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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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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정훈
    스스로 물러난 '진리의 수호자' 베네딕토 16세, 영원히 잠들다
    와이타임즈 2023-01-01
    ▲ [바티칸시티=AP/뉴시스]지난 2013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스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선언이었다.지난 2013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스스로 교황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선언이었다. 86세 생일을 두 달 앞둔 베네딕토 16세는 11일 추기경회의에 제출한 성명을 통해 "하느님 앞에서 나의 양심을 거듭 성찰한 결과 고령으로 더는 교황의 직무를 적절히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확신에 이르렀다"면서 "완전 ...
  • 이기우
    복음서가 보여주는 세 가지 특징
    가톨릭프레스 2023-10-17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2023.10.18.) : 2티모 4,10-17; 루카 10,1-9 마르코는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당신 목숨을 바쳐 하느님의 사랑을 증거하신 예수님을 알아야 비로소 그분을 온전히 믿을 수 있다는 깨달음으로 복음서를 썼습니다. 마태오는 십자가의 신비에 대한 마르코의 깨달음 위에서, 믿는 이들이 모인 교회 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그분의 가르침을 집대성하여 상세히 전해 주었습니다. 이렇듯 마르코가 쓴 복음서와 마태오가 쓴 복음서는 상호 보완적입니다. 그런데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루카는 좀 더 시야 ...
  • 이기우
    하느님의 선택은 철회될 수 없다
    가톨릭프레스 2023-11-03
    연중 제30주간 토요일(2023.11.4.) : 로마 11,1-29; 루카 14,7-11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동족인 유다인들의 구원 문제를 거론하였습니다. 비록 유다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그저 왕이 되려 했던 거짓 예언자로 몰아서는 로마인들의 권세를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이렇듯 치명적인 역사적 과오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조상을 당신 백성으로 부르시고 인류 구원의 맏이로 삼으셨던 하느님의 선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이룩하신 우주 창조의 업적과 한처음부 ...
  • 이기우
    예수께서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은 우리의 목표가 되어준다
    가톨릭프레스 2023-05-19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23.5.20.) : 사도 18,23-28; 요한 16,23ㄴ-2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계속 강조하시던 부활의 기쁨에 대한 고별사 말씀을 마무리하시면서 당신의 신원과 사명에 대해 결정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요한 16,28). 이 말씀이 그분이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저 세상에 느닷없이 내동이쳐진 우리네 존재가 고통의 바다인 인생에서 고생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무덤만 남는 신세가 ...
  • 이기우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도 사도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가톨릭프레스 2022-05-26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2022.5.26.) : 사도 18,1-8; 요한 16,16-20생애 마지막 때에 제자들에게 고별사를 남기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보내실 성령에 대해 예고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으로 믿는 이들 안에 현존하심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룩하실 작정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새로이 창조될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인간이요 이들이 맺는 새로운 인간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이 말하는 초점은 성령으로 맺어지는 사도적 인간관계입니다. 아퀼라와 프리스퀼라 부부는 원래 소아시아 북쪽에 있는 흑해 연안의 ...
  • 이기우
    믿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서 나오는가?
    가톨릭프레스 2020-10-15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20.10.15.) : 에페 1,1-10; 루카 11,47-54오늘은 10월 15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입니다.지금으로부터 5백 년 전인 16세기 스페인에서 활약했으며 흔히 ‘아빌라의 데레사’로 알려진 성녀는 1622년에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으며 1970년에 바오로 6세 교황에 의해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박사’라고 불렀지요.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평신도로서 율법에 관한 지식으로나 사회경제적 지위로나 ...
  • 이기우
    죄를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서해 주기 위한 심판
    가톨릭프레스 2021-05-21
    부활 제7주간 금요일(2021.5.21.) : 사도 25,13-21; 요한 21,15-19부활시기의 막바지에 이른 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에 오간 사랑의 대화를 들었고 독서에서는 바오로를 로마인들이 로마로 압송하게 된 사연을 들었습니다. - 복음 대화의 재료는 베드로의 배반이었으므로 세 차례에 걸쳐 행해진 부인 행위를 사면하는 뜻으로 신앙도 세 번 반복해서 고백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독서 편지의 계기는 형식상 로마인들이 피고소인이. 변호를 받을 로마법상의 권리를 인정하기 때문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바오로가 ...
  • 이기우
    의로움, 하느님의 일을 행하는 것
    가톨릭프레스 2023-05-16
    부활 제6주간 화요일(2023.5.16.) : 사도 16,22-34; 요한 16,5-11오늘 독서에서 필리피 감옥에 갇힌 바오로와 실라스는 그저 간절하게 하느님을 찬미하는 기도만 했을 뿐인데 그 기도를 들으신 성령께서 보내신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간수는 분명히 자신의 손으로 발에 차꼬를 채웠고 가장 깊은 감방에 가두는 등 간수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 문이 열리자, 문책 받을 것이 두려워 칼로 자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광경을 본 바오로는 ...
  • 끌로셰
    교황, “여러분과 가까운 3~4%의 사람들에서 벗어나라”
    가톨릭프레스 2021-09-24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시작되는 공동합의성 시노드를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진 특권의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8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의 핵심이 서로 경청하는 것이며, 여기서 ‘서로’는 단순히 신자, 성직자, 수도자들뿐 아니라 타종교, 무종교인을 비롯한 수많은 정체성들을 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적 교회에서 “서로 경청한다는 것”은 “단순히 의견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고 정의했다.교 ...
  • 이기우
    신앙인의 특권과 책임에 대한 성찰
    가톨릭프레스 2023-10-24
    연중 제29주간 수요일(2023.10.25.) : 로마 6,12-18; 루카 12,39-48 서양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 해서 귀족들이 솔선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조선 왕조 시대에는 신분상 특권을 누리던 양반들이 오히려 병역도 세금도 면제받았습니다. 이 야만적이고 비공동체적인 전통이 해방 이후에도 사라지지 못하고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해치고 있습니다. 많이 배웠거나, 많이 가졌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자들이 병역이나 납세 등의 의무에 있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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