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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1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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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판 ‘문화대혁명’이 벌어지는 중국
- 와이타임즈 2021-09-03
- ▲ 중국 아이돌그룹 TF보이즈의 왕위안. [사진=웨이보 캡처][중국, "예쁜 남자 아이돌 활동 금지"]중국 공산당 당국이 연예계에 대한 고강도 규제를 발표한 가운데 '여성스러운 남자 아이돌'에도 퇴출령을 내렸다. 중국의 청소년들이 아이돌 문화에 심취해 공산당에 대한 충성심마저도 좀먹게 만들고 있다는 판단하에 대대적인 연예계 정풍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연예 부문에서도 정치적 소양을 활동 기준으로 제시하면서 대중문화 부문에서 공산당의 통제력 강화 방침을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다.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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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9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국경일로
- 가톨릭프레스 2024-08-22
- 쪼개진 광복절 행사에 대해 생각하는 단상 3가지제79돌 광복절 행사가 정부 주최 경축식과 독립운동단체 주최 기념식으로 각각 열린 것은 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독립운동단체들은 ‘친일 뉴라이트’ 논란에 휩싸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반대하면서 따로 기념식을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는 최근 말썽이 된 건국절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광복회는 논평을 통해 “1948년 이승만의 건국절 주장은 선열들의 피로 쓴 독립운동의 역사를 혀로 덮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KBS뉴스 갈무리)왜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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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리·BTS 통해 재확인한 동북아 지형…부활한 '항미원조'
- 와이타임즈 2020-11-29
- ▲ 지난 8월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 (사진 = MBC)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들어 북한과 중국이 한층 더 밀착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25전쟁을 놓고 덕담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친선 관계를 줄곧 과시했다. 이들이 이처럼 친선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70년 전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이른바 해양 세력인 한국과 미국이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힘자랑을 하자 대륙 세력인 북한과 중국, 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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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호랑이 등에 올라탄 시진핑, 중국 몰락은 예견된 수순
- 와이타임즈 2021-09-22
- ▲ 마오식 사회주의로 시진핑 정권이 향하고 있다고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 A10면[WSJ, “시진핑이 진짜 원하는 것은 마오식 사회주의”]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목표는 중국의 자본주의를 억제하고 마오쩌둥의 사회주의 비전을 따르는 것'(Xi Jinping Aims to Rein In Chinese Capitalism, Hew to Mao’s Socialist Vision)”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빅테크 및 사교육 시장에 대한 엄격한 규제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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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초조한 中공산당, 문화대혁명 시작했다!
- 와이타임즈 2023-09-10
- [국민정서 훼손도 처벌한다는 중국의 공안통치]중국에서 제2의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진핑 주석이 밀어붙이는 다양한 공안통치와 반간첩법에 의한 밀고 사회가 마오쩌둥 통치 시대의 문화대혁명 때와 유사해졌기 때문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판은 7일(현지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이번 달에 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고 감정을 상하게 하는 언행까지 처벌 범위에 포함시키는 공안행정처벌법을 제정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미 전 국민에 대한 생체정보 수집을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시켰고, 이젠 인민들의 정서까지 법으로 다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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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의 역주행, “더 이상 기회의 땅으로 착각 말라”
- 와이타임즈 2021-10-13
- [중국 공산당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나라, 중국]중국이 역주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 때려잡기에 이어 사교육 시장을 초토화시키더니 이젠 금융기관은 물론이고 언론까지 송두리째 공산당의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려 한다. 흘러가는 모습이 1960년대의 마오쩌둥 시대로의 회귀이다. 어찌보면 시진핑 정권이 ‘공산당이여, 영원하라!’를 외치면서 중국의 모든 것을 공산당이 장악하고 휘두르며 쥐락펴락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공산주의는 이미 죽었다. 1990년 11월 20일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을 포함해 소련 공산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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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국영기업에 軍조직 설치한 中, 인민봉기가 두려운 시진핑의 ‘역주행’
- 와이타임즈 2024-02-21
- [마오쩌둥 시절 민병대 부활시킨 중국]중국의 ‘미친 역주행’이 도를 넘고 있다. 이젠 국영기업들 가운데 사내 군조직인 민병대까지 설치하고 있어서다. 이러한 기업내 군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다는 점에서 도대체 이 시기에 중국 내에서 그러한 군사조직이 국영기업 내에 생겨나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중국 기업들의 발표와 관영 매체들의 지난해 보도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중국 국유기업들이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주석 시대의 유산인 민병대와 유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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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군부의 분열과 불신” 지적한 NYT, “전쟁 수행 능력도 상실, 껍데기만 남았다!”
- 와이타임즈 2025-05-08
- [중국 군부, 만연한 부패 속에 껍데기만 남았다!]중국 군부의 분열과 부패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젠 미국의 뉴욕타임스마저도 오피니언 면을 통해 “인민해방군의 최고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시진핑은 이제 무력으로 대만 통일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국 군부는 이제 껍데기만 남았다”고 통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자 지면을 통해 워싱턴 DC의 국가방위대학(National Defense University) 필립 C. 손더스 박사와 조엘 우스노우 박사의 오피니언 기고글을 통해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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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좌파3] 중국식 적폐청산과 내로남불
- 와이타임즈 2021-02-05
- [보편가치가 사라진 나라, 중국]중국 공산당 정권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모든 법이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최교영도자 한 사람을 위해 기능한다는 점이다. 그 최고 영도자 한 사람이 국가적 중대사의 최종결정권을 독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의 모든 기관들이 오로지 최고영도자의 안정적 통치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다. 그곳에 법치(法治)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통치자의 감정기복과 정치 판단에 의해 인민은 지배 당한다. 그런 관점에서 문명은 법치(法治, rule of law)다. 인치(人治, rule of man)는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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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오만이 중국 미래 위협한다!”
- 와이타임즈 2022-09-10
- [차이샤 전 中공산당 중앙당교 교수의 통렬한 비판]중국에서 보기 드문 내부 폭로자로 몇 년 전까지도 공산당의 이념과 이론 연구 교육기관인 중앙당교(中央黨校)의 교수로 일하다 미국으로 망명한 차이샤(蔡霞·70)가 다음 달 당 대회에서 장기 집권(3연임)을 확정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정면 비판해 주목을 끌고 있다.중국에서 중앙당교의 위상은 막강하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공산당 초급 간부에서 고위간부들은 이 학교를 거쳐야만 한다. 시진핑도 중앙당교 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당교의 교수라면 중국 공산당에서는 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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