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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20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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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촌철살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30
- 어느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기에 6월 마지막 날 옮겨본다한 젊은이가 지혜 있는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저는 지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고통과 번민으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십시오.“이 말을 들은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방을 건네며 말했습니다.지금은 하는 일이 있으니 기다려 주게나. 그리고 이 가방을 좀 들고 있게."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겁지 않았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방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어깨가 쑤셔오기 시작했다.하지만 노인은 계속해서 일하고 있어서 젊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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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대한 오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행복의 오해: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다.행복은 당신에게 수단인가? 목적인가? 아마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바라볼 것이다. 행복을 목적으로 둔 사람이라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행복해지기 위해ㄱ서 좋은 회사를 취직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목적론적 행복론에 기반한 보통의 사고를 뒤집는 책이 있다. 바로 서은국 교수의 저서 <행복의 기원>이다. 본 저서에서 서은국 교수는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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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고(故)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
- 수도권탑뉴스 2021-06-21
- 이천 물류센터 화재진압과 구조 임무 도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시‧도 의원,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고 김동식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고인을 떠나보내시는 유가족분들과 동료를 잃은 아픔에 슬퍼하고 계실 소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 김동식 소방령은 힘든 일을 도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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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에세이는 달라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4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오랜만에 휴가를 맞이해 서점에 들렀다.내가 출간한 책들이 잘 있는지, 그리고 요즘 책들은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고 싶은 마음과 함께. 더불어, 평소라면 근무를 했어야 하는 시간에 서점에 와 책을 읽는다는 건, 먹고 사느라 묶여 있는 것들로부터의 해방이자 카타르시스 그 자체다.에세이 코너엔 신간이 가득하다.누구나 작가가 되고, 나의 이야기가 팔리는 시대. 나는 이러한 시대와 흐름에 찬성한다. 나 또한 그 수혜자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다만, 평범한 일상을 조금은 달리 보고, 그것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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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절의 발견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0
- 계획표를 쓰는 일상이 이어졌다. 아주 쉬운 계획표라서 그냥 일상생활을 하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전처럼 우울하다고 누워만 있다면 지킬 수 없는 그런 것이었다. 하나하나 계획을 쓰고, 그 계획이 지켜졌는지 리뷰한다. 그리고 그것이 잘 된 것인지 평가한다. 평가는 언제나 후했다. 목표는 나에게 가혹하지 말기였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밖으로 나가는 일정을 정했다. '은행에 가서 통장 정리하기'였다. 친구의 꾐에 넘어가 다단계에 손을 댄 나는 큰돈을 손해 보았다. 그래서 통장은 거들떠보기도 싫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방치했다.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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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오늘의 베프] 크러쉬 '잊을만하면'
- 베프리포트 2021-05-02
- ▲ 3년 전 오늘 발매된 크러쉬의 '잊을만하면'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8년 5월 3일 발매된 Crush(이하 크러쉬)의 '잊을만하면'입니다. ♬ 잊을만하면 크러쉬가 2018년 가장 먼저 내놓은 디지털싱글이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그의 27번째 생일에 베일을 벗은 만큼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잊을만하면'에 앞서 '가끔', '우아해',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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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2020’, 박영린 홍수아-이재우 CCTV로 감시 악녀행보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5
- 사진 제공: SBS / 삼화네트웍스[전남인터넷신문]SBS ‘불새 2020’ 박영린이 홍수아와 이재우를 갈라놓기 위한 본격적인 악녀 행보를 시작했다. 충격과 반전이 뒤엉킨 매운맛 전개가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오늘(25일) 방송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연출 이현직/극본 이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 23회에서는 지은(홍수아 분)과 정민(서하준 분)이 오늘부터 친구 1일을 선언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은과 세훈(이재우 분)은 하우스헬퍼와 집주인으로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졌고, 이에 미란(박영린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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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지적질하면 내가 잘난 줄 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3
- <가스라이팅>심리학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을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그 사람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 -위키백과-나르시시스트가 정말 잘하는 게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다. 심리학적 조작을 통해 사람을 조종한다는 것이다. 흔히 판을 짠다고 하지.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히 다른 말을 퍼트려 고립시키고 나만 의지하게 만들어 그 사람이 나만 의지하게 만든다든지.그런 면에 있어서 내가 나르시시스트가 맞다면 아주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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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신사와 아가씨’ 러블리 푼수 왕대란 역 차화연, 종영소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7
-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서 사랑스러운 푼수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밉상에 등극한 왕대란 역의 배우 차화연이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차화연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계모 왕대란 역을 맡아 밉상인데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그 중 지난 50회에서 보여준 설움 폭발 오열 연기는 탄탄한 연기내공이 빛난 장면이었다. 대란은 영국의 어머니의 반지를 훔친 이유를 밝히며 영국의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설움을 오열과 함께 쏟아냈다. 영국의 아버지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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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인에게 자녀의 adhd를 말하기 어려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며 속 얘기가 나온다. 나는 그동안 고민이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아이의 과잉행동, 산만한 행동, 아이의 교우 문제, 분노를 터트리는 문제, 형제간의 트러블 등을 이야기하며 고민스러워했다.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우리는 늘 아이들 문제를 공유하며 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는 했다. 서로 내 일처럼 고민했고, 서로 도와줄 게 없을까 생각하며 의견을 나누는 사이였다.그런 기존의 관계가 있었기에 나는 그동안 아이와 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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