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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20 37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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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지켜라?!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1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기말고사를 모두 치른 뒤, 길었던 이번 학기도 끝이 났다. 한 학기 또는 일 년이 끝나면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보곤 한다. 기억 속엔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순간도 있고, 아쉽고 후회되는 순간도 있다. 올해를 돌아봤을 때, 나를 가장 아쉽게 한 것들은 ‘자신감 없던’ 순간이었다.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도, 나를 소개할 때도, 시험을 보거나 발표를 할 때도 항상 위축돼 있던 모습을 후회했다.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나는 잘 못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왜 스스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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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생일에 기프티콘 받았던 것 같은데, 나도 줘야겠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 사진 출처: pixabay카카오톡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는 다름 아닌 ‘생일인 친구’.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의 생일을 확인해 보라는 한 마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일인 친구는 하필 그렇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 프로필 옆에 앙증맞게 떠 있는 ‘선물하기’ 네 글자가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오늘 얘 생일이네. 작년 생일에 기프티콘 받았던 것 같은데, 나도 줘야겠지?’ 여러 가지 고민에 괜히 여태까지 주고받은 선물 내역을 살펴본다. 그렇게 이것저것 재고 따지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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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차별주의자의 시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2
-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이제는 차별도 다름도 없는 것으로 하자, 인종적 무시전 세게에서 '개방적인 나라'를 하나 꼽자면 누구든지 미국을 가장 먼저 순위에 올릴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10대와 20대들은 부모 세대보다 유색 인종에 대해 훨씬 더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인종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다루는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면서 '피부색 무시 신드롬(Racial Color-Blindness)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피부색이 다른 친구와 사귀는 것에 거부감을 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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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에 나주 어때?” 나주관광 10선 힐링 여행 추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0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나주시가 귀성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종합대책수립을 통한 민원·의료 서비스 공백 해소는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의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주요 관광지에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모처럼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설 연휴 온 가족, 친지와 함께 나주 관광 10선을 여행하며 내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여유를 만끽해보면 어떨까. □ 조선 최대 규모 객사 ‘금성관’금성관은 지방궁궐이자 객사로 나주가 역사적으로 호남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 유적이다. 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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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의 쇼핑몰에서 살아남는 방법 (후회하지 않고 선택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1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어디로 가야 할까,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마음이 덜 후회하는 법 최근 나는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그 곳의 기념품으로는 쿼카와 코알라 인형이 유명하다. 인형들 모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관광객들에게 굉장히 인기를 끌었는데, 나 역시 정신차려 보니 그 인형 앞에 서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인형들의 가격은 그 아리따운 외형과는 달리 굉장히 사악했다. 손바닥만한 인형 한 개의 가격이 5만원이 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두 인형 중 단 하나만 구매하기로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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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도 지능이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이전 기사를 통해 우리는 공감해 관하여 ‘로든베리 가설’을 살펴보았다. 로든베리 가설을 요약하자면, 공감은 기질적 특성으로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하나의 반사적 작용 중 하나로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가설이 틀렸음을 현대 과학으로 증명되었음도 함께 알아보았다. 이제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마침내 고정주의를 떨쳐내게 됐다. 우리는 고정되었거나 얼어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의 뇌와 마음은 일생에 걸쳐 변화한다. 변화가 더디고 잘 감지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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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가 자주 나고 쉽게 멍이 들면 혈액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9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코피가 자주 나고 멍이 쉽게 든다며 외래 혹은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렇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우 혈액암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혈액암에 대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요약해보았다. 전신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 혈액 성분 중에 지혈 기능을 하는 것이 혈소판이므로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감소되어 있다면 코피가 자주 나거나 한 번 나면 잘 멈추지 않거나, 몸에 멍이 쉽게 드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떨어질 수 있는 원인 중 하나가 혈액암이기는 하지만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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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토피아에서 마주한 타인의 존재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디스토피아 영화, 그중에서도 좀비물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 우리는 왜 좀비물이나 재난재해 영화처럼 인류 재난 서사를 소재로 다룬 디스토피아 장르에 열광할까. 종말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멸망 뒤 세상에 대한 본능적인 궁금증 등의 이유도 있겠으나 단연 중요한 요소로는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꼽을 수 있다. 디스토피아 영화는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인간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고찰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단순히 좀비에게 쫓기고 해일에 휩쓸리는 인간의 나약함을 부각하는 것이 이 장르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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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나의 엄마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나보다도 어린아이 같은 엄마의 단짝 친구는 바로, 옆집에 사는 ‘이모’이다. '이모'는, 내가 그녀를 정답게 부르는 호칭이다. '이모'는 우리와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고, 알게 된 지도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를 나눈 친척들보다도 더욱 우리를 사랑해 주었고, 훨씬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나에게는 마치 두 번째 엄마 같은, 엄마에게는 친언니 같은 존재였다.엄마는 ‘이모’를 좋아했고, 한편으론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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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에 잡혀진 과거로부터의 족쇄- 영화 <블루 재스민>과 함께 풀자
- The Psychology Times 2023-01-30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과거에 갇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창꼬치 증후군>‘우리는 기억으로 살아간다’라는 말을 들어봤는가? 사실 나도 과거의 행복으로 현재를 영위하는 사람으로서 종종 전에 내가 했던 일에 대해 후회한 적이 많다. 2022년이 지나고 2023년이 된 지금, 1년 동안 했던 일들에 갇혀 여전히 새로운 해를 반갑게 맞이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본인이 기존에 했던 행동 양식에서 벗어나기 싫은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본인이 이루었던 과거의 성취,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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