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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50 47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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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27 우동리 대불사
- 여성일보 2021-06-10
- 부안 줄포 IC에서 내려 격포 방면 30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우측에 부안 청자박물관을 지나고 만화동 마을을 지나 현대주유소(지금은 영업 안 함)를 끼고 반계 유형원 유적지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면 우측으로 아름다운 우동저수지와 선계폭포가 아름다운 자태를 자아낸다. 저수지 물빛에 신선이라도 보일 듯한 선경 속에 잠시 취해본다. 또한 주위에는 반계 유형원이 거주한 곳으로도 유명하고 허균이 홍길동전을 집필하던 정사암(보물900호), 부안김씨 종중 고문서와 23기 고인돌 도적의 굴바위가 있는 길목에는 작고아담한 절이 보인다. 바로 이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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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천년역사 지리산남악제례 봉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0
-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지리산남악제례를 절기상 곡우(穀雨)인 4월 20일 오전 10시 화엄사 경내 남악사에서 봉행했다. 남악제례는 삼국시대부터 나라의 평화와 백성의 안정 및 풍년을 기원하며 나라의 주도로 남악(지리산)산신에게 올리던 제사이며, 천여 년이 넘도록 진행되어 온 우리 민족 고유의 제례행사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악제례를 전면 취소했다. 올해는 국태민안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30명의 제관들과 관계자만 참석하여 제례를 봉행했다. 구례군은 지리산남악제의 전통계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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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
- 서남투데이 2023-01-02
-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매년 1월마다 영해기점 유인도 7개를 ‘올해의 섬’으로 공동 선정하여 소개하기로 했다. 영해기점은 우리나라 영해를 결정하기 위한 영해기선이 만나는 곳으로 23개가 있으며 이중 유인도는 7개, 무인도는 13개이다.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가거도’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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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진정한 친구
- 부산경제신문 2021-05-27
- 친구(親舊)! 서슴없이 친구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자문 해본 적 있습니까? 내 마음을 알아주고 말 못할 고민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밤새도록 함께 나눌 친구가 몇 사람 있어요? ‘새로운 것’의 시대에 오래될수록 좋은 것이 있다. 예로부터 와인, 발효식품, 친구, 그 중에서도 친구가 오래될수록 좋다고 한다. 친구(親舊)는 한자어에서 온 말로 “친할 친(親)과 옛(舊)” 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가까이 두고 오래 사귄 사람”을 말한다. 동서양의 수많은 위인들이 친구의 본질에 대해 설파하고 명언을 남겼다. 동서양의 몇 가지 말을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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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칼럼] “열 받으면 무조건 지는 거다!”
- 와이타임즈 2023-08-26
- ▲ [사진=Why Times]“열 받으면 무조건 지는 거다!”제가 참 좋아하는 문화심리학자이며 ‘나름 화가’인 김정운 박사가 어느 신문의 칼럼에서 한 말이다.김 박사는 이 글에서 1950년대 후반 미국의 심장 전문의였던 프리드먼의 연구를 인용해 유난히 성격 급하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자주 내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들을 가리켜 'A유형'이라 이름을 붙였는데, 강한 성취욕, 정확성,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인간들이 대부분 이 유형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제는 이 유형에 속한 사람들이 관상동맥 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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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의 동백 문화, 특산품 자원화 서둘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0
- [전남인터넷신문]거문도, 보길도 등 남쪽 섬에서 피었던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꽃이 드디어 내륙에서도 활착 피었다. 붉게 꽃을 피운 동백의 이름은 冬柏(동백) 또는 棟柏(동백)을 표음한 것이다. 한자에서 유래된 이름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같은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해석류(海石榴), 산다(山茶), 해홍화(海紅花)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 이름은 춘(椿)이다. 춘(椿)은 나무(木)와 봄(春)의 합성어로 봄에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이름 동백은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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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누적 관람객 31만명 돌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3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2017년 10월 개관한 이래 3일현재 누적 관람객이 3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청사기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운영중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고흥의 선사, 고대, 불교, 유교 문화를 함축한 ‘역사문화실’ ▲다양한 기법의 분청사기를 감상할 수 있는 ‘분청사기실’ ▲3천여 건의 옛날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설화문학실’ ▲유물 6천6백여점을 기증받아 전시한 ‘기증전시실’로 나눠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다.박물관 교육·체험시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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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동설한의 선물, 일본 신슈의 얼음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9
- [전남인터넷신문]일본 신슈(信州)는 나가노현(長野縣)의 옛 이름이다. 나가노현은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히다(飛屎), 기소(木曾), 아카이시(赤石)의 3산맥이 걸쳐 있는 곳이며, 1998년에 제18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곳이다. 동계올림픽이 말해주듯 겨울은 가혹한 추위로 유명한 곳이다. 신슈에는 겨울에 매우 추워 그와 관련된 독특한 식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곳인데, 전통식품 얼음떡(동결떡)도 그중의 하나이다. 신슈의 동결떡은 가혹한 추위가 낳은 전통적인 자연식이다. 나가노현 북부의 오마치시(大町市)와 남부의 카미이나군(上伊那郡) 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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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1940년대 나주에서 쪽재배 장소와 면적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1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는 19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먹을거리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하물며 1940년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초목근피로 연명을 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 시기에 쪽은 먹을거리가 아닌 데도 논과 밭에 재배되었다. 1940년대에 나주에서 를 하던 가정에서는 300-500평 정도씩을 재배하였다. 대대로 쪽물 염색을 해 온 나주 영산포 한0수가에서는 영산포 석산(나주 영산포에 있는 작은 돌산) 아래의 밭 1,200평에서 쪽 농사를 지었다(한0수 씨, 83세. 2009년 9월 5일 영산동 가마태 마을의 자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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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홈’, 유재석부터 ‘청담동 청춘’까지 해답 없이도 위안되는 ‘소통의 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23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2일(토)에 방송된 KBS 2TV ‘컴백홈’(연출 박민정) 8회에서는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와 함께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손동운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하이라이트’의 시작을 함께한 ‘청담동 첫 숙소’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MC와 출연자를 막론하고 나이와 직업 등 모든 조건을 뛰어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고민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군 전역 후 3년만에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을 앞둔 윤두준과 손동운은 “전역 후 저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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