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11-320 34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남도의 봄동과 꽃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2
-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의 징후는 봄동이다. 봄동이라 함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렇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봄동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당을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달고, 아삭거림이 강하다. 봄동은 달고, 노지채소가 귀한 시기여서 소비 시장이 존재하며, 판매 목적으로 봄동을 생산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봄동은 단일품목으로 산지가 ...
-
-
- 목포시, 미디어마케팅으로 더 넓은 세상에 나간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4
- [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도도솔솔라라솔’, ‘꼰대인턴’. 목포에서 지난해 촬영했던 드라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목포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보리마당에 설치된 세트장 등 상당 분량을 목포에서 촬영했다. ‘꼰대인턴’은 목포에서 일부가 촬영됐는데 외달도가 당시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크게 주목받았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불타는 청춘’, ‘배틀트립’, ‘신상출시 편스토랑’, ‘한국인의 밥상’,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 인기 예능ㆍ교양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목포는 지난해 수차례 소개됐다. 지난해 10월 13일 게재된 ...
-
-
- [세계 속 인디] 日인디, 독보적인 개성으로 승부
- 라온신문 2020-08-10
-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음악 시장을 가진 국가다. 음악의 다양성과 스펙트럼이 넓은 만큼 인디음악에 관대하며, 인디 가수들이 음악 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 형성돼 있다. 많은 인디가수를 배출한 일본 음악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여성 뮤지션을 소개한다. (사진= 야후재팬) ■아이묭 あいみょん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가수를 꼽으라면 바로 아이묭이 아닐까.일본 인디신에 혜성처럼 나타난 1995년생 아이묭은 효고현 출신으로 가수를 꿈꿨던 할머니와 음향 관련 일을 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
-
-
- 식용 꽃의 역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6
- [전남인터넷신문]꽃을 식용했던 역사는 언제부터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는 항상 인간의 감각에 영향을 미쳐왔다. 인류의 조상들은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지닌 꽃을 맛보기 시작한 것도 시간문제였을 것이므로 호기심과 창의성은 조상들에게 꽃을 음식으로 사용하는 문화를 탄생시켰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 중국의 약초학자들은 꽃의 의약 및 요리 용도를 기록했다. 초기 잉카, 아즈텍, 힌두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의식에 꽃을 포함시켰다. 동서양의 초기 문명에서는 꽃이 음식으로 제공되고 제단에 제물로 사용되었다. 전 세계의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과 부삭장의 쇠퇴 배경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5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집장과 부삭장은 과거에는 필수품적인 음식이었으나 지금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쇠퇴했다. 그 배경은 몇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발효 장소, 재료 구입, 제조공정, 먹거리 환경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우선 발효 장소 측면에서는 “부삭장은 부엌개량 이후 만들어 먹지 않았어요.”(이0순. 2014년 5월 3일에 나주시 다시면 백동마을회관에서 인터뷰)라는 제보처럼 집장을 발효 및 숙성시킬 수 있는 풀짚이나 부엌이 없어졌기 때문에 집장과 부삭장이 없어졌다는 주장을 한 분들도 있었다. 실제로 풀두엄을 하지 않고 있으며, ...
-
-
- 나주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대책’ 수립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0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촌사회 고질적 문제인 영농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과 품목별 적정 배출·처리를 위한 ‘민선 8기 영농 폐기물 처리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는 내년부터 영농 폐기물 보관 시설 확충을 통해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돕고 배출 수수료 감면 제도를 신규 도입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보리·콩·깨 등 식물성 잔재물의 경우 파쇄기 무상 임대, 고령농가 작업 인력 지원을 통해 퇴비화를 추진하고 폐비닐, 농약빈병 등 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장려금을 지급한다. ...
-
-
- [보건복지부] ‘청소의 여왕’이 가꿔온 자활 성공 스토리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4
- 사고 이후로 내 생활은 점점 깊은 수렁으로 빠졌다.월세가 밀려 철거를 앞둔 판자촌에 살게 되었다.어려움 속에서 자활사업을 만나 난 희망이 생겼다.‘그래 난 이제는 더 이상 추락할 밑바닥은 없어.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어. 보리도 겨울을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고,평탄하고 기름진 땅보다 절벽이나 척박한 땅에서 피어나는 꽃이 더 향기롭고,조개의 아픔이 더할수록 아름다운 진주를 품어 내듯이 지금의 내 고통은 나중을 위한 기쁨의 일부분이야, 지금의 가난을 성공해서 빛나게 할거야’ 하면서 나를 위로하곤 했다. - 자 ...
-
-
- 김영록 지사, “미국 순방 성과…데이터센터․농수산식품․관광”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27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국 순방성과로 20억 달러 투자협약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 청신호, LA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몰 개장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지자체 첫 단독 관광설명회로 관광객 유치 등을 꼽았다.김 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9일간의 미국 순방 성과와 도정 현안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미국 순방 기간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 이아이피(EIP) 자산운용㈜의 한‧미 합작법인인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 달러(한화 2조 6천억 원)를 투자해 200MW 규모의 재생에너 ...
-
-
- 나주역의 신버전 가고배를 기대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3
- [전남인터넷신문]가고배는 과거에 나주를 상징하는 상품으로 유명하다. 배를 바구니에서 담아서 판매했던 가고배는 일제 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구 나주역과 영산포역의 명물(名物)이었다. 나주에서 생산된 배를 바구니에 담아서 구 나주역과 영산포역에서 적극적으로 판매함으로써 배의 판매 증대, 판매에 따른 일자리와 소득 증대, 나주의 배의 홍보, 바구니 제작과 판매촉진이라는 1석 4조 효과를 얻었던 것이 가고배였다. 나주의 명물 가고배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역사의 신축과 이전, 소비문화의 변화, 배의 소비증가와 유통구조 발달 등의 이유 ...
-
-
- 전남도, 조사료 안정 생산·공급에 1천70억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9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 안정적 생산·공급 사업에 국비 357억 원 등 총 1천7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조사료 재배 면적은 6만ha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 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 원 ▲퇴·액비 32억 원 ▲가공유통시설 39억 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 원 ▲입모중 파종 12억 원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