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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13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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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사제 둘러싼 교황입장‧‧‧‘아픈 곳 찌르는 일’ 될 수 있어
- 가톨릭프레스 2021-01-20
- ▲ ⓒ M.MIGLIORATO/CPP/CIRIC교회 안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입장이 더욱 세심해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교황청 산하의 월간지 < 여성 교회 세계 : Donne Chiesa Mondo > 1월호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간된 교황 대담집 < 꿈을 꿉시다 :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Let Us Dream: The Path to a Better Future)에 대한 서평이 실렸다.< Vatican Radio > 프랑스어판 기자였으며 2019년부터 교황청 홍보부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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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고위공직자 대상 불법자산소유‧뇌물수수 금지법 제정
- 가톨릭프레스 2021-04-30
- ▲ (사진출처=Vatican Media)‘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루카 16, 10) 지난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교황청의 모든 고위공직자는 자신이 재정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은 전력이 없으며 불법적인 활동에서 비롯된 자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해관계 신고서 제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모든 교황청 직원들이 이해당사자들로부터 40유로(한화 약 5만원)가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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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리교사’ 직무 새로 만든다
- 가톨릭프레스 2021-05-06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종직(복사)·독서직과 같은 직무에 이어 ‘교리교사’를 하나의 직무(ministry)⑴으로 만든다.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새 자의교서⑵ 「유서 깊은 직무」(Antiquum ministerium)이 발표되며 교리교사라는 직무가 신설된다. 자의교서 제목에서 보듯, 이번 직무 신설은 교리교사의 중요성과 더불어 그 역할이 평신도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켈라(Rino Fi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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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성범죄 보고서 발간
- 가톨릭프레스 2022-01-25
- ▲ 독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최근 독일 가톨릭이 한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발간된 교구 성범죄 보고서로 인해 베네딕토 16세가 교구장을 지냈던 중 가해 사실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 보고서는 독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의 의뢰로 바이에른주 법무법인 베스트팔 스필커 바스틀(WSW)에 의해 작성됐다. 조사 대상은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이며, 조사 기간은 1945년부터 2019년까지로 작성된 보고서는 1000페이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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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참상 알린 천주교 사제, 평신도활동에 1억원 후원하고 선종
- 가톨릭프레스 2021-01-22
- ▲ (사진제공=우리신학연구소)1980년 5.18 광주의 참상을 알리고자 노력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형달 바오로 신부가 지난 16일 선종했다. 정형달 신부는 선종하기 전, 평신도 중심의 신학연구소 (사)우리신학연구소에 1억원의 연구기금을 기탁하며 평신도 활동을 격려했고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었다.우리신학연구소는 정형달 신부가 2016년부터 연구소를 후원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지난해 12월 폐렴으로 입원해있던 중에 기금을 보내왔다고 설명했다.정형달 신부는 연구소 측에 보낸 연구기금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평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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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로운 교회 아니라 전과 다른 교회 만드는 것이 과제”
- 가톨릭프레스 2021-10-14
- 프란치스코 교황은 3년간 이어질 공동합의적 여정 개막 연설에서 “새로운 교회가 아니라 전과 다른 교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2023년 시노드를 위한 숙의 절차 개막식에서 공동합의성의 의미에 대한 설명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개막식 자리에 참석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성령께서는 우리를 이끄시어 우리가 함께 나아가며, 서로 경청하고, 우리 시대에 관한 식별을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리라 확신한다”며 “우리는 일치와 친교, 즉 하느님의 하나뿐인 사랑이 주위에 가득하다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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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다’…누가, 왜, 종교에 중독되는가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 (사진출처=넷플릭스 예고편 갈무리)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되어 들여다보았다. JMS,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한국사회 종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들을 보도했다.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과 광기의 한복판에 종교가 있다. 코로나19 시대 종교에 무심하던 시민들도 ‘신천지’라는 교회를 알게 되었다. 최근엔 천공이라는 자의 망발인즉, “일본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일본에 당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여 국회 외통위가 난리법석이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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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 구조개혁 위한 시노드 예비 문건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지난 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보편교회의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위한 공동합의적 여정(시노드)을 준비하는 예비 문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비 문건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진 ‘시노드’라는 표현에 맞게 공동합의적 여정의 뿌리와 정신을 공고히 정립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예비 문건은 시노드 주최와 기획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편람(vademecum)과 함께 발표되었다. 문건을 살펴보면 비록 기존의 상향식 의사전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나, 교회 구성원과 교회가 속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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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문명이 난민현상 만든다… 서구사회 향해 쓴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1-12-14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일부터 키프로스·그리스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의 주요 목표는 교회 일치와 난민 문제로 요약된다. 키프로스와 그리스는 지중해에 위치한 유럽 국가들이다. 교황은 지난 1일, 순방을 앞두고 “사도전승의 신앙과 여러 종파 그리스도교인들 사이에 형제애의 원천으로 떠나는 여행”이자 “희망을 찾는 수많은 이민자들로 상처 입은 인류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요약했다. 키프로스와 그리스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일부인 동방 가톨릭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큰 축을 이루는 동방 정교회의 본산인 만큼 이번 만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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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0-12-10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는 현 검찰총장을 포함한 정치검찰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합니다. 지난 1일, 종교계 100인의 검찰개혁촉구 시국선언에 이어 각 종단별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을 시작으로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에서 시국 선언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오늘(10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는 검찰개혁을 외치는 천주교 평신도들의 선언이 있었다. 가톨릭평화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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