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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시기 놓치지 않는 치료 필요
- 뉴스포인트 2020-12-22
- 사진=장덕한방병원 김태연 원장빠르게 달리는 일이 잦은 축구와 농구와 같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위협이 될만한 족부 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존재하겠지만, 족저근막염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빠른 발을 자랑하는 준족의 운동선수들도 해당 질환을 앓고 나면, 찌릿한 통증으로 인해 운동 능력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선수들뿐 아니라, 걷거나 서 있어야 하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발바닥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인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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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었다 : 여름을 미화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3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여름이 한창이다. 해는 화창하다 못해 뜨겁고 비라도 오는 날은 꿉꿉하기 그지없다. 땀으로 찐득해진 몸을 이끈 채 뜨거운 하루를 견뎌야 한다. 뜨겁고 꿉꿉하고 찐득한데, 많은 사람이 여름을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꼽는다. 여름이 그렇다. 녹음 짙은 여름이 저마다의 sns에 전시되는가 하면, ‘청춘’에 비유되기도 한다. 어떤 문장이건 끝에 ‘여름이었다’만 붙이면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문장이 완성된다는 ‘여름이었다’ 밈까지 등장할 정도다. 그러나 우리의 여름은 그다지 청량하지도, 싱그럽지도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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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2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 세상을 단순하게 보기 위한 노력 세상은 복잡하다. 특히 현대 사회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해서, 뭔가 뭔지도 모른 채로 지나가는 것만 같기도 하다. 이렇게 복잡하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우리는 세상을 좀 더 단순하게 보기 위해서 인간을 나누고 정의한다. 인간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정의를 내리고 그들을 그룹으로 나눠야 수많은 인간들을 좀 더 쉽게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방식의 예로 예전엔 혈액형, 별자리 등이 있었지만 요즘은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MBTI다. MBTI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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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왜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5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 “우리 엄마는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해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요?” 취한 사람과 화가 난 사람의 공통점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했던 말을 반복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했던 말을 반복하는 엄마가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남은 옵션은 하나, 엄마는 화가 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1. 마음이 불편하면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정서적으로 과부하가 심한 사람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하면 자기가 잠재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지능보다 낮은 결과가 나타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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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 수족냉증과 하지불안증후군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 뉴스포인트 2021-02-19
- 더행복한흉부외과 박준호 원장실제 온도에 관계 없이 손발의 차가움을 호소하는 증상이 있다. 바로 수족냉증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생기기 쉬운 증상이다. 수족냉증은 하지정맥류에서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그 중 하나가 수족냉증이다. 이 외에도 통증이나 저림, 무거움, 피로감, 뜨거움, 가려움증, 쥐내림 등 다양한 이상이 초래된다.일반적인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 판막이 고장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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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시 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7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고레카(고래 유레카)’, 혹시 떠오르는 장면이 있을까?바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우영우 캐릭터 정보)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생겨난 단어이다. 바로 우영우가 문제에 있어 어려움을 느낄 때 그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열쇠를 얻게 되면, 그 순간에 통쾌하다는 표정과 거대한 소리와 함께 ‘고래’가 나타나는 장면을 표현한다. 모든 시청자는 우영우가 곤란에 빠져 있을 때 한마음으로 고래가 어서 나타나기를 바란다. 그건 우영우가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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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가장 사랑해야 할 것은 당신이 아니라 나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1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악담을 퍼붓고 자신감을 짓밟는 존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나 자신일 것이다.나는 나의 든든한 조력자인가 악랄한 비평가인가생각해 보면 이것은 정말 이상한 일이다. 친구와의 대화를 생각해보라.친구가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 보자.“아,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1교시 수업을 놓쳤어.”“너무 피곤했나 보다. 속상하겠지만 매번 그렇게 1교시 수업 듣는 것만으로도 대단해. 이제부터 지각 안하면 되지.”“이번 시험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았어. 정말 우울해.”“그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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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을 긍정하라, 무味의 美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노자의 『도덕경』 12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다섯 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다섯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다섯 맛은 사람의 입을 버리게 한다.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맥락을 띈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 맛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자 ‘가치’는 무엇보다 ‘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화려함이 우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행복을 목표로 삼고 도달하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행복을 찾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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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 정확하게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0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보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그러한 행위로 인하여 우리에게 느껴지는 것들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아마 당신도 오늘 다양한 행위를 한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예시로 점심시간 때 식사 후 나른함을 달래 줄 달콤한 디저트를 먹고 난 후 느껴진 기쁜 감정, 슬픈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슬픈 감정이 들고 그로 인해서 눈물이 흐르는 경험, 오늘 할당량의 일, 공부를 잘 마무리하여서 만족스러운 감정이 드는 경험 등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행위들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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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은 아이큐? 지능이란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1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지능’이라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타고 태어나는 것? 혹은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은 결과?지능이 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은 지능이란 노력을 통해 개발되는 것일까?모든 과제에 적용되는 하나의 G요인?발달 심리학자들 마다 지능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먼저 지능을 하나의 특질로 정의하는 Charles Edward Spearman은 ‘G이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Spearman은 우선 요인을 모든 지적 활동에 포함되어 있는 단일한 추론 능력인 ‘일반 요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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