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71-380 2,61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글쓰기로 마음을 치료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번 글이 제가 브런치에 쓰는 글 중 315번째 글입니다.그중 일부는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브런치북으로 발간해 놓고 말았습니다.제 목표 중 하나는 1일 1글이지만 진짜 이를 달성할 자신은 없고..일주일에 2-3개는 써야겠다는 목표 정도는 달성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글을 쓰는 것도 쓰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글을 어떻게 쓰나 둘러보게 되더군요.제 글에 '좋아요'나 '구독'을 누르시면 제가 한번 가서 둘러봅니다.그분의 자기소개를 보고, 글목록들을 보면 ...
-
-
- 칭찬에도 익숙해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3
- 선생님. 우리 철수~ 이번에 수학 3등 했다면서? 아유 잘했네! 요번에 공부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많이 올랐구나!^^철수. 아니에요~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죠~선생님. 3등이면 잘했지! 어이구 겸손하기까지..^^친구 1.야~ 3등이면 정말 잘했지?! 부럽다! 나는 언제 3등 해보냐?! ㅠ철수. 아니야~ 이번에는 운이 좋았어! ㅠㅠ 그리고 너는 5등이면 잘한 거지..!친구 1. 운은 무슨 운으로 계속 5등 안에 들겠니?! 그리고 내가 5등으로 잘한 거면, 너는 3등이나 더 잘한 거네 ㅋㅋ철수. 아니야~ 아니야~ 나는 이번 ...
-
-
- 그때의 나, 지금의 나
- The Psychology Times 2025-06-30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예전의 자신을 떠올릴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무언가에 열정적이었고, 새로운 것에 쉽게 설렜으며, 거울 속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던 시절. 지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요즘은 예전보다 조용해졌고, 무기력하거나 이유 없이 자신감이 떨어지는 순간도 많아졌다. 예전 사진을 보며 “그때는 더 생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그때의 나는, 지금 어디쯤 있을까? “예전에는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는데...” - 잊히는 자아의 시작 위와 같이 한때 내가 좋아했던 나 ...
-
-
- 연극 ‘룸메이트’ 시리즈, 부산 광안리에서 전국 투어 시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4
- [전남인터넷신문]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에서 시작해 전국을 누비는 청춘 연극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취업준비생 청년들의 현실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룸메이트 시리즈'가 오는 3월, 부산 광안리에서 관객들과 만난 후 대전과 광주로 투어를 이어간다.남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메이트 : 페널티킥’은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룸메이트 : 스파이크’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어댑터씨어터와 극단아이컨택의 공동기획으 ...
-
-
- 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
-
- "난 슬플 때 음악을 들어" 음악, 실제로도 효과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1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살다 보면 갑작스러운 일로 인해서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예상보다 많은 업무가 몰려 정신없이 처리해야 하면서 혼자 늦게까지 남아서 업무를 하거나, 오랜 연애 끝에 이별을 맞이하며 허탈함을 느끼는 순간처럼 말이다. 이런 상황 속 당황스러움과 함께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가는 생각으로 무력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내게도 그런 순간이 있다. 그럴 때는 아무도 없는 시간에 밖으로 나가 바다를 따라 걸어가면서 페퍼톤스의 '태풍의 눈'이라는 곡을 듣는다. 그 노래의 가사 중에 "사나운 비바람 속으로 온몸을 던져라. 크고 당 ...
-
-
- 실패해도 괜찮아! 오픈 월드 게임이 주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8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대학원생 A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닌텐도 스위치를 켠다. A씨가 플레이하는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로 일명 ‘최애 게임’, A씨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A씨는 주인공 ‘링크’가 되어 게임 세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모험한다. 광활한 들판을 뛰어다니며 바람 소리와 곤충 우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시골로 내려가 할머니 댁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플레이하며 우연히 마주하는 NPC(non-player character)가 가져다주는 예상치 ...
-
-
- 피로를 풀기 위해 마신 커피,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6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학교에 다니던 당시 숙제나 과제를 항상 서두른다고 생각했지만, 마감 기한은 여전히 날 기다려주지 않고 빠르게 다가온다고 느꼈다.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그때마다 마시는 커피는 나의 하루를 조금 더 늘려주기도 하고 하루를 이틀로 만들어주는 기적을 보여줬다. 카페인 덕분에 급하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을 자러 간다.나에게 커피는 급하게 잠에서 깨야 할 때 항상 도움을 줬다. 도움을 자주 받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 일상에 커피가 항상 있었고 일상의 루틴 중 하나로 커피를 마시게 되 ...
-
-
-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사실 수면 회피였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30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시험공부? 오늘 하루 밤새우지, 뭐!” “딱 이거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시험공부를 위해, 계속 미뤄온 과제를 하기 위해, 아니면 유튜브 영상 딱 하나만 더 보고 자야지 했다가 밤을 새워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분명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후회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다. 그냥 단순 게으름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 사람이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다. 왜일까?• 10분만 더 있다가 잘래수면 회피는 잠을 자지 않고 늦게까지 깨어있는 행위로, 다른 말로는 취침 미루기라고 한다. 짧게는 몇 분, ...
-
-
- "한국에는 정이 없다."라고 생각한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5-04-30
-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수저를 상대방에게 건네주거나 옷에 무언가 묻었을 때 물티슈를 건네주는 사람을 우리는 섬세하고 친절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기에 괜스레 호감이 간다.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에 들어가 기사를 쓰고 있을 당시, 섬세함이 묻어나오는 사장님을 만났다. 머리가 새하얀 색인 노부부가 시킨 커피를 건넬 때, 왼손으로 받는 모습을 보고 “왼손잡이라면 잔을 바꿔드릴까요?”라고, 묻는 모습과 지팡이를 짚고 느지막한 걸음으로 지나가는 어르신의 물 한 잔 요구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