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01-410 1,04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한 만큼 보상받는 게 정말 당연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대체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면 사회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흔히 ‘능력주의’에 따른 사고라 칭한다.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부여되는 사회를 지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마이크 샌델 교수는 사뭇 다른 말을 건넨다. 능력주의적 믿음은 실제 사회에 반영되고 있을까? 많은 현 ...
-
-
-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격동의 현대사를 다룬 영화는 픽션이라 할지라도 보고 난 후, 그 시절의 기억을 소환한다. 열 살 때, 어느 날 집집마다 태극기가 걸렸고, 어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대통령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들었다. 어린 나는, 대통령의 죽음과 집집마다 걸린 태극기의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어서 의아한 시선으로 태극기를 바라보았다. 그 후 쿠데타가 있었고, 암살범은 사형 당했다, 아니다 미국으로 몰래 망명해서 숨어서 살고 있다, 떠도는 이야기의 실체를 대학에 들어가서야 알게 되었다.영화 <남산의 부장들> 은 대통 ...
-
-
- [정세분석] 우크라 동부, 러시아의 우월한 화력에 무너졌다!
- 와이타임즈 2024-10-03
- [우크라, 동부전선 요충지 부흘레다르서 퇴각]우크라이나가 동부전선 요충지로 꼽히는 도네츠크주 부흘레다르 마을을 러시아에 내줬다.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우크라이나에 내준 후 와신상담하던 러시아가 최근에 병력과 공격용 장비들을 집중 투입하면서 지난 2월 이후 최대의 전과를 올린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향상된 전술과 우월한 화력으로 우크라이나 동부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부흘레다르 등 포크롭스크 남쪽의 여러 마을에서 2년 반 동안 정체되었던 전장이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움직임을 ...
-
-
- [정세분석] 혼돈의 우크라 전황, 크름반도 때문에 푸틴이 당황하고 있다!
- 와이타임즈 2024-06-04
- [우크라, 크름반도서 파죽지세, 당황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군이 크름반도에서 파죽지세의 승리를 거두면서 러시아가 당황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크름반도는 러시아군에게 ‘죽음의 덫’이 되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는 최근 미국이 610억 달러의 군사지원 패키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나온 결과라는 것이 대내외의 평가다.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3일, “미국의 군사지원 패키지로 크름반도내의 어떠한 러시아 군사 목표물도 사거리 300km의 에이태큼스(ATACMS) 탄도미사일로 공격이 가능해지면서 사실상 우크라이나가 이미 크름반도의 전황을 ...
-
-
- [정세분석]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진 중국
- 와이타임즈 2024-10-17
- [개혁을 두려워하는 中공산당, 경제모델은 지속 불가능]중국 공산당정권이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중국 공산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개혁이기 때문이다. 개혁을 통해 국민 경제가 회복되다보면 공산당이 설 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에 이들 집단은 그저 개혁을 방해하고 자신들의 지위를 지키는데만 급급하다보니 중국의 경제모델이 지속가능할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스스로 덫에 빠진 중국”이라는 제목의 오피니언 칼럼을 통해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
-
-
- [정세분석] 러시아 해군의 몰락, “항공모함도 없는 종이호랑이”
- 와이타임즈 2024-06-12
- [몰락한 ‘러시아의 자존심’, 항공모함은 가동 불가능 판정]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흑해함대의 쓰디 쓴 몰락을 맛본 러시아가 유럽 북쪽의 발트해 거점까지 상실하면서 완전히 폐군 위기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의 자존심이라 부르는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이 앞으로 더 이상 취역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와 블라디미르 푸틴의 마음을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텔레그래프는 8일,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항공모함인 쿠즈네초프함(Admiral Kuznetsov)이 올 봄 7년 만에 러시아 북부의 무르만스크 항을 떠날 예정이었으나 끝내 출항하지 못 ...
-
-
- [정세분석] ‘유령도시’가 된 시진핑 신도시, 400조원 공중에 날렸다!
- 와이타임즈 2024-08-15
- [시진핑의 야심작 슝안 신도시, ‘몽상’이 ‘망상’됐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챙기면서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초대형 신도시로 만든 슝안신구(雄安新區)가 4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고 있음에도 아직도 ‘유령도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시진핑의 승부수이자 야심작인 슝안 신도시가 시진핑 최대의 실패작이 되면서 최고 지도자의 체면도 완전히 구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7년 전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베이징을 대체할 야심작으로 ...
-
-
- [정세분석] 최악 위기 레바논, 딜레마에 빠진 이란, 찢어진 중동
- 와이타임즈 2024-10-01
- [내전 종식 이후 최악의 '국가해체' 위기에 빠진 레바논]레바논의 지하 벙커에 은신해 있다가 이스라엘 전투기가 투하한 폭탄에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지역의 헤즈볼라 잔당 소탕을 위한 대대적인 폭격이 이어지면서 레바논이 내전 종식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 공격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지켜 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최악의 딜레마에 빠져 있고, 중동은 수니파와 시아파로 완전히 분열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30일, “수년간의 경제적 ...
-
-
- [정세분석] 결국 18년만에 선넘은 이스라엘, 버림받은 헤즈볼라
- 와이타임즈 2024-10-02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서 제한적 지상전 시작]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전면전이 아닌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 헤즈볼라는 ‘결사항전’을 장담했지만 이란마저 헤즈볼라를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헤즈볼라의 미래는 풍전등화의 처지가 됐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 국경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된 '지상 습격'(ground raids)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면서 “이 ...
-
-
- [정세분석] 뒷목잡은 푸틴, 러 지원 통로마저 파괴됐다!
- 와이타임즈 2024-08-19
- [푸틴 뒷목잡을 우크라의 공격, ‘러 무기 보급로’ 다리 파괴]푸틴이 뒷목 잡을 일이 또 일어났다.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진격 11일째인 지난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세임강 다리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레닌 동상도 파괴되고 우크라이나군은 오늘도 진군을 계속하고 있어 총력 방어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을 민망하게 만들고 있다.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7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무기와 장비를 공급하는 데 이용하는 세임강 다리를 폭격을 통해 파괴했다”면서 “이 다리의 파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