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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370 41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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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된 '나'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인지부조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재중 ] 모순된 나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때, “인지부조화” 여러분은 이솝우화의 이야기 중에서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를 아는가?이 이야기는 한 여우가 포도가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포도밭에 가서 포도를 따 먹으려고 했지만, 포도가 너무 높은 곳에 달려 있어서 먹지 못하게 되자 ‘저 포도는 너무 시고 맛없는 포도니까 먹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며 돌아서서 갔다는 이야기이다.여기서 여우의 행동을 분석해보자면, 포도가 먹고 싶다는 태도가 있었으나, 따서 먹는 것에 실패했다는 결과로 이루어지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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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교수 스카우트칼럼) 참된 청소년 육성을 위한 7가지 습관(習慣)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4
- [전남인터넷신문]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사회적 불안정과 최첨단 SNS사회로 인한 가치관의 혼돈, 입시 중압감, 물질주의 팽배 등에 따른 사회의 양극화현상, 고령화 및 저 출산, 높은 실업률 등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사회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는 나라와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중대한 사명감에 직면해 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국가는 국가경쟁력 확보의 수단으로서 건전청소년을 육성키 위해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그 나라의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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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방스의 조용한 파이터, 빈센트 반 고흐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0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프로방스를 비추는 늦가을 햇살은 투명하고 따사로웠다.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드는 계절이라 생레미 드 프로방스에 있는 생폴 병원을 독차지했다. 생폴 병원은 1889년 5월부터 1년 동안 고흐가 머물렀던 정신병원으로 현재는 고흐 뮤지엄이다. 고흐가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와즈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내기 직전이었다. 고흐의 온기가 담긴 곳이라고 생각하자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동시에 슬픔도 몰려왔다. 고립과 고독 사이를 방랑하다 고립의 횡포에 무릎을 꿇지 않으려고 버텼던 시간이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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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세상을 향하여
- 가톨릭프레스 2021-04-30
- 노동자 성요셉 기념일 (2021.5.1.) : 사도 13,44-52; 요한 14,7-14 ▲ 노동절 제정의 근간이 된 시카고 `헤이마켓 사건` 삽화5월은 성모성월이고 그 첫 날인 오늘은 노동자 성요셉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지난 3월 19일에 성 요셉 대축일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분을 노동자의 주보로 기억하기 시작한 때는 1955년부터입니다. 그것은 1886년부터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이 날, 5월 첫째 날을 ‘8시간 노동제’를 역사상 처음으로 외쳤던 날로 기념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노동 인권을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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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8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언젠가는 뭐가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그 결정을 남에게 맡기지 마.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인식<문라이트>를 넷플릭스에서 이제야 보았다. 2017년부터 아카데미 작품상 경향을 살펴보면 꽤 흥미롭다. 2017년 <문라이트>, 2018년 <셰이프 오브 러브>, 2019년 <그린 북>, 2020년 <기생충>으로 이어지는 계보이다. 일련의 공통점이 보인다.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계급을 다루는 주제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하면 미국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담론이 영화를 통해 우회적으로 표현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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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7기 활동 후기: 마침표는 새로운 문장의 시작을 알리고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6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새벽 3:57 AM - 야호! 드디어 이 활동 후기만 작성하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심꾸미 7기 활동이 종료된다...! 근데 왜 눈에서 눈물이 나는 걸까?내가 심꾸미를 알게 된 경로심꾸미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인턴 공고를 찾다가 우연히 심꾸미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당시 파릇파릇한 열정 가득 1학년이었던 나는 학기가 지남에 따라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무의식적인 압박이 생겼고 모집 마감 약 하루 전에 공고를 발견하여 부랴부랴 지원서를 준비해 글을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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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큰 파도를 맞닥뜨렸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인생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어느 시기에 갑자기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될 수 있고, 어느 시기에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거대한 시련과 역경이 닥치기도 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평탄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반드시 평탄할 것이라는 보장 같은 것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육체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게 된다. 시간이 지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항상 평탄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한계를 지닌다. 거기에 더해, 생물학적인 개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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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종양·희귀병에도 진료·수술 거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4
- [전남인터넷신문]"어떤 일이 있어도 아픈 사람에 대한 의료 공급이 중단돼서는 안 되며 의료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신호를 줘서 불안을 조성해서도 안됩니다. 필요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전공의들의 이탈에서 시작된 의료공백 사태가 넉 달 넘게 이어지면서도 끝이 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거리에 뛰쳐나왔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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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경우 정당화할 수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0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30여년 동안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내 A씨. 그녀는 장밋빛 미래를 바라보며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꿈꿨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결혼 직후부터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고, 딸에게는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하며, 살해협박까지. 유독 그날따라 남편의 폭력 수준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데… 아내는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를 흉기로 찌르기로 결심한다. 위의 사례는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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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어떤 고통도 이겨나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1
- 요즘 주위에서 “사는 게 재미가 없다” “인생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가끔 듣는다. 무엇인가 매일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바쁘기는 한데 “왜 이러고 사나?” 하는 의문이 자주 든다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인생의 의미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동시에 우리들의 일상의 삶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당연히 삶의 의미와 방향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이다. 그런데 사는 의미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배로 말하자면 앞으로 나아가고는 있는데 제대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목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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