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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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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전순애
    수원시 최고의 미담 2선 .. 장애아 따뜻하게 품은 어린이집 원장과 제자의 경제적 어려움 보듬은 노스승
    경기뉴스탑 2023-08-29
    미담 주인공 이양호 선생님과 제자 김도영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칭찬합니다’ 게시판이 있다. 수원시민의 칭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게시판에는 올해 1~6월에만 232건의 다양한 칭찬글이 게시돼 칭찬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시는 이 중 가장 따뜻한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고자 ‘최고의 미담’을 뽑았다. 상반기 시민 칭찬글 가운데 조회수와 공감수가 높았던 3건을 대상으로 2주간 시민투표를 진행, ‘새빛톡톡’을 통해 총 432명의 시민이 ...
  • 선안남
    한 사람의 아픔이 한 사람의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The Psychology Times 2021-07-29
    나에게 엄청난 일이 생겼는데세상은 어떻게 그대로일 수 있지?라인씨는 자신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을 당했다. 하지만 그녀는 침묵해야 했고 침묵 할 수 밖에 없었고, 훼손당한 채로 일상에 돌아왔다. 돌아왔지만 내던져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던 대로’, 가 되지 않았다.그날도 가던 곳에 가고, 해야하는 일을 하는 도중,그녀는 어떤 생각에 걸려 분노했다.‘나에게 그런 일이 생겼는데,어떻게 세상은 그대로일 수가 있지?’그녀는 바로 글을 썼다. 사진도 올렸다. 관심이 필요했는데 어떤 식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지 몰랐다. 그 때 그녀에게는 ...
  • 김자훈
    보통 사람이 좌절의 늪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방법
    The Psychology Times 2021-06-04
    유독 그 해 겨울바람은 매섭게 느껴졌다. 시린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은 허사였다. 마음은 공허했고, 생각은 혼란스러웠다. 든든하게 힘이 되었던 온갖 믿음들이 무너지고 있었다. 좋은 결과 내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외침이 몇 해의 종이 쪼가리 시험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고, 결국 소멸했다. 그렇다 그것은 시험을 준비했던, 그리고 실패하고 좌절했던 필자의 이야기다. 학창 시절부터 간절히 그려 왔던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한 사명, 청운의 꿈을 위한 시험, 그 결과는 내게 쓰라린 상처와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금으로 ...
  • 노주선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도 됩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1-06-15
    눈물이 나지를 않아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어요.언제부터인지,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것 같아요. 울기 싫어요. 울고 나면 더 슬프고 마음이 힘들어요. 울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잖아요.. ㅠㅠ하는 일의 특성상, 상담이나 심리치료, 때로는 코칭 중에도 내담자나 고객분들께서 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정황 상 울어야 하는 때임에도 울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울컥하네요', '울고 싶은데 꾹 참았어요', '남들은 다 우는데 저만 울지 않았어요..'결론부터 말하면,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 ...
  • 페르세우스
    제24장. 부부싸움은 아이 몰래 좀 할걸
    The Psychology Times 2022-10-27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EQ(Emotional Quotiont)를 키우는 교육 4 : 부부싸움은 아이 몰래 좀 할 걸 (백해무익한 아이 앞 부부싸움)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느냐’ 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 레프 톨스토이-《1호가 될 수 없어》라는 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생활을 다루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개그맨 부부들은 아직 이혼이 한 쌍도 없다는 특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착안을 해서 출연자들이 ‘이혼 1호’가 될 수는 ...
  • 이종목
    [이종목 칼럼] 여자와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
    와이타임즈 2022-06-15
    ▲ 이해인 수녀가 병상에서 어머니를 그리며 쓴 책 ˝엄마` 표지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달력을 받을 때 쯤 되면 언제나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아려온다. 특히 금년이 돌아가신 지 20주년이 되고 보니 더욱 그런 마음 주체할 수 없다. 내 어머니는 우리 가문의 자손 번식용 씨받이로 시집을 오신 것 같다. 어머님 세대에는 흔했던 모양인데 우리 집 5대 독자인 아버님을 위해 할머니께서 어머니를 특별 간택을 하신 모양이다. 할머니의 며느리 선발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자손이 아주 번성한 집안의 규수이어야 했다. 할머니의 집안 경제 ...
  • 노주선
    (상담을) 실행하는 용기
    The Psychology Times 2021-08-26
    제 내담자분들은 긴긴 상담을 종결할 때, 저에게 '박사님, 감사합니다 ㅠ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내담자들이 저에게 보내주시는 감사 말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합니다. '큰 용기 내어 상담을 받으시고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내신 본인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칭찬하세요!^^'많은 제 지인들이 저에게 문의를 하십니다. '제 주변에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요, 박사님께서 보내면 될까요?'그럼 제가 되묻습니다. '본인이 원하세요?'만약 '아니요. 아직 본인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혹은 '아직 상담받을 생각은 없는데 ...
  • 강재선
    32년전 ‘빨갱이’로 몰렸던 선생님은 아직도 재판중
    가톨릭프레스 2021-02-16
    ▲ (사진출처=강성호 선생님 SNS)여기서 주저앉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내가 교사였기 때문이다.강성호 선생님은 노태우 정권의 ‘공안 조작 사건’ 피해자다.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의 폐해가 남아있던 1989년 초임 교사로 발령 받은 강성호 선생님은 발령을 받은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학생들에게 ‘6.25는 북침이다’(남한이 북한을 침공했다는 의미로 해석)라고 가르쳤다는 죄목으로 체포되었다. 이듬해 최종적으로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빨갱이’로 몰려 해직되었다. 사실 이 사건은 전국교사노동조합(이하 전교조) 결성과 ...
  • 추부길
    [정세분석] 심각한 도전받는 중국의 식량안보
    와이타임즈 2022-05-02
    [위기 경보 울린 중국의 식량안보]“중국이 복잡한 지정학적 환경과 인구 통계학적 변화 속에서 앞으로 10년동안 식량안보 위기를 맞게 될 것이고, 식량 자급률도 2030년이면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4월 29일, 칭화대 농업경제학 교수인 첸궈칭(陈国强)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식량 자급율은 2020년 65.8%로 2000년초 93.6%였던 것과 비교해볼 때 엄청나게 추락했다”면서 “2030년경에는 중국내 수요의 58.6%라는 최저 자급율을 보이면 ...
  • 박예진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해 전 사회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1-06-01
    아동학대 및 방치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나아졌으나, 아직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그릇된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가 없는 세상을 위한 대대적 홍보 캠페인이 시행될 예정이다.최근 아동 인권, 나아가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아동이 피해를 입고 있다.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내 부모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은밀히 일어나 외부 포착이 어렵다는 점에서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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