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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370 1,37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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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아하는 색이 나의 성격을 예측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8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무엇인가? 또는 지금 당장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이 있는가? ‘색상’은 빛이 부리는 마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이를 지각하는 정도도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 색채심리학자들은 색이 감정과 신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자연과 닮은 초록색을 보면 눈이 편안해진다거나,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이 유행한다거나 하는 현상이 일상생활에서 단적으로 보여지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단순히 제시된 색상이 감정과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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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라는 핑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많은 사람들은 시험 기간이 되면 해야 하는 공부만 빼고 모든 것이 재미있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결국 공부를 뒤로하고 수많은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가고 만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고 해도, 집중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실패한 그들은 말한다. "나 ADHD인가 봐."ADHD라는 핑계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관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해당 장애를 인지하고 진단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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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숙면에는 얼음물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0
- [전남인터넷신문]녹차와 커피는 수면 방해 음료라는 인식이 강하다. 카페인은 수면에 필요한 멜라토닌과 단백질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D2의 분비를 억제하므로 취침 전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녹차, 홍차,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더위로 잠 못 드는 밤이면 취침 전에 더욱더 녹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녹차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이 있는데, 그 성분들은 추출온도에 따라 추출량이 다르게 되기 때문이다. 녹차에서 떫은 성분의 카테킨은 80℃ 이상의 고온에서 잘 추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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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질환은 더해지지 않고 곱해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정신질환자의 고통은 다차원적이다. 결코 하나의 시선에서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원인도 복합적일 뿐만 아니라, 그 증상까지도 그렇다. 그러나 이런 질환적 요소를 넘어서 그들의 고통을 다차원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하나 더 있다. 바로 중복이환이다.중복이환의 특징중복이환이란 다른 두 질환을 동시에 겪는 것을 의미한다. 흔한 중복이환의 예시로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다. 정신질환자의 대다수는 이런 중복이환을 지니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46.4%는 정신질환을 일생 중 한 번은 겪으며,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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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을 읽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6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최근 필자는 종강 이후 삶에 큰 무료감을 느꼈다. 지난 3월부터 과제와 시험공부, 학보사와 대외활동을 병행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왔기에 종강일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막상 종강을 하니 기대만큼 즐겁지 않았다. 무엇을 해도 재미와 보람을 느끼기 힘들었으며 오히려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매일 누워있는 스스로가 한심할 지경이었다. 누구보다 간절하게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었다. 그리고 이해인 수녀의 책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은 필자의 삶에 곧 하나의 지침서가 되었다. 가난수녀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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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지방자치의 신드롬 ‘보성600’ 사업의 브랜드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터전을 가꾸는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 참여형, 마을 주도형 사업을 시도해 문화, 관광, 경제 분야에서 유무형 가치 재창출의 선순환을 이룬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바로 보성군이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역점 시책으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후속작으로 ‘소통600’, ‘문화600’, ‘복지600’, ‘클린600’, ‘안심600’, ‘산림600’사업을 시작했다. △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보성600 2020년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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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려면 집중!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똑.딱.똑.딱. 탁구공이 두 개의 탁구채 사이로 현란하고 빠르게 움직인다. 탁구대에 공이 튕기며 내는 경쾌한 소리는 왠지 흐릿해진지 오래다. 팔은 자동으로 움직이고, 다리는 알아서 공이 올 위치로 움직인다. 탁구공의 소리와 함께 탁구대마저 시야에서 사라진다. 나와 탁구공, 단 둘의 싸움이다. 상대가 실수했다. 공은 높이 떠오르며 내게로 다가온다. 그리고 나는 온몸으로 채를 휘두른다.과거 학교 탁구 대표팀으로 출전했을 때의 짧은 순간이다. 내가 경험한 가장 완벽한 몰입이었다. 물아일체라 해도 무방하겠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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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콕의 달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20대와 30대 사이에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는 기술의 발달, 원격 근무와 학습의 증가, 그리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필요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 생활 방식과 행복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것은 단순히 외부의 부담감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오는 일시적인 만족감일 뿐일까요?이 글에서는 20대와 30대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과 그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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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걸 먹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 등에 함유된 과당을 비롯한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설탕과 가공식품 등에 들어간 첨가당이 그 예다. 첨가당이 뭐길래첨가당이란 식품 조리 시 첨가되는 당을 말한다. 이는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과 시럽 등 빵이나 과자, 시리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된다. 특히 첨가당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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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트를 이븐하게 굽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3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나 타기 직전이야!’ 토스트 아웃이란?요즘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피로와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다. 이를 종종 '번아웃'이라는 용어로 설명하지만, 최근에는 이보다 약간 덜 극단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신조어 ‘토스트 아웃’이 주목받고 있다. 번아웃은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어 모든 의욕을 잃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붕괴에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토스트 아웃'은 그보다 조금 덜 심각한 상태로, 완전히 타버리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마치 바삭바삭하게 구워져 누군가의 손길만 닿으면 부서질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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