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1-40 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실패할 걸 알면서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몰입 상승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7
- [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상상을 해봅시다. 당신은 이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투자한 노력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습니다. 이때 당신은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며 이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까요? 아니면 그 즉시 이 프로젝트를 포기해버릴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더 진행시켜보는 방향을 선택할 것입니다. 투자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투자한 회사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할 때, 즉 당신이 돈을 잃고 있을 때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많은 사람들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쉽게 ...
-
-
- 내가 삶을 사는 이유는...? '로고테라피'를 통해 무력감 극복해 나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6
-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이유를 갖고 있다. 그러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자신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유를 망각한 채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취향을 잊은 채 살아가다 보면 그 속에서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혼란함과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경우가 반복된다면 무력함을 느끼며 실존적 공허에 빠지게 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필자 역시 흔히 말하는 모범생으로 시키는 공부만 하며 대학 ...
-
-
- 그대는 어떠한 FRAME을 가지고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수빈 ]가장 첫 장, 윈스턴 처칠의 명언으로 시작한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로 말이다. 올해 초, 그러니까 5개월 전, 처음 심꾸미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써낸 기사에 실었던 명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야기된 심리 신조어들을 설명하며, 부정적인 상황 속 부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던 문구이다. 다시 이 문구를 읽어보니, FRAME이라는 책과 단어의 의미가 참 잘 어울리는 것 ...
-
-
- 평범을 긍정하라, 무味의 美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노자의 『도덕경』 12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다섯 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다섯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다섯 맛은 사람의 입을 버리게 한다.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맥락을 띈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 맛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자 ‘가치’는 무엇보다 ‘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화려함이 우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행복을 목표로 삼고 도달하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행복을 찾는 것이 ...
-
-
- 낙관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5-30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한국의 근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 이광수의 '무정'에는 이런 대목이 등장한다.'낙관적인 기질의 사람은 늘 실제보다 나은 것을 기대하지만, 기대의 크기에 비례하는 낙담이라는 대가를 치르지는 않는 법이다. 그런 사람은 현재의 실패를 딛고 곧장 날아올라 다시 희망을 품기 시작하는 것이다.'이 대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사람과는 거리가 먼 필자는, 이러한 '낙관적인' 사람을 동경하게 되었다. 이 대목 안에는 낙관적인 기질의 사람을 전부 설명하고 있다. 낙관적인 사람은 늘 기대가 있고, 실패 ...
-
-
- 착각의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4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현대사회는 ‘행복’에 대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도 강해진 사회입니다. 과거에 비해 물질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갖춰져 있고,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지금, 자신에 대한 탐구에 이어 자연적으로 ‘행복’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심리학계에서는 ‘긍정심리학’이 하나의 분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긍정심리학에서 행복을 측정할 때 자주 사용되는 지표 중 하나는 ‘안녕감’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방어기제’와 ‘긍정적 착각’은 이 안녕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방어기제란 ...
-
-
- 타인은 지옥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1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타인은 지옥이다.’웹툰이나 드라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았을 이 말은 실존주의의 대표적 사상가였던 장 폴 사르트르가 희곡 “닫힌 방”에서 한 말이다. 사르트르는 인간이 타인의 잣대로 자기 자신을 판단하며 그것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남의 눈치만 보고, 타인과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이 사르트르에게는 ‘지옥’이라는 것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남이 내린 잣대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 대학생이면 명품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
-
-
- 학습을 위한 긍정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7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긍정심리학은 최근 비판과 비난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이론이다. ‘긍정’이라는 것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희망적으로 받아들이고, 과거를 후회하기보다 미래를 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긍정심리학은 교육에서도 적용된다. 특히, 그 어느 나이보다도 예민하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에 학습에 있어서의 계속되는 실패는 그들을 쉽게 절망하게 만들고, 학교, 친구 나아가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은 그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
-
-
- ‘주교’와 ‘사제’, 일방적 복종 아닌 자유롭고 존중 담긴 관계라야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 (사진출처=Vatican)‘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심포지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람직한 사제상에 관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월 17일 심포지엄 연설에서 “내가 제안하는 것은 (내가 만났던) 사제들만이 갖고 있었던, 그들이 사목을 하는데 있어 특별한 힘과 기쁨, 희망이 되어준 특징들을 찾고 이를 관상해보며 얻은 숙고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자신의 의견이 새로운 것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한 자신의 “짧은 총론”임을 ...
-
-
- [CEO탐구] 메디톡스 정현호, 우리시대 '성공한 오디세이' 될 수 있을까
- 더밸류뉴스 2023-06-03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우리 시대 '성공한 오디세이'가 될 수 있을까. 오디세우스(Odysseus)는 고대 그리스 서사시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이타카 왕국의 왕이다. 그는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해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갖가지 고난을 겪는다. 천신만고 끝에 고향에 도착해보니 그의 아내를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구혼자들이 나서고 있고 그의 아들은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 오디세우스는 이들을 '제거하고' 행복한 인생을 쟁취한다. 한 줄로 요약하면 '역경을 이겨낸 사나이'. 여기에 해당하는 후보 1순위로 정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