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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유리한 직원을 뽑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6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가게를 혹은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면 자신의 사업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직원을 뽑는 것을 희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만약 어떤 조직이 직원을 고용하고자 한다면 최적의 지원자는 과거 현재 지원한 직무와 유사한 직무에서 성공적인 수행을 보였을수록 채용에 유리하다. 그렇다면 사장님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 직원을 뽑을 수 있을까? 신원보증서와 추천서채용을 위해 지원자들에게 이력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이력서의 작성은 오롯이 지원자들에 달려있기 때문에 이를 거짓으로 작성했을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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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가 곧 젠더는 아니야 – 성호르몬과 신체적 호감도, 그리고 페미니즘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7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 “나는 키가 큰 사람이 이상형이야. 키가 크면 멋있잖아. 왜 멋있냐고? 음.. 키가 작은 것보다 든든하잖아. 글쎄, 그러게. 왜 키가 크면 든든하다고 느끼는 걸까? 나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에서 오는 것 같기도 해. 근데 참 이상해. 현대 사회는 야생동물이 만연해서 목숨이 위태로운 생존 사회가 아닌데 왜 체격 차이에 매력을 느끼는 거지? 인간이 진화의 산물이라면, 내가 매력을 느끼는 관점도 바뀌어야 하는 것 아닌가?” 길을 가는 여성들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은근히 공통되는 특징들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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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구성원이 새로운 것 수용할 수 있을 때 쇄신 이뤄진다”
- 가톨릭프레스 2022-06-30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천주교회'를 그려보는 자리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과 우리신학연구소가 함께 마련했다. 먼저, 서강대 종교학과 오지섭 교수(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연구이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과 한국 종교 관련 이슈를 분석했다. 오지섭 교수는 한국 종교의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서 종교 간 공동 대응이 이뤄지지 않아 더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봤다. 이는 종교간 대화가 부족하고 한 울타리 안 존재로서의 공동의식이 형성되지 않은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한국 종교의 방향 모색에서 ‘종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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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은 나의 롤모델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9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뭇사람들은 롤모델을 정하곤 한다. 미래에 그렇게 되고 싶은 모습을 실제로 이루어 낸 나의 우상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것이다.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나 팝가수, 혹은 학창 시절의 나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셨던 담임 선생님이나 항상 웃고 계시는 마트 아저씨까지. 사안의 크기와 중대함과 관계 없이 내가 그렇게 되고 싶다면 그 누구든 나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단연 10~20대 학생들의 롤모델로 가장 많이 뽑히는 직군이 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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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 구조개혁 위한 시노드 예비 문건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지난 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보편교회의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위한 공동합의적 여정(시노드)을 준비하는 예비 문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비 문건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진 ‘시노드’라는 표현에 맞게 공동합의적 여정의 뿌리와 정신을 공고히 정립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예비 문건은 시노드 주최와 기획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편람(vademecum)과 함께 발표되었다. 문건을 살펴보면 비록 기존의 상향식 의사전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나, 교회 구성원과 교회가 속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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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추기경님!’ 소리에 집착하는 태도 버려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30
- ▲ (사진출처=Vatican Media)지난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제7차 추기경 회의(Consistory)에서 13명의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이번 서임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로 인해 13명의 추기경 중 브루나이 출신의 코르넬리우스 심(Cornelius Sim) 추기경과 필리핀 출신의 호세 푸에르테 아드빈쿨라(José Fuerte Advincula) 추기경이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추기경 서임식은 50여 명의 추기경단과 신임 추기경들과 함께 참석한 소수의 신자들만으로 제한적으로 치러졌으며, 서임식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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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2-05-06
- ▲ (사진출처=Vatican)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을 만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 Corriere della sera >는 지난 3일 「프란치스코 교황 인터뷰: “푸틴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를 모스크바에서 만나고 싶다. 키이우에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관해 교황으로서 해왔던 조치들을 설명하며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라는 뜻을 강력히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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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임 루머에 “일부발언 왜곡된 해석… 침묵할 것”
- 가톨릭프레스 2021-09-07
- 프란치스코 교황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상태, 교황 임기, 국제현안 등에 관한 매우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지난 9월 1일, 스페인 주교회의 산하 언론 < COPE > 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되었다. 먼저 지난 7월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결장 협착증 수술이 잘 이뤄졌다는 사실을 전하며 “아주 정상적인 일상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교황은 결장 협착증 수술 일정이 “예정되고, 발표되었던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일축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0대 신학교 재학 당시에도 결핵이 심해지면서 폐엽 절제술을 받은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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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들이 놓은 덫에서 탈출하는 법
- 가톨릭프레스 2022-04-01
- 사순 제4주간 금요일(2022.4.1.) : 지혜 2,1-22; 요한 7,1-2.10.25-30오늘은 부활 신앙의 전술적 국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 복음은 초막절이 가까웠을 무렵 남몰래 예루살렘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당신은 생명의 물이심을 천명하시자 바리사이파 유다인들이 그분을 잡으려 했지만 그분은 무사히 그들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신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분이 자청해서 악인들이 놓은 덫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셔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아예 노골적으로 악인들이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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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식 대주교, “신부들이 쇄신되어야 교회가 쇄신된다”
- 가톨릭프레스 2021-06-14
- 유흥식 대주교가 지난 12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뒤 기자회견에서 성직자성 장관으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유 대주교는 성직자성 장관으로서 미래사제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으로서 한반도 외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했다.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대전교구청 1층에서 성직자성 장관 임명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유흥식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가 가진 저력을 한국을 넘어서서 아시아에, 세계에 펼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황께서는 한국인 장관을 생각하셨을 것이고 그런 면에서 어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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