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1-39 3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광주 서구, 벽진서원 향토문화유산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풍암동에 위치한 벽진시원을 향토문화유산 제2호으로 지정하고 지난 25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벽진서원은 의로움의 상징인 회재 박광옥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정통서원으로써 이번 향토문화유산 지정으로 그 뜻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한편 벽진서원은 임진왜란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회재 박광옥 선생을 배향하는 사액 사우로 1602년 서구 벽진동에 벽진사로 건립되었다. 이후 벽진서원은 1604년 지금의 명칭으로 명명됐고 1678년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추 ...
-
-
- 장흥군,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 ‘뜀박질’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27
-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이 국립 호국원 유치를 위해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2월 14일과 1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임실, 이천, 괴산 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시설 관계자를 만나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국립 호국원은 현재 경기 이천, 충북 괴산, 전북 임실, 제주, 경북 영천, 경남 산청 등 전국 6곳에 설치돼 있다. 지난 12월 강원도 횡성에 건립이 확정되면서 전남만 유일하게 국립 호국원이 없는 실정이다. 장흥은 지리적으로 전남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광주와 전남 도내 어느 곳에서나 ...
-
-
- 장성 필암서원의 겨울, 그 고즈넉한 매력에 반하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황룡면 필암서원로 184)의 겨울 풍경이 행락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서원은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 지금으로 치면 사립지방대학과 유사한 기능을 했다. 성리학 교육과 함께 성현(聖賢)에 대한 제사도 맡았는데,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린다. 하서 선생은 문묘에 배향된 18인 가운데 유일한 호남 출신이다. 필암서원이 호남의 대표 서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수업을 듣는 곳인 ‘청절당’과 제사를 지내는 ‘우동사’, 묵죽도를 보 ...
-
-
- 신안 지도향교, 공기 2574년 추기 석전대제 봉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04
-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도읍 읍내리에 있는 지도향교(전교 최영)에서 지난 9월 16일(음력 8월 2일)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정일(丁日)에 공자를 비롯하여 문묘에 배향된 선현들을 모시는 제사로, 성균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하는 의식이다. 지도향교는 공자를 포함한 중국의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등 중국 송나라 4명의 현인, 그리고 설총, 최치원, 안향 등 우리나라 현인 18명을 모시고 ...
-
-
- 여수 오충사.이순신 자당 기거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확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7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제295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밝혔다.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는 2013년부터 시 지정 문화유산으로 관리되어 오다,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문화재는 여수 오충사 관련 유적으로 오충사, 정대수 비, 이순신 자당기거지 3곳이 하나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충사>는 1847년 가곡사로 설립한 ...
-
-
- 공주시, 4월의 역사인물 '석탄 이존오' 선정
- 뉴스포인트 2021-03-3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공주시는 4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언관으로서 타락한 권력자인 신돈을 탄핵한 간관의 표상인 석탄 이존오를 선정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존오는 경주(慶州), 자는 순경(順卿), 호는 석탄(石灘)·고산(孤山)으로 1341년(충혜왕 복위 2) 공주목 석탄에서 태어났다.이존오는 1360년(공민왕 9) 과거 급제 후 수원에 있던 경기관찰도의 서기(書記)를 거쳐 사관(史官)에 발탁됐으며, 1366년(공민왕 15)에는 임금의 과실에 대해 간언하거나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 언로의 책임을 맡는 언관직인 우정언에 임명됐다 ...
-
-
- 완도군, 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 등 향토문화유산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8
-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은 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生日 鶴棲菴 石造如來坐像)과 고금 수효사 침향 3불상(古今 修孝寺 沈香 三佛像), 약산 황찬 선생 사당(藥山 黃欑先生 祠堂) 등을 완도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문화재로 신규 지정했다.3건의 문화유산은 지난 3월 27일 열린 향토문화유산 지정 심의위원회에 강성운 위원장(완도군 부군수) 등 총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심의·의결하였으며, 15일간의 예고 공고 기간을 거쳐 4월 14일 지정·고시됐다.생일 학서암 석조여래좌상은 높이 45.8cm로 임경당 내에 모셔져 있다.불상 내부에서 복장 ...
-
-
- 조선시대 인종 묵죽도 목판, 장성 필암서원으로 돌아온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5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군신(君臣)의 아름다운 우애가 깃든 문화재 ‘묵죽도 목판’이 15년 만에 본래 자리인 장성 필암서원으로 돌아온다. 묵죽도는 조선시대 인종 임금이 세자시절 그의 스승인 하서 김인후에게 하사한 그림이다. 김인후는 인종이 직접 그린 묵죽도에 시를 지어 화답했다. ‘석우(石友)의 정신이 그 안에 들어있네’라는 싯귀에서 군신의 관계인 인종과 하서의 막역함을 엿볼 수 있다. 묵죽도 목판은 인종의 묵죽도를 판각한 것으로, 총 3판이 시기를 달리하며 제작됐다. 조선중기 문신 신흠(申欽)의 발문에 따르면 초각판은 박동열 ...
-
-
- 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6
-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성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