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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만 할 것인가, 사용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2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미니멀리스트와 맥시멀리스트 “안 입는 옷은 제발 좀 버려!”“언젠가 다~ 쓸 데가 있어! 냅둬!”계절마다 옷장 정리를 할 때면 A씨와 그의 남편 B씨는 실랑이를 벌인다. ‘미니멀리스트’인 A씨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B씨는 물건에 대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떠오른 키워드 중 하나인 ‘미니멀라이프.’ 삶 전반에 자신이 필요한 것만 갖춰두고 사는 라이프스타일이다. 흰 벽에, 아무것도 없이 휑한 공간을 떠올리기 쉽지만, 각자가 추구하는 바에 따라 미니멀라이프의 모습은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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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도움되는 비교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비교를 하면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다. 이런 견해는 Lyuormirsky와 Ross(1997)의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연구들에서 지지되고 있다. 요약하면, 사회비교 경향이 높을수록 우울, 스트레스 등의 부정적 정서가 높고 자존감, 주관적 안녕감 등은 낮다는 것이다.사회비교를 할수록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비교를 하는 사람의 자기인식과 사회비교 동기로 설명할 수 있다. 비교의 동기에는 자기인식, 즉 자기를 어떤 존재로 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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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자녀에게 도움되는 3가지 말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5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우리의 나쁜 습관 중에 하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보는 습관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가진 것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쓴 글에서도 문제점 중심의 글들(' 부모가 자녀에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 언행들(https://brunch.co.kr/@mindclinic/110)'이나 '자녀를 힘들게 하는 5가지 엄마 유형(https://brunch.co.kr/@mindclinic/198)', 그리고 '자녀를 불행하게 만드는 3가지 잘못(https://brunch.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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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고종과 대한제국-왕국과 민국 사이 (이민원 지음)
- 와이타임즈 2022-11-05
- 대한제국 시기를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 나왔다. 한국의 역대 왕조는 대부분 5백년 이상 유지되었다. 신라는 천년 왕국이라고 하고, 고구려, 백제 모두 6백년 이상 지속되었다. 그런가 하면 고려와 조선 모두 500년 내외 유지되었다. 이웃 중국의 왕조에 비하면 평균 2배 내지 3배에 가깝다. 왕조 교체가 잦았던 유럽이나 서남아시아 여러 나라에 비하여도 장기 지속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한국사상에는 매우 단기간 존재한 나라도 있다. 대한제국이 그것이다.1897년 고종의 황제즉위와 대한의 선포로 출범한 대한제국은 러일전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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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벼움을 마주하는 불편함
-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가벼운 것은 안정적이지 않다.그러나 나는 안정을 원한다. 가볍지 아니함을 바라는 것이다.그러함에도 나는 가볍다.무겁기보다는 묵직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다. 묵직하다는 건 중심이 잡혔단 말이다. 중심이 잡혔다는 건 안정적이란 말이며, 가볍게 흩날리지 않는 모양새이기도 하다.내 중심을 잡고 우뚝 서 있는 존재의 아우라란 얼마나 멋진 것인가.그러나 오늘도 팔랑이는 삶을 사는 나는, 회의하고 또 회의한다.특히나, 직장에서 마주하는 내 가벼움은 상당히 불편하다.상사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수치를 기억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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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가족치료의 변화와 새로운 패러다임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현대 가족치료는 이제 단순한 문제해결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 삶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과정으로 진화하고 있다. 후기 가족치료는 포스트모더니즘, 구성주의, 사회구성주의, 페미니즘 등 다양한 사상적 토대를 바탕으로 기존의 병리 중심 접근을 넘어서고 있으며, 치료자의 권위가 아닌 내담자의 삶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는 치료 철학으로 자리잡고 있다.후기 가족치료의 철학적 전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초기 가족치료는 명확한 문제 정의와 그에 따른 개입 중심의 ‘모더니즘’적 관점을 따랐다. 이 시기의 치료는 ‘문제’에 초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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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합리적이지 않아!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세상은 합리적인가?‘권선징악’,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와 같은 오랜 격언들은 착하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이 격언들이 전하는 교훈은 사실일까? 당신의 경험을 떠올려보라. 착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모두 벌을 받았는가? 노력한 사람은 마땅한 성과를 얻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가?씁쓸하게도 현실에는 착한 사람은 힘들게 살아가고, 나쁜 사람은 승승장구하는 일도 많다. 또한 노력이 언제나 보상으로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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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다고 외치지 말고, 그냥. 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5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보통 다들 말하죠. 말의 힘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외치면 진짜 할 수 있다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웬만한 일은 다 성취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간혹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기도 합니다. 가령 생명의 길이라거나, 내가 가지고 태어난 피지컬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근육량이라거나 뭐 그런 것들말이죠. 그냥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시험이나 프로젝트 하나에서도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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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을 위한 전진, 부산에서 2차 대집회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6
- [전남인터넷신문/문종덕 기자]]2021년 2차 ‘개‧고양이 식용종식을 위한 전국대집회’가 5월 광주집회에 이어 부산에서 열린다. 6월 19일(토) 오후 1시 30분, 부산 사상 상설 문화광장에서 ‘동물을 위한 전진’은 개‧고양이 식용 금지법 제정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에 동물보호법 강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집회를 주최하는 ‘동물을 위한 전진’은 동물권 단체와 시민 활동가들이 ‘동물권 제고’라는 대의로 뭉친 동물권 협의체다. 동물권 단체와 시민활동가들은 “대한민국에 개식용이라는 악습이 존재하는 한, 이 땅의 동물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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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자동차 출혈경쟁 단속하는 중국, “이러니 전기차가 망할 수밖에....”
- 와이타임즈 2025-06-02
- [‘자동차 업계 헝다 사태’ 우려한 중국, ‘출혈 경쟁 단속’]중국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BYD가 대대적 할인에 나서면서 나머지 전기차 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었는데, 결국 중국 당국이 이러한 제살깎아먹기 출혈 경쟁에 대해 단속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과거 부동산 재벌이었던 헝다그룹이 문어발 식으로 경영하다가 그룹 전체가 와해된 것처럼 전기차 업체들이 줄줄이 붕괴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중국 국영 중국중앙(CC)TV는 지난 5월 3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가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공정 경쟁 질서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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