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21-330 3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중국공산당 통일전선 공작기관 ‘공자학원’ 폐쇄 촉구 집회 열어
- 와이타임즈 2022-01-27
- ▲ 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대표 권영철)이 2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정부가 설치, 운영하는 ‘공자학원’을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기관’이라며 그 폐쇄를 요구했다. [사진=Why Times]지난해 10월 출범한 반중 시민단체 ‘차이나 아웃’(대표 권영철)이 26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정부가 설치, 운영하는 ‘공자학원’을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 공작기관’이라며 그 폐쇄를 요구했다. 권 대표는 중국공산당이 문화교류라는 명분을 내걸고 160여 개 나라에 500개가 넘 ...
-
-
- [정세분석] 러시아군 항명과 반전여론, 곤혹스러운 푸틴
- 와이타임즈 2022-03-03
- [징집된 러시아군 전쟁포기와 항명사태 잇달아]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들을 또다시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 내부에서 항명사태가 잇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기가 저하된 일부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차량 기름 탱크에 구멍을 뚫었으며 탱크의 연료부족에 직면한 군인들은 대규모로 항복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익명의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사기가 저하된 일부 러시아군이 고의적으로 차량 ...
-
-
- [정세분석] 중국의 돌변, 들통난 본색
- 와이타임즈 2022-02-01
- ['중국 일대일로 빚의 함정' 빠진 우간다]시진핑 체제의 국가전략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해상 실크로드)'가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서방세계는 저개발국에 돈을 빌려줄 때 인권 개선ㆍ자유민주주의 등 조건을 달고 대신 아주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 주지만 이른바 ’차이나머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퍼주기식 대출을 해왔다. 물론 중국 정부는 그렇게 저개발국에 ’묻지마 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현지 부패 정권과 결탁함으로 인해 리베이트 스캔들이 터지기도 하고 개도국 정부의 부패와 독재를 돕는 역할도 함으로써 각종 오명으 ...
-
-
- [정세분석] ‘시진핑의 복심’ 후시진 사임, 외교 기조도 바뀌나?
- 와이타임즈 2021-12-20
- [‘중국의 거친 입’ 환구시보 후시진 편집인 사임]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에서 가장 시끄러운 민족주의자가 물러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관영 환구시보의 후시진(胡錫進) 편집장이 사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 중국관영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인 상림을 보도한 뉴욕타임스 16일자NYT는 이어 “후시진이 지휘하는 환구시보는 10년 이상 중국의 전랑외교를 가장 잘 보여주는 거친 입이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충성스런 관리로 진실을 왜곡하고 중국 공산당 지도부의 속마음을 그 ...
-
-
- [정세분석] 실종됐던 러시아 국방장관, 기묘한 행적
- 와이타임즈 2022-03-25
- [행방묘연 푸틴 후계자 러 국방장관, 2주만에 등장]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달 여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거론되는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장관이 2주 넘게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어 그의 실각설까지 제기되는 등 러시아내의 분위기가 흉흉하자 결국 얼굴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과연 그의 영향력이 과거와 같을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The Times)는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자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2 ...
-
-
- [정세분석] 호주 선거 개입하다 딱 걸린 중국
- 와이타임즈 2022-02-16
- [친중후보에 정치자금 지원한 중국]호주가 시끄럽다. 중국이 다가오는 호주 총선에 친(親) 중국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공작을 하다가 딱 걸렸기 때문이다. 호주의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언’은 16일, “집권 연립여당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야당인 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을 겨냥해 대단한 싸움을 시작했다”면서 “야당인 노동당은 중국 친화적 정당으로 강력한 중국과 맞서 싸우기는 역부족이라고 혹평하면서 전면전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 호주의 일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언’은 16일, “집권 연립여당의 스콧 모리슨 총리가 야당인 노동당과 중국공산 ...
-
-
- [정세분석] “중국몽은 우리가 목숨 걸고 막아야 할 악몽”
- 와이타임즈 2021-01-15
- ▲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사진=천영우 페이스북][새롭게 조명되는 천영우의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사’]요즘 갑자기 SNS에서 천영우 (사)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서울 독립문 앞에서는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식에서 행했던 천영우 이사장의 기념사 주요 부분을 먼저 살펴 보자.▲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식 “오늘날 독립문이 언제 왜 세워졌는지 모르거나 관심조차 없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독립이라고 하면 당 ...
-
-
- [주섭일 칼럼] 4.19를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미래도 있다!
- 와이타임즈 2022-04-23
- 4.19 6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각각 4.19혁명을 기념하는 말을 남겼다. 문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전제,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민주발전의 도화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4.19는 부마항쟁과 촛불혁명의 도화선이었다”고 밝혀 4.19혁명의 위대한 역사적 의미를 폄하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자는 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
-
-
- ‘하느님이 어디 있냐!’라고 말하는 이들에게
- 가톨릭프레스 2024-04-04
- 세상에 불의와 부조리가 만연합니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모순과 대립이 세상을 뒤 덮었습니다. 공정과 상식을 말하지만, 불공정과 몰상식이 판을 칩니다. 원칙을 말하지만, 불법 과 변칙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 문제에서 떠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어디 있냐! 귀신은 뭣하나 저런 놈 안 잡아가고!’라고 말합니다. 벗어나고자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우리들 모든 삶이 정치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서쪽 바다 용유도에서 살다가, 송림동을 거쳐 동쪽 바다 강릉까지 왔습니다. 강릉에는 눈이 많이 내리기도 ...
-
-
- 길 위에서 길을 찾아 나가는 시대
- 가톨릭프레스 2023-01-12
- 평온할 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 깨끗하고, 성당의 미사가 제시간에 봉헌되고, 지하철이 제시간에 다가오고, 상점들이 분주하고, 자동차들이 질서 있게 움직이고, 택배가 제시간에 도착하고, 화물들이 원하는 곳에 도착하고, 공적인 약속들이나 계획들이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의 소금 같은 이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나하나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 오르기 시작했습니다.조문도 문상도 끝나지 않았다글을 쓰는 오늘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49일입니다. 거리에서 젊은이들이 죽임을 당했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