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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세레나데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꼭꼭 씹어 읽기쓰기에 선행되는 것은 읽기다.고백컨데 아줌마가 된 후에는 이십 대 때만큼 책을 읽지 못한다. 시간과 책이 널려있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시간도, 서점도 도서관도 아주 멀리멀리에 있다. 달라진 점은 적은 양이지만 독서의 목적과 질이 달라졌다는 것.지금은 쓰기 위해 읽고, 읽기 위해 쓴다. 예전에는 읽는 행위 자체를 위해 읽었다. 아무리 많은 책을 보아도 내용을 새하얗게 잊어버렸다. 대체 왜 읽나 싶을 정도로. 책 속 세상에 몰입해 잠겨있다 깨어나면 꿈을 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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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도시관리공단, PC 기증을 통해 ‘디지털 나눔’ 실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5
-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정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여수 YWCA에 내용연수 경과 PC 3대를 기증하고, YWCA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용 연한이 지난 데스크톱 PC를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기관에 전달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증 전 저장장치 초기화 및 데이터 완전 삭제 등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조치도 철저히 이행됐다. 공단은 YWCA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하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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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중심 가부장적 위계 사회는 엄격한 질서 속 살아간다는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우리의 전통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줄이면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 위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중심이라는 말은 개인보다 가족을 행동의 기본적 단위로 본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또는 '내 남편'이 아니라 '우리 남편'하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아버지가 중심이니 여타의 가족들은 가장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려면 '한목소리' 즉 아버지의 목소리만이 들려야 한다.위계 사회는 '장유유서(長幼有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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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품격있는 안전도시 건설 총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8
-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시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시민 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선제적 재해 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 시책과 사업은 ▲전 시민 안전의식 함양 ▲시민안전보험 가입 운영 ▲지역안전지수 향상 ▲취약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재난·재해 대비 안전기반 구축 등이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시민 안전의식 함양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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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하지(恥)와 한국인의 부끄러움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 [The Psychology Times=한민 ]문화 연구 깨나 했다는 사람들은 흔히 동양을 수치의 문화(shame culture), 서양을 죄책감의 문화(guilt culture)라고 봅니다.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서 기인한 생각이지요.루스 베네딕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을 이해할 필요성을 느낀 미 국무성의 요청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전쟁 중이어서 현장 연구를 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일본의 역사, 문화, 예술, 신화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일본 문화를 분석했는데요. 아직도 일본 이해에 대해서는 최고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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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체성에서 관계성에로 나아가 또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기
- 가톨릭프레스 2020-09-05
- 연중 제23주일 (2020.09.06.) : 에제 33,7-9; 로마 13,6-10; 마태 18,15-20연중 제23주일인 오늘은 순교자 성월에 맞이하는 첫 주일입니다. 늦더위가 아직 남아 있기는 하지만 어느덧 다가오는 가을의 기운이 아침저녁으로 느껴집니다. 유난히 하늘이 높아보이는 이 가을에 우리는 이백여 년 전에 천주교를 통해 진리를 깨달은 신앙 선조들이 본 하늘의 진리에 대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하느님께로부터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이 되라고 부르심을 받은 에제키엘 예언자는 백성들에게 동족의 죄와 악을 경고해야 할 책임을 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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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심리학. 폭력의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1. 송포유라는 프로그램을 아십니까?2013년 모방송국에서 'Song for You'라는 프로그램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수 이승철씨와 엄정화씨가 두 학교를 담당하여 합창 배틀을 하였으며, 이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원래 취지는 비행청소년을 노래를 통해 갱생시키겠다는 공익성 예능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비행 행동에 대한 미화'나 '변화의 진정성' 등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적절성이나 실패 여부를 떠나서 관련 전문가로서 저의 초점은 '해당 학생들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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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바다사랑海 모두함께海" 동참 확산
- 뉴스포인트 2021-06-03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2021년 2분기 중점 추진 사업들을 밝혔다.주요사업으로는 ▲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사업 본격 추진 ▲ 덕동물재생센터 하수처리 시스템 스마트화 ▲ 세탁기 제자리 놓기 범시민 실천 운동 추진 등이다.◆ 스마트한 하수처리시스템 체계 전방위적 추진▶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사업 2028년까지 962억원 투입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의 기능적, 운영적, 자산 관리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SMART 하수도를 만들기 위한 창원형 스마트 하수관망 구축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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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정적 나발니 암살하고 시신도 숨긴 푸틴, “큰 실수 했다!”
- 와이타임즈 2024-02-19
- [푸틴이 가장 두려워했던 남자, 나발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던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옥중에서 의문사한 뒤 그의 시신까지도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BBC는 18일(현지시간) “나발니가 옥중에서 사망했다고 발표되기 이틀 전,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FSB) 당국자들이 해당 교도소를 방문해 일부 보안 카메라와 도청 장치 연결을 끊고 해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면서 “나발니 측근들은 나발니가 푸틴의 지시로 살해됐으며, 또한 러시아 당국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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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 가톨릭프레스 2020-09-15
-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힘과 변화를 경험한다. 사랑은 사랑받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사랑은 지금까지 이루며 살아온 좁은 공간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열어주고,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던 것을 향해 자신의 삶을 열어가도록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아이들은 그렇게 성장한다. 부모의 사랑을 받아가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이루어 낸다. 청소년기,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끊임없이 ‘사랑’을 추구한다.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그 사람을 위해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어 한다. 사랑은 혼인을 통해 ‘성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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