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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9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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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즐거운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로 인하여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립니다.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사고가 그러하며, 혹은 다양한 이유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제 직업 상 이런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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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내가 하겠지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2
- 시험기간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 동기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이 하나 둘 바뀐다. 바로 이런 ‘짤’들로 말이다.뿐만이 아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는 내일의 내가 하겠지!’라는 짤들과 농담들이 무수히 올라오며 시험기간의 피로를 유머로 해소한다.실제로 ‘내일의 내가 하겠지!’라며 할 일을 미루는 행동을 심리학에서는 ‘회피 대처’라고 부른다. 그런데 말이다, 이 ‘회피 대처’가 심각해진다면 마냥 유머로 소비할 수 없는 심각한 마음의 병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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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쓸하다'의 문화심리학적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6
- 한국인들이 자주 느끼는 정서 중 하나는 씁쓸함입니다. 문화심리학자로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였습니다. 그 기쁘고 좋은 일 앞에서 많은 한국인들은 씁쓸함을 토로했습니다.‘씁쓸하네요’로 시작되는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개 김연아 선수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고생 안하고 더 일찍 성공했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은 빙상연맹에 대한 욕과 피겨에서 특히 심한 일본의 견제를 막아주지 못한 한국의 국력에 대한 탄식도 빠지지 않았죠.행복해지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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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황선우 "부담감 공유한 우상혁 형 .내년엔 같이 상승"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7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국민에게 높이뛰기 종목의 매력을 한껏 알린 우상혁(28·용인시청)은 1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높이뛰기에서 9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뒤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 이야기를 꺼냈다.두 선수는 8살의 나이와 종목의 차이를 뛰어넘어 우정을 주고받은 사이다.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많은 이의 기대를 등에 짊어지고 경기에 출전했으나 목표로 했던 메달을 얻지 못했다는 공통점도 있다.우상혁은 "개인적인 영광을 누리고 싶었고, 국민들과 기쁨 누리고 싶었다. 아쉽게 이루지 못하고 부담감을 느꼈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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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킥! 창피함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ㅠ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7
- 사람은 종종 실수를 한다. 그리고 실수를 하게 되면 그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행동적 현상 중 하나가 바로 '이불-킥'이다. 특히 연말연시가 되면 잦은 망년회 등으로 인하여 심신이 고단한 가운데 과음 등으로 인하여 가끔씩 정신을 놓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 다음 날이면 술이 깨고 난 아침을 이불-킥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연 이와 같은 '이불-킥'은 무엇이며, 왜 발생하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1. '이불-킥'의 심리학 : 후회와 반성, 그리고 수치심'이불-킥'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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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맘? 개나 줘버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3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 저의 대부분의 글들이 그렇듯이, 이 글은 오늘 저의 강의를 들으시면서 아픔과 행복을 나누어 주신 모-은행 워킹맘들과 그분들과 비슷한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엄마들을 위해 드리는 글입니다.1. 아직도 아련한 엄마들을 위하여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의 형태는 10명 이하의 소규모 워크샵 형식의 강의입니다. 이 정도 인원이 되면 강의인 듯 아닌 듯, 집단상담인 듯 아닌 듯, 워크숍인 듯 아닌 듯, 어찌 되었건 서로 간에 공감하고 이해하고 지지하며 도움을 나누기에 딱 좋은 규모입니다.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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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2-09
- [북한 최고인민회의 6~7일 개최]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 회의를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이 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으며 대신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개회사와 폐회사를 맡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고정범 재정상이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1% 늘리고, 경제 분야 예산은 2% 증액한 예산안을 보고하면서 지난해 예산 결산과 함께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 이러한 예산안은 최근 예산과 비교해볼 때 매우 낮게 증가한 것이다. 북한은 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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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사들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30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교사들은 여느 직장인들과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낸다. 조금 다른 점은 일터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한다는 점이다. 수업 지도, 행정 업무,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 교사가 하는 일의 범위는 생각보다도 넓고 깊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마음의 아픔을 겪는 교사들도 많다.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자살을 시작으로 지난 9월 7일에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조금만 아이들에게 지도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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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 다중 연애형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0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누가 나를 만족시키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을 위로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와 만나든 언제나 만족할 수 없다. ” - 후회할 걸 알면서도 ,연애란 두 사람의 이야기여야 한다. 그러나 다중 연애형 관계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양이 1보다 더 많을 수 있다. 동시에 제2, 제3의 연애를 유지해야만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성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중 연애형 관계 유형인 사람들은 더 이상 외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진심으로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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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할 것은 당신이 아니라 나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1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악담을 퍼붓고 자신감을 짓밟는 존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나는 나의 든든한 조력자인가 악랄한 비평가인가생각해 보면 이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친구와의 대화를 생각해보라.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 보자.“아,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1교시 수업을 놓쳤어.”“너무 피곤했나 보다. 속상하겠지만 매번 그렇게 1교시 수업 듣는 것만으로도 대단해. 이제부터 지각 안하면 되지.”“이번 시험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어. 정말 우울해.”“그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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