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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5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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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1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내 가족을, 내 연인을 앗아간 범죄자에게 똑같은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는가? 여기, 그런 세상을 그린 드라마가 있다. 바로 <드라마스테이지2021>의 8화 에피소드로 방영된 <더 페어(The Fair)>이다. 가상현실을 이용해 피해자가 느꼈던 범죄 당시의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공포를 그대로 되갚아주는 프로그램 VCP를 법무부가 새로운 징역 수단으로 공식 채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간혹 크게 이슈가 된 잔혹한 사건들의 경우, 가해자가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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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선택은 정말 내가 결정한 것일까? [영화 ‘트루먼쇼’로 알아보는 심리학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다은 ] 우리는 오늘도 하루를 살아냈다. 어떻게 보면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하루일 수도 있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진땀을 뺀 날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우리는 하루를 살았고 내일을 살아갈 것이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사는 우리의 삶이 나도 모르는 새에 TV로 실시간 중계된다면 어떨까? 지금부터 한 남자의 인생을 전 국민에게 송출하는 <트루먼쇼>를 학습심리, 인지심리, 분석적 상담의 관점에서 살펴보려 한다. 사람은 공포를 학습할 수 있다? 트루먼쇼를 통해 트루먼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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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아몬드」를 통해 본 사회적 낙인 효과와 공감의 이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 ]아몬드를 읽으며,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만 같았다. 한 장 한 장마다 생각이 변했다. 초반, 중반, 후반이 아닌, 한 장 단위로 그러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몬드’ 속 윤재와 곤이의 서사가 바로 그러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또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야기. 애써 외면했던 것을 마주했을 때,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윤재는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을 앓는 인물이다.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기쁨, 분노, 슬픔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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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바람은 순간의 돌풍이 아니다
- 서남투데이 2021-05-24
- 당심(黨心)이라는 이름의 괴물이준석 바람이 거세다. 다음 달인 6월 11일 금요일에 실시될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당대표로 선출될 가능성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의 여론을 뜻하는 민심과 당내 기득권층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당심이 따로 놀게 만드는 데는 가히 도가 튼 집단들이다. 두 당은 당심과 민심이 무관하게 존재하는 의사결정 구조를 정상적인 정당민주주의가 작동한 결과물이라고 오랫동안 호도ㆍ강변해왔다. 문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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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세 시대, 딴짓의 쓸모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4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어렵게 취업한 후에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를 한 번쯤 맞이하기 마련이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려는 마음이 고개를 들며 '발광체'가 된다. 사람마다 그 시기가 다르겠지만, 나는 서른 즈음에 강렬한 발광체가 되었다. 서른은 이십 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20세가에서 21세기로 넘어가기 전에 전 세계 언론은 오두방정을 떨었다. 마치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처럼 말이다. 나이 앞자리 숫자가 3으로 바뀌는 것에 나도 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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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고 얌전해야 했던 어린 시절의 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착하다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어릴 적에는 그것을 최고의 칭찬으로 받아들였고, 착하게 행동했을 때 더 사랑받을 수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착하다고 평가받을 만한 행동을 하며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착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간혹 이 특성을 악용해 무시하거나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도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갈등을 조성하는 게 두려워 속앓이할 때가 잦았다. 얌전하고 순종적으로 대하는 것 말고 다르게 사람을 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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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정성훈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8
- "긍정적이고 훨씬 더 멋진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저 인간 대체 왜 저래?”살면서 한 번씩 해보기도 하고 들어봄직도 한 말입니다우리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한 번씩 만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이해 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을 경험 할 때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스트레스는 한 없이 커져만 갑니다 이 책은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라는 우주로 한 걸음씩 들어가는 그 무궁무진한 세계로의 초대! 한 사람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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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장. 공감능력과 이타적인 마음을 키워줄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8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MQ(Moral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2 : 공감능력과 이타적인 마음을 키워줄걸(제일 크나큰 보람)착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복을 내리고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 (공자)-명심보감 1장 1절-좋은 사람의 삶은 사소하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거나잊혀진 친절과 사랑의 행동들로 대부분 채워진다. – 윌리엄 워즈워드 –『안씨가훈』을 지은 안지추는 이타주의자의 무리를 ‘뜨거운 배를 가진 사람들’이라 평했고 이기주의자의 무리를 ‘차가운 창자를 가진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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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 “美패권 도전 안한다” 꼬리는 내렸지만...
- 와이타임즈 2021-04-21
- ▲ 보아오포럼에서 연설하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사진=CGTN 캡쳐][시진핑 "中, 영원히 패권 추구·군비경쟁 안해"]미-일정상회담 이후 미중 충돌이 점점 더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이 미국을 향해 "결코 미국 패권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선언해 발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시진핑 주석은 20일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패권을 추구하지 않고 군비경쟁을 벌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시진핑 주석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개막식 연설에서 “중국은 어느 정도로 성장하는 것과 관계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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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다급한 중국, 미국에 긴급 대화 요청
- 와이타임즈 2021-03-11
- [다급한 중국, 미국에 긴급 대화 요청]중국 최대의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다급하게 미국에 긴급 대화를 요청했고 미국이 이를 전격 수용했다.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이 같은 사실을 단독 보도하면서 중국 외교의 양대 축인 양제츠(楊潔篪)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직접 나서 미국과 외교적 문제를 조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얼마나 다급했는지는 다음 4가지 사실로 확인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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