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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가 될 수 없다면, 노력은 의미가 없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7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너무도 단정적이고, 부정적인 제목에 놀라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과연 최고가 될 수 없다면, 사소한 노려도 모두 무의미한 것일까. 1등이 아니면 정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일까.'1만 시간의 법칙'을 아는가?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최소한 1만 시간의 노력(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이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의 안데르스 에릭손 교수가 1993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으로, 논문에서는 '높은 수준의 실력을 갖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20세까지 평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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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체험학습이 아니라 “생생한”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9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수련회, 놀이동산, 캠핑, 때로는 해외까지. 학교에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말로 듣는 수업이 아닌,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가 보았을 것이다. 체험학습을 통해 교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을 느끼고, 암기와 시험 등으로 정형화된 형태의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의 정서를 환기하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등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지만 교육과정상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요소는 아니다. 해당하는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편성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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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번아웃과 교사를 위한 심리 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30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며칠 전,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20대의 젊은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학교 내 교직원이 겪는 문제들, 그리고 교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 교사의 자살 이전, 또 다른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초등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교사와 초등생의 전학 처분에 대한 소식 또한 전해지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다른 많은 교직원이 겪은 학부모 민원 그리고 아동학대라고 불리는 위협으로 인해 최근 학생-교사 관계뿐만 아니라 부모-교사 관계에 지친 많은 교사가 추모에 참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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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선택의 늪 속에서 나의 불안을 다루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황가연 ]00이는 꿈이 뭐야?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우리 학과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성장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선택 상황에 놓이게 된다. 선택은 때로는 살아있는 자율성의 느낌을 주는 즐거운 것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불안을 유발하는 존재이기도 한다. 수많은 선택 중 특히,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진로 선택 배경한참 고민이 많고 한없이 예민한 청소년기. 이 시기에 나는 늘 성격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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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제자리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10-31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가끔 바쁜 일상을 살다가 주변을 돌아보면, 나보다 더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럴 땐 오히려 숨이 차 멈춰 선 내가 무능력하게 느껴지고, 지금까지 해온 모든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이를 ‘포모 증후군’이라 부른다.‘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이란?‘포모 증후군(FOMO Syndrome)’이란, ‘소외되는 것의 두려움’이라는 의미를 영어로 풀어 쓴 ‘Fear Of Missing Out’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든 ‘포모(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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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의 고통에 함께 눈물 흘리는 대중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7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필자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네이트 기사를 읽는 습관이 있다. 매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정독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가장 오래, 또 많이 읽는 기사는 사회면 기사다. 안타깝게도 사회면 기사의 대부분은 부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도 누가 죽고, 죽였고, 맞았다는 소식들이 마치 서로 경쟁하듯 앞다투어 보도되는 모습에 종종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번 달에 읽었던 기사 중 생각나는 것만 해도 가정폭력으로 4차례 신고한 아내가 결국 남편에게 피살당한 사건(JTBC,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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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 사과보다 ‘빨간’ 사과가 더 달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3
- 사람은 맛을 미각으로만 느낄까? 누군가가 사과의 맛을 설명해보라고 했을 때, 단순히 단맛이나 신맛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맛이 같아도 아삭하지 않거나, 사과향이 아닌 고기향이 나거나, 과육이 파란색이라면 그것이 사과의 맛이라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을 사용하고 머릿속 기억을 동원해서 뇌가 판단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맛을 지각할 수 있다.정보들 중에서도 눈으로 보는 색감은 맛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색에 대한 정보는 눈 앞에 있는 음식이 어떤 맛일지 예측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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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세포를 통제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필자는 서점에 방문해 심리학 코너에 있는 책을 훑어보는 것을 좋아한다.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에서 힐링을 하고자 필자는 어김없이 서점에 방문했다. 이때 읽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서적들은 줄곧 “감정적 판단을 지양해야 한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를 외치고 있었다. 눈대중으로 책을 훌어볼 땐 '객관적 태도로 행동해야 한다.'는 작가의 말이 보편적이면서도 당연한 말 같았다. 집에 돌아와 '객관적 태도를 갖는 것'에 꽂혀 곰곰이 생각해보니 실상은 감정에 휩쓸려 이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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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인 동시에 소수인 우리, 별나도 괜찮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5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작년 이맘때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하여 화제성을 끌었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이야기를 편견 없이 잘 풀어냈다는 평을 받는다. 장애인과 그들의 주변인, 그리고 그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동안 장애가 조롱거리로만 이용되던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드라마 속 상황들은 그저 아름답고 훈훈하지만은 않았다. 하나의 예시로, 우영우의 동료 변호사 권민우는 배려 받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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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치는 선택지 속 결정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3
- [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결정 장애’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현대에서 ‘선택’은 쉽지 않은 문제이다. 방금 소개한 ‘결정 장애’라는 말은 우리에게 친숙한 표현일지라도 결정을 못 하는 성향을 쉽게 장애로 치부해 버리는 해당 용어를 해당 기사에는 ‘결정 피로’와 ‘선택 과부하’라는 표현으로 대체해 사용한다. 결정 피로와 선택 과부하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현상이다.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어려워지고, 이런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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