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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0 1,84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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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사실 수면 회피였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30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시험공부? 오늘 하루 밤새우지, 뭐!” “딱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시험공부를 위해, 계속 미뤄온 과제를 하기 위해, 아니면 유튜브 영상 딱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했다가 밤을 새워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분명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다. 그냥 단순 게으름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 사람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다. 왜일까?• 10분만 더 있다가 잘래수면 회피는 잠을 자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있는 행위로, 다른 말로는 취침 미루기라고 한다. 짧게는 몇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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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기다리며... 영화 '아무르(2012)'로 알아보는 사랑과 삶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4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 본 기사는 영화 ‘아무르(2012)’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조르주와 안느는 80대의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이다. 그들은 저마다 피아니스트와 교사 생활을 은퇴하고, 파리에서 조용하고 단란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안느는 뇌졸중을 겪으며 몸의 한쪽이 마비된다. 안느의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며 치매 증상까지 나타나자, 조르주는 안느가 바란 대로 집에서 그녀를 간호하기로 결정한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하나뿐인 딸, 그들의 제자, 간병인과 의료진이 이따금 방문하지만, 가장 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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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얼어붙은 시대를 건너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웹소설 《매화는 겨울에 핀다》는, 단순한 항일 서사가 아니라 시대의 무게 아래 고통받는 이들의 심리적 결단과 선택을 날카롭게 조명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단지 민족의 대표자나 의지의 화신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그들은 흔들리고, 고뇌하며, 두려워하는 인간이다. 본 기사에서는 이들 주요 등장인물의 내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며, 우리가 왜 이 이야기에 감정이입하게 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1. 장해윤 ― 양심과 정체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자아(1) 도덕적 정체성의 혼란과 선택장해윤은 친일로 기울어진 양반 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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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느끼는 것이 유전이라면 나는 영원히 행복해질 수 없는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앞 글자만을 딴 줄임말이다. 몇 년 전에 유행하기 시작했던 이 단어는 지금까지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강아지와 산책하며 소확행을 얻는 사람,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소확행을 얻는 사람처럼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행동들이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것을 소확행이라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소확행을 바라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시 말해 행복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지금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심리학 수업에서 교수님이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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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한 마디로 천 개 사고 막는다고? 정말로!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4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 지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1주기가 되는 날이다. 필자는 같은 날, 11년 전 본인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한다. 치료를 받기 위해 피부과에 들러 진료를 받던 와중,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나 싶어 간호사에게 물으니 무슨 배 사고가 났다고 한다. 큰일이 아닐 거로 생각했는데, 구조가 난항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 학생 300여 명이 그 배에 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까진 약간의 시간이 있으니 부디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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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힘_ 미래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석고대죄!
- 경기뉴스탑 2025-01-10
- 유연웅/극동대학교 교수(전 북한연구소 이사장) 경제석학 조순은 “국민의 질, 지도자의 질이 높아지지 않으면 미래는 달라질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지금 한국 사회는 12.3 비상 계엄령으로 인한 극심한 혼란상은 특히 지도자의 자질에 관한 깊은 문제의식을 던지고 있다. 이 영향은 단순히 정치적 문제에 그치지 않고 경제, 문화, 그리고 개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익숙지 않은 우리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일부 정치 지도자들의 편향된 생각이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살펴보아야 한다.이러한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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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배우자의 외도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흔히 던지는 조언은 단순하다. "이혼해!" 혹은 "참을 수 있으면 살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혼한다고 고통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는다고 해서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외도로 인한 트라우마는 이혼 후에도 깊은 흔적을 남긴다.외도를 경험한 배우자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공황장애, 분노 조절 문제, 그리고 멈추지 않는 상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과거에는 현실과 상상을 분리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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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냐 팀 분위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4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A ]당신은 어떤 리더와 일하고 싶나요?기획팀은 부서의 성과가 달린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A 팀장은 프로젝트 마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모든 의사결정을 독단적으로 내렸다. 회의 시간에 팀원들이 의견을 제안하려 할 때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야”라며 차단하기 일쑤였다. 그는 팀원들에게 세부 업무를 일방적으로 분배해 나누어 주었으며, 팀원들은 팀장의 지시를 따라 빠르게 업무를 수행하였다. 프로젝트는 정확한 마감 시한 내에 완수되었고, 고객사로부터 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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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조인철 국회의원 ‘AI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확보’ 국회토론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조기 개소 등 인공지능(AI) 사업의 집중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시가 정부의 AI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AI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 결과 국내 유일 국가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와 인재, 기업 등 풍부한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와 실증 등 종합적 지원체계도 탄탄히 구축돼 있다. 특히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된 세계 상황에서 무엇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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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범죄, 그 어두운 그림자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4
- [한국심리학신문=이윤서 ]소년 범죄 통계: 증가하는 위험 신호소년범죄는 단순한 범법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다. 이러한 범죄는 청소년의 심리적, 사회적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결국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게 된다. 현재 형법은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여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에게는 원칙적으로 형사처벌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의 소년법을 적용하여 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처분 등의 필요한 조치를 10세 이상의 소년에게 적용한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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