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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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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채수민
    우리가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은 예쁘다?필자는 소위 말하는 ‘예쁜 쓰레기’ 수집가이다. 이제까지 모은 ‘예쁜 쓰레기’ 중에는 펄이 들어가서 빛을 비추면 반짝거리는 유리 잉크병, 투명해서 내부까지 다 보이는 레진 장식품, 유리로 만든 오르골 등이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유튜브로 스테인드글라스 공예나 투명한 레진아트 영상을 챙겨본다. 왜 이런 것들에 끌리는지는 알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그런 게 왜 좋아?”라고 물으면 “그냥 예쁘잖아.”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들도 예쁘다는 말에는 ...
  • 김민서
    의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의 삶을 바꾸어 드립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6-26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멈추지 못하고 달리는 '러닝머신' 같은 시대"나만 제일 불안한 시기를 겪는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 같아"방학을 앞둔 대학생 A 씨의 머리는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하다. 수업, 과제, 아르바이트, 인간관계, 진로 고민으로 쉼 없이 달려온 한 학기가 끝나고 A 씨는 방학을 맞이하였다. 마음 같아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 그런데 이때 친구의 대외 활동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고, 부모님은 방학의 계획을 묻고, ...
  • 김승룡
    [옴부즈맨 김형오의 정치 단상(斷想)①] 의료대란 이대로는 안 된다. 원점에서 협상하라!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4
    [전남인터넷신문]자고(自古)로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 강(强) 대 강(强)은 협상의 룰이 될 수 없다. 명분이 있어도 상대가 명분을 공유했을 때 효력이 발생한다.부러지는자나 부러뜨리는 자나, 승자나 패자나 결국은 제로 섬(zero-sum)이 아니라 제로 제로(zero-zero)라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애꿎은 두꺼비 돌에 맞는다”는 말이 있다. 돌에 맞아 죽는 사람은 우리 백성뿐이고 우리 국민만 피해를 본다는 격언이다.이번 의료대란의 원인은 정부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치로 의사가 부족하다는 명분 아래 역대 정부에서 ...
  • 전예은
    동물매개치료, 어떤 효과가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5-15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최근 본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이라는 영화는 이미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내게도 신선한 감동을 주었다.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에서는 마약 중독자이지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이 주인공은 버스킹을 하며 번 돈으로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을 살아간다. 어느 날, 이 주인공의 집에 고양이가 들어온다. 고양이는 배가 고팠는지 주인공의 집에 있는 음식을 훔쳐먹는다. 이를 발견한 주인공은 하루만 고양이에게 이 집에 있을 것을 허락해주고, 그 다음날에 내보낸다.그런데 어쩐 ...
  • 김동국
    영광 모시떡, 더 찰지고 맛있게 만들려면
    전남인터넷신문 2021-03-02
    [전남인터넷신문]떡은 시대가 변해도 전통음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떡은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례에 쓰여왔고, 최근에는 간식 및 식사 대용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떡이란 이름은 빙허각(憑虛閣) 이씨(李氏)가 1809년(순조 9년)에 엮은 가정 살림에 관한 내용의 책인 『규합총서』에 처음 나온다. 곡식을 가루 내어 찌거나 삶거나 기름으로 지져서 만든 음식에 대한 명칭인 떡의 어원은 옛말의 동사 찌다가 명사가 되어 ‘찌기→떼기→떠기→ 떡’으로 변화된 것으로 ‘찐 것’이라는 뜻과 ‘복덕과 덕’이 변해 ...
  • 김승룡
    [사설] 빅텐트 ‘개혁신당’에게 바란다. “사람과 정책으로 승부하라”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3
    4개 신당이 하나로 손잡았다. 보통국민들의 명령을 받아드린거다. 특히 어른 이낙연과 청년 이준석의 큰 용단에 무한한 박수를 보낸다.당명을 이준석이 속한 ‘개혁신당’으로 정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는 일에 당명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사실 필자는 당명으로 ‘국가국민당’을 추천하고 싶었다.양식(樣式)이 있는 국민들이라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작금(昨今)에 정상적인 정당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두 당은 이미 윤석열당과 이재명당으로 사당화(私黨化) 되어 있기 때문이다.묻지마 민주당, 묻지마 ...
  • 최서영
    학대당한 아이들이 법정에서 가해자와 마주한다면?
    The Psychology Times 2023-08-06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헌법재판소는 성폭력 처벌법 제 30조 제6항 중 ‘제1항에 따라 촬영한 영상물에 수록된 피해자의 진술은 공판준비기일 또는 공판기일에 조사 과정에 동석하였던 신뢰관계에 있는 사람 또는 진술 조력인의 진술에 의하여 그 성립의 진정함이 인정된 경우에 증거로 할 수 있다’는 조문 가운데 19세 미만 성폭력범죄 피해자에 관한 부분은 헌법에 위반된다(2021. 12. 23. 선고 2018헌바524).위의 내용을 파악하기 이전에 독자들에게 질문 하나 던지려고 한다. 학대당한 아동들이 수사를 받고 ...
  • 김시은
    3분의 2지점의 절벽에서 나를 구해주는 것 - 심리상담
    The Psychology Times 2023-11-24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 ]필자는 상담심리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상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아주 어린 초등학교 시절이었는데요.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도 당시 담임 선생님은 어른들의 진지한 일인 것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당시 어린이였던 저의 억울함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드라마<나의 해방일지>에서 구 씨 역을 맡은 배우 손석구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는 걸 너무너무 괴로워하는 사람한테 상담은 절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3분의 2지점까지 떨어지는 거라고.” 이 ...
  • 김혜인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걸 어쩌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예술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심리적 반발사람들은 금기시된 것에 다가가고 싶어 하고 그것을 깨버림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어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성격은 예술 작품 속에도 드러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호러 장르 영화에서의 클리셰를 들 수 있다. 공포영화에서는 누군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문을 주인공이 연다던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 곳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공포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만다. 그러면서 영화의 오프닝이 시작된다. 공포 영화하면 딱 떠오르는 <애나벨>을 예시로 이야기해 보겠다. ...
  • 성지은
    카메라로 배우는 심리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공원의 봄을 본 적이 있나요?" 바람을 타고 가볍게 손 흔드는 나무, 느릿한 걸음으로 걷는 사람, 이제 막 몸을 일으키는 잎사귀, 구름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햇빛, 알록달록 옷을 입은 꽃들이 있다. 이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면, 신기하게도 눈으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눈으로 보면 카메라만큼 보지 못한 채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기거나, 설사 봤다고 해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단편적이며, 편협적인 시각 정보로 보는지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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