통령, 성가족성당 방문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스페인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Sagrada Família)을 방문, 후안 호세 오메야 추기경과 환담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며칠 전 유흥식 라자로 대전교구 주교께서 한국 가톨릭 성직자 중 최초로 교황청 고위직인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되는 경사가 있었다”면서 “한국 카톨릭의 기여와 역할에 대한 교황님와 교황청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안 호세 추기경은 "대통령님을 만나고 나서 기도의 제목이 하나 더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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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18일 '김대건의 해 선포식'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5-13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 ‘김대건의 해 선포식’을 시청 당진홀에서 개최한다.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를 그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발돋움 하는 해로 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선포식은 그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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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모금 전달
- 가톨릭프레스 2021-12-07
- ▲ (사진출처=한국천주교주교회의)7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이하 평협),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가톨릭신문의 ‘교황님과 함께하는 백신 나눔 운동’ 캠페인 성금 2억 6천만 원(ARS 2억 4천만 원, 기타 모금 2천만 원) 전달식이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열렸다. 평협 손병선 회장은 기도용 컵초를 팔아서 기금을 마련한 보이스카웃 어린이,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들, 한국가톨릭 시각장애인 선교협의회 등의 모금 사례를 소개하면서 “부자만이 아닌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였고, 희망의 씨앗을 심고 사랑을 나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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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0-12-01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옥중에서 보낸 서한에서 인용한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다.‘희년(Jubliee)’이란 성서에서 안식년이 7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에 휴식을 부여하고 채무와 노예제와 같은 인간의 짐을 덜어주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희년에는 이른바 ‘정기’ 희년과 ‘특별’ 희년이 있고, 이 시기에는 보통 모든 잠벌을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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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미사 봉헌
- 가톨릭프레스 2024-04-15
-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미사가 15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산정동 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와 사회주교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박현동 아빠스(덕원자치수도원구 자치구장 서리), 전국 교구 소속 정의평화위원회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봉헌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담화를 발표하며, “세월호와 함께 차가운 바닷속에 스러져 간 삼백 네 분의 고귀한 영혼들을 기억하며 이제 따뜻한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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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0-12-07
- ▲ ⓒ 강재선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 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이라는 네 글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4대 종단 종교인 100인 선언문 발표에 이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 전국 16개 교구 사제 및 남녀 수도자 3,951명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 및 판사사찰 등을 이유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무정지하자 윤 총장이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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