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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2,18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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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히 웃고, 적당히 우는것?
- The Psychology Times 2025-04-28
- 같은 장면, 다른 눈물: 감정 표현은 왜 다를까?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MBTI 대문자 F 같은 사람인 A는 작은 일에도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표현한다. 반면 B는 같은 상황에서도 담담하게 미소를 지을 뿐 A와 같은 감정 표현은 하지 않는다. 같은 장면, 다른 반응. 이런 상황 속 사람들은 A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B가 감사할 줄 모른다고 얘기하기도 한다.다른 예시도 있다. 로맨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들이 서로의 사랑을 드디어 확인하는 장면이다. A는 코끝이 붉어질 만큼 울지만, B는 무표정하게 스크린을 바라본다. 이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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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리는 건 노래, 움직이는 건 감정 The Psychology Times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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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목, 연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6
- [한국심리학신문=김수현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하지만 때로는 죄가 되어버리는 사랑이 있다.• 아이돌과 팬이라는 관계아이돌은 ‘우상’이다. 팬은 아이돌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다. 팬은 아이돌을 위해서 앨범을 사고, 스트리밍하고, 팬 사인회를 가고, 심지어 해외 행사까지 따라간다. 아이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 일명 머글의 입장에서는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로 이런 행동이 가능하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얼핏 보면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은 대가 없는 사랑처럼 보인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따금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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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부모 밑에서 자라도 이렇게나 달라요. 4부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유예림 ]심리학에서 출생 순서에 큰 무게를 두었던 아들러는 “첫째들은 문제아이고 외동들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버릇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하고 그의 저서에서 “외동은 독자적으로 활동할 수 없으며, 결국 살면서 언젠가는 구제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리먼 박사는 외동을 향한 아들러의 편견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이작 뉴턴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등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외동들에 대해 아들러가 설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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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흐름, 제대로 알고 올라타자!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물타기’의 뜻을 아는가? 물타기는 본래 증권 거래 방법의 하나로, 팔 때는 시세가 오름에 따라 점점 파는 수를 늘리고, 살 때는 내림에 따라 사는 수를 차차 늘려, 물건의 평균 단가를 올리거나 내려 손해 위험을 줄이려는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물타기의 용어는 조금 다르게 쓰이고 있다. ‘여론몰이’나 ‘군중심리’에 가까운 의미로, ‘흐름에 올라타다’, ‘대세에 편승하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인터넷 속 물타기’ 왜 생긴 걸까. 인터넷 물타기란?컴퓨터의 개발과 더불어 점점 발달한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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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상상을 통해 만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2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다양한 사회 속에서의 우리한국 사회는 다문화화와 다원화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아졌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과정 에서 다른 특징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과 교류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접촉해 보지 못한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무의식 혹은 의식 중에 가지고 있다. 고정관념과 편견은 집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 집단 간 분화를 심화시킨다. 우리는 집단 간 접촉을 통하여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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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의 마술사, 정재규의 조형 사진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이 작품은 언뜻 보면 하나의 완성된 형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형태가 균열을 일으키며 완성되지 않은 새로운 이미지가 된다. 이 작품은 정재규 작가의 ‘조형 사진’ 중 대표적인 작품인 ‘경주 무두석불’이다.‘조형 사진’은 정재규 작가가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 시리즈를 명명한 방식이다. 조형 사진은 사진의 특성인 재현성과 기록을 해체하기 위해 이미지를 가늘고 길게 절단한 뒤, 마치 베틀처럼 가로와 세로로 교차 배열하여 입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기법이 돋보인다. 이 독특한 기법 속에서 우리는 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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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2일차: 더 이상 걱정인형이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7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2024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해를 회고하며, 어떤 이는 계획한 일을 모두 성취했다는 사실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갖겠지만 또 다른 이는 미비한 결과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남겼으리라 생각한다. 계획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 의지가 필요하다. 특히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고질적 습관을 뒤로 한 채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지금 이 순간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 2일차다. 습관이 형성되는 요인과 과정을 하나씩 분석하고 가시화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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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는 착하게 태어난 걸까? 나쁘게 태어난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6-02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착한 존재일까, 악한 존재일까? 아기가 방실방실 웃고 있으면 마냥 순수하고 착할 거 같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아기들의 울고불고 난리가 나면 엄마, 아빠 마음도 모르는 사악한 존재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인간의 본성은 물처럼 선하다고 이야기한 맹자와 인간은 악하고 배움으로 선해진다고 이야기한 순자의 이야기는 대표적인 철학적인 관점의 차이를 보여준다. 두 의견 중 어떤 것이 더욱 올바를까? 아기도 선악을 구별할 수 있다?선악의 기준은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되는데, 공리주의나 칸트의 의무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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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자...돈의 역설에 대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5-05-15
- [한국심리학신문=전세희 ]‘세상엔 돈으로 안 되는게 없는데, 만약에 안 되는게 있다면...혹시 돈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보자’드라마 '안나'의 대사이다. 드라마의 내용과는 별개로 위의 대사가 명대사로 꼽힐 만큼 꽤 많이 알려졌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새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비슷한 문장이 떠돌면서 ‘돈이면 다 된다’라는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돈은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특히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돈은 반드시 필요하다. 생존하기 위해서,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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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이제 더 이상 떨지 마세요! <발표 불안>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떨리지 않고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겠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발표가 다가오면서 너무 떨리거나 도저히 못하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필자 또한 후자에 속한다. 이상하게 어렸을 때 부터 내 발표 순서가 다가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뛰게 되고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적이 많았다. 그러다가 대학생이 되어 지나간 일을 생각해보니 그렇게 긴장할 필요도 없었고 지나고 보니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었다는 것을 깨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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