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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5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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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는 법도 알아야 돼 승완아. 부러지는 법만으론 세상 못 살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2
-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영상 캡쳐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김승호)’ 12회에서 소희정이 빛나는 연기력으로 전교 1등인 딸의 자퇴 선언을 받아들이는 엄마의 모습을 몰입도 높게 그려냈다. 특히 대화를 하며 달라지는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수능 한달 전에 자퇴를 결심한 딸 승완(이주명 분)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으며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승완 어머니(소희정 분)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먹먹함을 안겼다. 자퇴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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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의 부재와 흥미 위주의 관심사(5)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샤워를 시켜줄 때 엄마에게 집중시키는 것을 매일 계속 요구했다. 아이는 쉽게 따라오지 않았고, 어느 날은 잘 되다가도, 또 어느 날은 혼이 쏙 빠지도록 전혀 무관심할 때도 있었다. 해도 해도 너무 안 도와준다 느낄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이제는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동생과 놀이를 할 때도 같이 놀다가 어느새 자기 혼자 놀면, 동생은 또 그게 무척이나 짜증 나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다. 형을 수차례 불러도 대답이 나오지 않기도 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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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잘못이 없어! 상황이 나빴을 뿐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7
-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언제나 합당한 이유 등을 통해 변명과 핑계를 댄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아이를 낮잠을 재워두고, 나도 함께 잠들었다. 물론 전화벨은 진동이다. 그래서 전화가 오는지도 모르고 꿀잠을 잤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 전화를 걸어보니 약속시간이 지나서 그냥 준비한 것을 모두 풀어두고 아이와 함께 있다며 다음에 보자고 했다. 나는 무척 미안해했다.나르시시스트는 언제나 완벽한 변명 거리가 있다. 나도 그 당시에는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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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오를 만회하는 단 하나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1
- 친구로부터 다단계를 소개받고, 그게 다단계인 줄도 모르고-의심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친구가 함께 아는 지인에게 나를 끌고 가, 내가 돈을 투자하게 된 경위(?)를 믿을 수 있게 말해달라고 했다. 억지로 뺏긴 부분은 빼고, 내가 들은 대로 설명했다. 의외로 내가 들은 대로 설명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서.설명하다 보니 내가 생각해도 그럴듯했고, 꿈의 사업인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뜬구름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몰려들었다.이제 그만두자고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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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오를 만회하는 단 하나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친구로부터 다단계를 소개받고, 그게 다단계인 줄도 모르고-의심은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렸다. 친구가 함께 아는 지인에게 나를 끌고 가, 내가 돈을 투자하게 된 경위(?)를 믿을 수 있게 말해달라고 했다. 억지로 뺏긴 부분은 빼고, 내가 들은 대로 설명했다. 의외로 내가 들은 대로 설명하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서.설명하다 보니 내가 생각해도 그럴듯했고, 꿈의 사업인 것만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지나도 뜬구름 잡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이건 아닌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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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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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1
- 요즘 우리 아파트 커뮤니티(인터넷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코로나-19 다음으로 가장 핫이슈는 층간소음 이야기이다.물론 층간소음 문제가 한 두해 이야기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애들이 계속 집에 있다 보니 답답함에 집안에서 뛰고, 이는 자연스레 아래층으로 전달되면서 가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형국에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추가되는 상황인가 보다.항의방문했더니 위층 사람이 몰지각하게 나오더라, 먹을 것으로 읍소하니 도움이 되더라, 반드시 경비실을 통해서 방문하라 등등의 고전적 이야기부터, 보복용으로 스피커를 천정에 붙여서 음악을 틀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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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파탄 직전의 한미동맹, 폼페이오도 한국 패스
- 와이타임즈 2020-10-22
- ▲ [사진=38 North][전시작전권·종전선언 둘러싼 한미간 충돌]지난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안보협의회(SCM)의 핵심 논의 주제는 바로 전시작전권 이양 문제였다. 한국측은 무조건적인 전시작전권 이양을 요구했고, 미국은 “한국측의 확고한 방위태세 준비없는 이양은 불가하다”면서 강력하게 맞섰다. 미국측은 방위비까지 거론하면서 이번 회의를 사실상 결렬 형식으로 마무리했다. 사안마다 엇박자가 났고, 공동 기자회견은 갑자기 취소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심지어 공동성명에는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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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반드시 한 사람과 하는 거라면서 나를 욕하겠지" - 다중 연애형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0-30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누가 나를 만족시키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을 위로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와 만나든 언제나 만족할 수 없다. ” - 후회할 걸 알면서도 ,연애란 두 사람의 이야기여야 한다. 그러나 다중 연애형 관계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의 양이 1보다 더 많을 수 있다. 동시에 제2, 제3의 연애를 유지해야만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성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중 연애형 관계 유형인 사람들은 더 이상 외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진심으로 알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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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러선 정부에 의정갈등 새 국면 조짐 ,고개 드는 '대화론'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2
- [전남인터넷신문]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와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수련 및 입영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고, 전공의에 거듭 사과하면서 의료계에서도 이제는 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대화론'이 고개를 드는 데엔 무엇보다 내년도 의대 정원이 확정되기 전에 당사자인 의료계가 하루빨리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현실 인식이 깔려있다.12일 의료계에서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정부의 태도 변화, 사안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면 대화 테이블 자체에는 앉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불거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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