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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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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가 거꾸로 하는 것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8
- 꼰대 :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들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1. 우리는 어떤 사람을 꼰대라고 할까? 특성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다. 혼자만 떠든다. 경청을 안 한다, 자꾸 옛날이야기만 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이슈로 부각하면서 조직 내에서 꼰대 문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그 특성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별로 없다. 내가 생각하는 꼰대의 특성은 이렇다. 직장 생활할 때 아주 잘 아는 꼰대가 있었다. 그 사람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후배 : 선배님! 저 이번 승진에서 또 누락되었습니다. 전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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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마음의 자리
- 와이타임즈 2023-08-23
- ▲ [사진=Why Times] 인사하는 것도 시대 따라 변한다. 내 어릴 적만 해도 어른들을 만나면 의례히 인사는 “진지 잡수셨어요?”였다. 아침이건 낮이건, 끼니때가 한참 지났을지라도 만나면 하는 인사는 줄기차게 밥 먹었느냐였다. 어른들의 인사도 그랬다. “아침 먹었느냐?” “점심 먹었느냐?” 그만큼 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어려웠던 때였고, 그만큼 먹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인사는 또 특이하다. “요즘은 어떠세요, 많이 힘드시지요?” “자네도 어려움이 많다며?” 그만큼 다들 살기가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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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드 엔딩은 왜 꾸준히 사랑받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7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낮에 뜨는 달 중 - ‘낮에 뜨는 달’은 애증 어린 두 남녀의 사랑을 풀어낸 로맨스 스릴러 시대극 웹툰이다. 2017년 완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조회 수 7억 뷰 돌파, OST 발매,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등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다른 유명 로맨스 웹툰들과는 달리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꾸준히 사랑받은 '새드 엔딩'16세기 셰익스피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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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현 칼럼] 마음의 자리
- 와이타임즈 2021-07-15
- ▲ [사진=Why Times]인사하는 것도 시대 따라 변한다. 사오십년 전만 해도 어른들을 만나면 의례 인사는 “진지 잡수셨어요?”였다. 아침이건 낮이건, 끼니때가 한참 지났을지라도 만나면 하는 인사는 줄기차게 밥 먹었느냐였다. 어른들의 인사도 그랬다. “아침 먹었느냐?” “점심 먹었느냐?” 그만큼 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어려웠던 때였고, 그만큼 먹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런데 요즘 인사는 또 특이하다. “요즘은 어떠세요, 많이 힘드시지요?” “자네도 어려움이 많다며?” 그만큼 다들 살기가 힘들어서일 것이다. 그런데 막상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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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삼성. 현대(오영현)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9
- 삼성. 현대이씨 아저씨! 이씨 아저씨는 대구상고를 나와 양조장에서 경리사무를 보던 사람이다. 그의 성품은 단돈 1원 한장이라도 속임 없는 계산과 정직으로 일하였기에 절대 사장을 속이거나 장부를 속이는 일이 없었다.그런 양조장이 새로운 오너 한테 인수 되었으나,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 잘한다는 평을 들었기에 새로운 사장님도 양조장 경리일을 계속 보도록 하였으며, 오히려 더 많은 중책을 맡기기 까지 했다. 그 당시 다른 양조장의 경리들은 횡령과 장부 누락 등으로 은밀하게 푼돈을 챙기는 것을 관행처럼 여겼던 시절이었지만 이씨 아저씨는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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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X이세영, 아찔한 욕조 엔딩!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28
- 옷소매 붉은 끝동’[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가 이세영에게 단단히 빠져버렸다.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청년 정조의 첫사랑’이 시작된 가운데 이준호-이세영의 아찔한 목욕 시중이 시청자들을 설렘에 밤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영제 The Red Sleeve/이하 ‘옷소매’) 6회에서는 이산(이준호 분)이 중전 김씨(장희진 분)를 포섭한 성덕임(이세영 분)의 도움으로 금족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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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스토클레스, 계륵을 깔끔히 처리하다
- 서남투데이 2021-02-02
- 그리스군은 격침시킨 적선의 숫자 못잖은 척수의 적함들을 나포하는 데 성공했다. 아테네인인 리코메데스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전함을 최초로 노획한 함장으로 그 이름이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페르시아 해군이 전력의 우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비좁은 해역에 지나치게 많은 선박들이 몰려 있었다. 그로 말미암아 상당수의 페르시아 함선들은 자기편끼리 선체가 부딪쳐 침몰하고 말았다. 크세르크세스는 육지에 설치된 군영에서 커다란 정규 대형 전함만 따져도 무려 1천 척을 상회하는 위풍당당한 페르시아 함대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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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이 일을 해오면 팀장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월급쟁이의 첫 번째 질문!"팀원이 일을 해서 가져오면, 팀장은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조직문화팀 김 팀장은 계속 상무님의 눈치를 보고 있다. 자신이 올린 기획안이 마음에 안 드시는지 연신 고개를 갸웃하신다. 일주일 전 상무님은 애자일(Agile) 조직문화를 우리 회사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다. 처음 IT업종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조직문화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애자일 문화가 이제는 그 효과성이 높아져 전 업종에 확대되어가는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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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는 물을 먹고 자란다
- 서남투데이 2021-02-09
-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살라미스 해전의 최우수 팀으로 아이기나를 선정했다. 최우수 선수(MVP)에는 당연히 테미스토클레스가 뽑혔다. 테미스토클레스는 그리스 연합군 사령관들이 코린토스 지협에 회동해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도 종합점수 집계결과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가장 용맹하게 싸운 지휘관의 순위를 가리는 이 투표에서 모든 장군들은 1등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써낸 다음 2위 자리에 테미스토클레스의 이름을 적었다.그리스 함대의 명목상의 총사령관으로 복무한 에우리비아데스는 조국인 스파르타로 돌아가 두둑한 포상을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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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하게 될 권리를 요구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행복이 보장되어 있는 멋진신세계?!여기, 기쁨을 제공 해주는 알약이 있다. 이 약의 이름은 ‘소마(soma)’. 모든 불쾌한 감정을 조절해주고 계속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것만 있으면 우울하거나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이 소마가 통용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이는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 등장하는 미래의 가상세계이다. 이곳에서는 정부가 심리적 안정과 행복문제까지도 관리해준다. 덕분에 불안정성도 불행도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는 모든 인간들이 생산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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