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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칼럼] ‘국민의 힘’ 혁신위원회의 출범을 보면서
- 와이타임즈 2023-10-24
- ▲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한마디로 예상을 훨씬 뒤엎는 인선에 놀랐다. 위원장에 인요한씨를 영입한 것도 의외고 민경우, 함운경 씨 등 1980년대 운동권에서 맹위를 떨치던 분들과 광주전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분의 지속적인 정신적 영향력에 묶여 있는 지역민들의 의식을 계도하기 위해 호남대안포럼을 엮어 소수지만 날로 목소리를 키워가는 박은식 씨 등을 포용한 것은 실로 놀라운 발상이다. 보수정당이 자기 혁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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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칼럼] 역사교사로서 바라본 전직 대통령의 죽음
- 와이타임즈 2021-11-29
- ▲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서 해군사관학교 동창회 회원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주는 한 전직 대통령의 죽음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었다. 전직 대통령의 존재는 살아 있는 현대사의 한 부분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거시적 관점에서 볼 때 국가 정책의 흐름과 변화가 학교 교육에도 미치는 바도 지대하므로, 나 역시 역사교사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 그 전직 대통령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던 지난 주에 내가 속해 있는 (정치 사회적 문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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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어제에서 내일을 찾는 생태여행 이야기
- 와이타임즈 2023-01-30
- ▲ [사진=Why Times]마을버스 타고 세계일주를 하더니 당나귀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를 마친 여행작가가 돌아왔다. 세상은 코로나로 겁에 질려 있었지만 여행이 일인 그는 법적으로 허용되는 한도에서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래서 당나귀 한 마리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 814km를 걷겠다고 떠났고 그의 이름은 임택, 동행한 당나귀의 이름은 동키호택이다. 그 옛날 순례자와 같이 당나귀와 함께 재워주는 곳에서 자거나 노숙을 하며 당나귀의 속도로 하루 20km를 걸었다.수 년 전 나이 50살이 넘으면 여행작가가 되겠다던 그는 정말 마을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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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복 칼럼] '국민의 힘'에게 구국의 결단을 간청한다
- 와이타임즈 2021-01-22
- ▲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는 국민의힘 지도부 [사진=국민의힘]오는 4월 7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핵심인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본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출마가 불가능한 선거였습니다. 이 두 곳의 보궐선거는 오거돈(吳巨敦) 전 부산시장이 성추문(性醜聞)으로 작년 4월 23일자로 재직 중 사직하고 역시 성추문에 연루된 박원순(朴元淳) 전 서울시장이 작년 7월 10일 자살(自殺)로 생을 마감했기 때문에 초래된 궐위(闕位)를 메우기 위한 선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헌이 제96조②항에서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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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윤석열-기시다 미래논의, 잘한 일이다
- 와이타임즈 2023-03-25
- 21세기 자유 천지에 한국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 기시다 수상과 정상회담에서 한일양국과 세계의 미래를 논의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신을사조약에 버금가는 대일굴욕외교”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국회 통일외교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여야간 공방전이 벌어졌다. 민주당 이상민 의원도 “정상회담내용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정권(문재인정권) 때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는 차원이다. 민주당은 그런 말을 할 자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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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홍어와 홍어 맛이 나는 세상
- 와이타임즈 2024-01-09
- ▲ [사진=Why Times]내가 광주의 한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서 생활하기 시작한 때는 벌써 40여년이 훌쩍 넘은 과거의 일이다. 그 때는 학교 활동이나 학과별 친선 운동경기가 끝나면 잔디운동장 끝 모퉁이에 둘러앉아 언제나 홍탁(洪濁)을 즐기곤 했다. 홍어를 이용해 무친 안주에 탁주(막걸리) 한 사발을 마신다는 뜻이다. 그런데 홍어의 똑 쏘는 역겨운 냄새가 진동하는 삭힌 홍어를 먹는데 수년이 걸렸고, 그런 냄새를 풍기는 홍어 맛을 찾아 가끔 나주시 영산포에 있는 홍어 거리를 찾기까지는 무려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부터다. 본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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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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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칼럼] ‘스킨 헝거’의 시대를 극복하는 법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최근 출간된 수시마 수브라마니안의 「한없이 가까운 세계와의 포옹」이라는 책에서, 신체의 접촉 부족으로 인해서 생기는 우울과 불안, 공감능력과 면역 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접촉 결핍증(굶주림)을 ‘스킨 헝거(skin hunger)’라고 표현하고 있다. 수브라마니안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가족마저도 접촉의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스킨 헝거’에 빠져서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촉각의 경험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신체접촉이 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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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국민의힘 선대위 해체하고 전문가 체제 세우라!
- 와이타임즈 2021-12-25
- ▲ [사진=국민의힘]국민의 힘 대선후보 선대위가 선거 76일 앞두고 내부갈등으로 2번째 폭발했다. 제1야당 선대위는 국민을 위하기보다 감투쟁투를 위한 정치집단의 인상이 강하다. 이준석 당대표는 조수진 선대위홍보단장의 “나는 후보의 말만 듣는 선대위 홍보본부장”이라는 도발적 발언에 상임선대위원장 등 직함을 내려놓았다. 5백명의 거대 선대위는 정권교체 여망에 찬물을 끼얹고 폭발한 것이다. 누구 잘못을 따지기 전에 윤석열 대선후보를 선대위 구성원들의 수준이 그저 한심할 뿐이다. 국제사회가 G7급으로 격상한 대한민국의 경영과 관리, 국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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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예서 특파원 칼럼] 미국은 지금 문화전쟁 중(4)
- 와이타임즈 2021-04-20
- ▲ UN총회 모습미국은 현재 문화, 도덕, 세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시간은 신세계로 만들어 가고 있는 극소수 지배층 그룹 딥스테이트와 미국 연방 준비 은행(FRB), GAFA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문화 전쟁을 하는 동안 미국의 현 정부 바이든 행정부 함께 가는 신세계 질서, 세계단일정부에 중요한 아젠다 즉, 인구 감축, 국가와 애국주의 파괴, 종교, 신앙 파괴, 결혼과 출산의 가족제도 파괴, 아동들의 공동체 교육, 사유재산 상속 권리 제한, 우주 물자, 무기류, 산업시설 몰수, 화폐체계 파괴 단일통화 발행, 베리칩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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