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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얼굴은 진짜인가요, 가짜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지]*이미지출처: unsplash2020년 10월 26일에 시작을 알려 올해 1월 초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상류층 어른들 대다수는 교육 1번지 거주민답게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성공에도 많은 욕심을 갖고 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이들 중 일부는 부모의 기대심리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듯 보이는가 하면, 일부는 부모와의 관계가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정서 상태도 온전치 못하다. 가장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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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몰랐던 나의 숨겨진 기질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6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최근 한국 현대사회에서 20·30세대는 MBTI로 대화한다. 타인과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을 알아보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아닌 MBTI를 물어봄으로서 상대방을 탐색한다. 그들이 MBT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내지 않아도 타인의 기질과 성격을 MBTI로 손쉽게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 전혀 다른 사람을 구분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질과 성격의 파악이 중요하다. 그리고 사회에서 점점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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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상처는 말하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청소년들의 비자살적 자해‘자해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따르면 2015년 4000건이었던 자해 관련 청소년 상담 건수가 2018년엔 2만7976건으로 7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SNS에서 ‘자해’를 검색하면 자신의 자해 경험을 공유하는 ‘자해계’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자해 방법이나 사진 등을 공유하는 ‘자해 커뮤니티’도 생겨났다.자해를 하는 이유를 죽고 싶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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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청소년 전문가 양성
- The Psychology Times 2021-11-1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미옥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전신현 학과장)는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상담심리지도사 등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된 청소년 관련 학과로, 청소년 상담 및 지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자기계발을 목표로 진학한 재학생을 비롯해 청소년기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입학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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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는 안 돼? 노키즈존
- The Psychology Times 2023-05-31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어린이라는 이유로 음식점이나 카페에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의 존재는 이제 생소하지 않은 단어이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동참해야 한다”라는 언젠가 들었던 말과 어울리지 않는 이 상황이 바로 오늘날의 사회다. 이러한 조치는 강남이나 홍대 쪽에서 시작해서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되고 있다. 이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뜨거운 감자이다.과연 노키즈존이 확산하게 된 이유로 거론된 것은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매장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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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둑맞은 감정들 (조우관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2
- ‘당신 안에 해소되지 않은 채 응어리진 감정은 무엇인가?’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채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감정 수업부정적이라는 평가가 두려워 감정을 내뱉지 못하는 사람을 종종 본다. 불편한 감정을 꺼내놓았을 때 누군가로부터 비난받은 경험이 있거나 갈등을 빚은 경험 때문에 감정을 솔직히 말하기 부담스러운 것이다. 심지어 거절하는 것조차 남의 눈치가 보여 다른 사람의 부탁이란 부탁을 모두 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감정코칭 수업을 하며 만난 많은 사람이 감정에 대해 오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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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적 낭떠러지에 있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최근 뉴스에서 '우울증 갤러리' 사이트를 통한 청소년 자살이 자주 언급되었으며, 청소년 자살과 우울증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해결책 부진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그루밍, 성착취, 그리고 심지어 동반자살과 자살 부추김 등의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청소년 우울증 현황]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불리며 감정의 변화가 큰 청소년 시기에 우울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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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마음의 자리
- 와이타임즈 2021-07-15
- ▲ [사진=Why Times]인사하는 것도 시대 따라 변한다. 사오십년 전만 해도 어른들을 만나면 의례 인사는 “진지 잡수셨어요?”였다. 아침이건 낮이건, 끼니때가 한참 지났을지라도 만나면 하는 인사는 줄기차게 밥 먹었느냐였다. 어른들의 인사도 그랬다. “아침 먹었느냐?” “점심 먹었느냐?” 그만큼 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어려웠던 때였고, 그만큼 먹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런데 요즘 인사는 또 특이하다. “요즘은 어떠세요, 많이 힘드시지요?” “자네도 어려움이 많다며?” 그만큼 다들 살기가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런데 막상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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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정말 애썼어"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모임에 한 동료가 두 살배기 딸을 데려왔습니다. 두 살 아이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죠. 아이가 서툴지만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서밥을 먹습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아이고, 우리 민채 잘 먹네" 하며 칭찬합니다. 사랑받는 아이의 삶이란 이렇게 숟가락질 한 번으로도 인정을 받는 거죠. 그런 인정을 통해 아이는 숟가락질만이 아니라 젓가락질도 하게 되고, 한글도 배우며 점차 성장해나갈 겁니다. 이처럼 한창 커 나갈 때 무조건적인 격려는 필수입니다.어른들도 이렇게 인정과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고, 오늘도 스스로 일어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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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부모 이전에 자녀, 자녀 이전에 '나'이고 싶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인간은 태어나면서 사회 환경에 노출되고 그 안에서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중 개인이 성장하고 발달하는 데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회 환경이자,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사회화 기관이 바로 가정일 것이다.아무것도 몰랐던 아이는 양육자의 보호 아래서 가족 밖의 세계를 탐색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회의 규칙과 질서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을 책임질 힘이 생기게 되면 부모와 분리된 독립적인 성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이러한 성장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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